(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민방위 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12일부터 2025년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대원 연차에 따라 집합교육(1~2년 차)과 사이버교육(3년 차 이상)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집합교육은 4시간 과정으로, ▲민방위 임무 및 재난 기본 개념, ▲화생방 방호요령, ▲심폐소생술, ▲화재 대응 요령 등 대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사이버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은 스마트민방위를 통해 PC나 스마트폰으로 본인인증 후 참여 가능하며, 국가재난안전포털을 통해 전국 교육 일정 확인 및 타지역 수강도 가능하다. 서철모 구청장은 “최근 지진, 화재 등 다양한 재난이 빈번해짐에 따라 민방위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서구는 지난 11일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서구 장애인 한마당 잔치’를 마리드엘웨딩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자원봉사자, 내빈, 장애인 단체‧시설 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구호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주관으로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한마당 잔치는 식전 행사인 초청 가수의 문화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 내빈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14명이 서구청장, 서구의회의장, 국회의원 표창장 및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권준석 지회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관계자분들과 평소 장애인복지 향상에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일상생활에서 장애를 이유로 편견과 차별을 받지 않고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4월 15일부터 8월 7일까지 미술퍼포먼스, 코딩, 생태를 주제로 놀이중심 테마체험전을 본원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융합 놀이를 통해 유아들의 창의성과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만3~5세 유아 30명을 하루 단위로 모집해 운영되며, 미술→코딩→생태 테마 순으로 각 15회씩 운영한다. 4~5월에 진행되는‘미술퍼포먼스-물감캡슐놀이’체험은 신기한 미술 재료인 물감캡슐을 이용하여 탐색하고 탐구하는 활동을 통해 유아의 표현력 및 창의성 함양을 도모한다. 5~6월에 진행되는‘코딩-오조봇 놀이’체험은 오조봇의 생김새와 움직임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융합활동을 함으로써 유아 문제해결력 및 협동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7~8월에 진행되는‘생태놀이-물속에서 출렁출렁 물고기’체험은 물고기를 주제로 생태 관찰활동, 미술활동, 친구와 함께하는 협동 체험활동으로 유아의 생태 감수성 향상 및 유아 간 협동력 강화를 통한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도모한다. 배움이 있는 융합놀이로 창의성을 키우는 본 테마체험은 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밭교육박물관은 5월 2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놀자! 교실 속 타임머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놀자! 교실 속 타임머신’은 한밭교육박물관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각급학교의 문화·예술 및 놀이통합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조상들의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배운 내용을 친구들과 함께 체험해보는 또래 공감 놀이 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전통음악에 맞춰 기본동작과 부채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무용’을 주제로 5월 중 총 4회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6개교로 학급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4월 14일부터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K-에듀파인에서 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학교는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하여, 선정 결과를 4월 23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우리 조상들의 멋과 지혜가 담겨 있는 전통무용을 재미있게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또래끼리 어울려 노는 동안 서로 돕고 배려하는 법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2일 대전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에서‘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초등통합 3학급, 중등융합 2학급의 영재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심화 교육, 리더십 교육, 창의 역량 강화 탐구 프로젝트, 코딩-Day 등 연간 81시간의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업 공개에서는 초6통합반이 ‘수학으로 만든 암호의 세상으로’, ‘엔트리 기반 공공 데이터 분석과 활용하기’, ‘오래 나는 비행기’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중3융합반은 ‘초콜릿을 이용한 빛의 속도 측정’, ‘마그누스-종이컵 비행기’를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과정을 선보였다. 특히, 인공지능 사회에 맞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엔트리 프로그래밍, 모스 글라이더 제작, 비제네르 암호 탐구 등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협업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의융합적 사고를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서부글로벌영재원의 영재 수업을 통해 아이가 융합과학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갖게 됐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깊이 있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학년도 우리 반 온 책 읽기’ 사업을 대전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 반 온 책 읽기’는 학급 전체가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며, 교실을 책 중심의 배움터로 만들어가는 데 목적이 있다. 