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광주 서구가 오는 23일까지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을 대상으로‘VR로 떠나는 서구여행’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구청 1층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풍암호수, 금당산, 만귀정 등 서구 8경을 VR기기를 통해 직접 체험하거나 3개의 TV를 통해서 연출한 입체 화면을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서구는 지난 8월부터 서구 8경을 돌아다니면서 업체와 VR(가상현실) 콘텐츠를 제작해 왔고, 컨텐츠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에도 업로드했다. 특히, 평생교육 일환으로 서구에서 실시한 VR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이 기획부터 촬영 및 편집까지 직접 참여한 ‘서창들녁의 노을’,‘연꽃 핀 전평호수’ 등 컨텐츠도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아울러, 2023년에는 관내 복지관과 연계해 현장방문이 어려워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VR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VR 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VR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VR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이수자를 대상으로 일자리와 연계시킬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VR이라는 용어를 많이 들어는 봤지만 접해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 나주시는 수확기 이후 영농 부산물 소각에 따른 화재와 미세먼지 발생 예방을 위해 ‘영농 부산물 파쇄기’를 무상 임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영농 부산물 파쇄기는 농산물 수확 후 발생하는 볏짚, 고춧대, 콩·들깨대, 과수 잔가지 등을 잘게 부수는 기계다. 파쇄기 무상 임대는 관행적인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논·밭 화재를 예방하는 등 환경보호와 농가 편의를 위해 추진된다. 산불 예방뿐만 아니라 파쇄한 부산물은 퇴비로 사용, 토양 내 유기물 함량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어 농가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는 이번 달 28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마을별 ‘영농 부산물 일제 파쇄의 날’을 지정해 파쇄기 무상 임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동수동 본점을 비롯한 사업소 7곳에 ‘잔가지 파쇄 제초기’, ‘자주식 목재 파쇄기’, ‘트랙터 부착형 목재 파쇄기’ 등 유형별 47대를 보유 중에 있다. 시는 2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파쇄기 임대 신청을 통해 마을별 수요를 조사하고 28일부터 무상 임대 일정을 안내할 계획이다. 파쇄기 무상 임대를 희망하는 마을은 이
(충남도민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이 재난상황에 대한 대비 및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하여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서동연교육장을 비롯한 국과장, 상황실 근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설명회를 진행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훈련기간 동안 싱크홀 발생으로 인한 학생 통학로 안전 위험 및 학교붕괴 발생 사고 수습, 밀집상황에서의 대응 방안 및 응급처치 방안, 지진으로 인한 학교 건물 일부 붕괴 사고 수습을 위한 토의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어 지진대피훈련, 심폐소생술 훈련을 전 직원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서동연 교육장은“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고양교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남해군이 사상 첫 6000억 원대 본예산안을 편성하고 2023년을 ‘성장동력이 본격가동 되고 생활복지가 강화되는 해’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펼쳐 보였다. 장충남 군수는 21일 열린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3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7기에 달성한 성과를 발판삼아 더 크고 발전된 남해로 도약함과 동시에 군민들의 실질적인 행복지수를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의 2023년 본예산안은 올해보다 425억 원 증가한 6091억 원으로 편성됐다. 사회복지 분야에 전체 예산의 20.8%인 1,269억 원이 반영됐고, 농업해양수산 분야에 17.2%인 1,047억 원, 환경 분야에 17.9%인 1,093억 원이 각각 반영됐다. 또한 문화·관광 분야에 507억 원, 국토·지역개발 분야 212억 원, 교통·물류 분야 191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장충남 군수는 2023년 예산안에 대해 “군민생활과 직결되는 복지 지원을 확대