학급에서 도서를 자율 선정하고, 교사와 학생이 다양한 독서활동을 함께 펼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책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소통하며, 공감력과 표현력을 키운다. ‘우리 반 온 책 읽기’가 학교 현장에서 호응을 받음에 따라 올해 참여 학급이 더욱 증가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51교의 2~6학년 모든 희망 학급을 지원하며 교실 속 깊이 있는 독서문화 확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온 책 읽기’가 학교 현장에서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참여 학급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양한 실천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한 권의 책을 온전히 읽는 경험은 학생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 동물보호사업소는 시민들의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상반기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4월 26일부터 7월 27일까지 총 33회에 걸쳐 운영한다. 교육은 ▲행동교정 교육(‘우리 댕댕이가 달라졌어요’) ▲수제간식 만들기(‘댕댕이 간식 만들어봐요’) ▲어질리티 체험(‘댕댕이와 함께 넘어보개’) ▲반려견 소양교육(‘댕댕이가 궁금해요’) ▲반려묘 소양교육(‘야옹이가 궁금해요’) 등 총 5개 강좌로 구성됐다. 행동 교정 교육은 매주 주말 총 9회 운영되며, 기초훈련 및 문제행동 상담을 중심으로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참여한다. 수제간식 만들기 교육은 강아지용 피자, 쿠키, 케이크 등을 직접 만드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총 8회 운영된다. 어질리티 체험은 실내·외 훈련장에서 점핑, 터널 등 장애물 코스를 체험하며 보호자와 반려견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다. 반려견·반려묘 소양교육은 펫티켓, 건강관리, 놀이법 등 입양 및 양육에 필요한 필수 정보를 제공한다. 전 강좌는 전문가의 지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수십 년간 연구실과 현장을 누빈 과학기술 베테랑들이 이제 대전의 중소·벤처기업 기술 문제 해결사로 나선다. 기술개발에 목마른 기업들에게 이들의 경험과 전문성이 직접적인 해법이 되어줄 전망이다. 대전시는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활용한 ‘기술지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고경력 인력을 기업에 연계해 맞춤형 기술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기술 애로를 해결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프로그램은 ‘기술향상(T-UP)’과 ‘기술닥터’ 두 가지로 진행된다. ‘기술 향상’프로그램은 기업당 약 10회의 단기 멘토링을 통해 기술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총 13개 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의 멘토링 비용을 지원한다. ‘기술닥터’ 프로그램은 멘토로 지정된 고경력 과학기술인이 최대 6개월간 기업에 상주하며, 집중 기술지도를 수행하며, 6개 기업을 선정하며 기업당 월 최대 18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 2025년 1분기 민간 대형 건축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참여율이 69.2%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분기보다 3.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최근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낸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지역업체 보호와 수주 확대를 위해 신축 공사 현장을 수시 방문하고, 대형 건설사 임원과의 면담 및 간담회를 통해 지역업체 참여의 필요성을 적극 전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점검과 소통을 지속해 온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점검은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연면적 3,000㎡ 이상 민간 대형 건축공사장 6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하도급 참여율이 70% 미만인 15개소에 대해 집중 현장점검이 병행됐다. 2025년 1분기 기준 지역업체 누적 수주 금액*은 총 2조 7,589억 원, 순실적은 4,597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1,306억 원, 550억 원 감소했으나, 공동주택 건설공사 초기 공정(토공, 골조, 기계, 전기 등)에서 지역업체의 활발한 수주가 이루어지며 전체 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3일 안영생활체육단지에서 개최된 제10회 대전시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의 지속적 확충을 약속했다. 대전시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날 대회는 39개팀의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축구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후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지난해 9월 유성구에는 반다비체육센터가 개관했고, 지난달에는 중구에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개장했다”면서, “현재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안영생활체육단지, 금고동 공공형 친환경 골프장 등이 다수 추진 중으로, 대전시의회는 공공체육시설이 차질없이 예정대로 개관해 시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기는 역동적인 도시 구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립무용단의 제77회 정기공연 ‘因緣(인연)-가족사진 II’가 오는 4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2022년 공연 ‘因緣(인연)-가족사진’을 새롭게 재구성한 창작 무용극으로, 1960년대 대전에서 일어난 3·8 민주 의거를 배경으로 한다. 시대적 현실에 상상력을 더해, 격동의 시대를 살아낸 청춘들의 이야기를 춤으로 풀어낸다. 공연은 서예원 대전대학교 겸임교수가 협력 안무로 참여했으며, 故 신건이 사진작가의 작품과 무용이 어우러져 1960년대의 정서를 생생히 전달한다. 여고생 ‘선희’와 청년 사진작가 ‘귀동’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포크댄스를 위장한 시위 장면 등 인상적인 장면들이 펼쳐진다. 특히 당시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스윙댄스를 재현한 장면은 극의 활기를 더하고,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평호 예술감독은 “더욱 완성도를 높인 이번 공연이 3·8 민주 의거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관람은 8세 이상 가능하며,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10일과 11일 구청 청렴관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안전보건 집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업근로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김진호 한국직업환경의학센터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법’을 주제로 △서비스업 산업재해 예방 △고령 근로자 근골격계질환 예방 △위생 및 유사 서비스업 안전관리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한편, 대덕구는 올해 전년 대비 산업재해 50% 감소 및 최종적으로 제로화를 목표로 산재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기존의 산업재해 예방총괄부서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에서 벗어나, 예방총괄부서-현업부서 간의 양방향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추진 중이다. 구는 △지난 2월 환경관리요원 ‘안전사고 제로’ 다짐 대회 △3월 7일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안전보건 집합교육 △3월 20일 TBM리더 직무향상교육 실시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펼쳤다. 또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과학 체험을 통해 기후위기 인식과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25 탄소중립 과학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소중립 과학 캠프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학 캠프는 대청문화전시관에서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에너지전환 챌린지’, ‘친환경 발명왕 챌린지’, ‘분리배출 챌린지’ 등 총 3개의 상설 체험관이 운영됐다. 먼저, 에너지전환 챌린지는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과 주스를, 태양열 조리기를 통해 팝콘, 초콜릿 등 간식을 만드는 체험 행사로 구성됐으며, 친환경 발명왕 챌린지는 수소 연료전지 만들기 체험, 태양광 자동 추적기 시험, 풍력 발전기 체험 등 재생에너지 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분리배출 챌린지는 종이, 우유갑, 캔 등 재활용 쓰레기를 활용한 분리배출 농구와 폐뚜껑을 축구공으로 활용한 분리수거 축구, 물총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쓰레기를 맞추는 물총 사격 등 분리배출과 환경보호 주제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휴대용 보호장비를 추가 보급하고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장비는 호루라기 크기의 초소형 바디캠으로, 포켓이나 목걸이 형태로 상시 착용이 가능해 휴대가 간편하고, 민원 현장에서 신속한 상황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민원 담당 직원들이 참석해 장비 사용법과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숙지했으며, 교육에 앞서 김제선 중구청장과‘민원 담당자 간의 소통의 시간’도 마련되어,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휴대용 보호장비 보급과 사용자 교육을 통해 민원 현장의 안전 확보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근무환경 개선과 보호 조치 강화를 통해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지난 10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과 『대전광역시 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시행에 따라, 법정 의무사항인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과업 개요 ▲추진 절차 ▲세부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한 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 중구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UN 및 중앙정부에서 제시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중구의 지역적 특성과 여건에 맞게 반영하여, 20년 단위의 기본전략과 5년 단위의 추진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중구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수단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추진 과정에서 숙의 공론장 운영 등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도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가 아닌 주민의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난 11일 취임 1주년 첫 민선행보로 태평시장을 찾아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중구사랑상품권 ‘중구통(通)’의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중구통(通)’은 중구 내 자금의 순환 구조를 통해 자본의 역외 유출을 최소화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순환경제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 청장은 “‘중구통(通)’은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지역화폐를 넘어 중구경제의 생태계를 되살리는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가맹점 모집에 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오전 11시에는 올해 개원 20주년을 맞이하는 홀트아동복지회를 방문해 외롭고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전했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중구청 환경관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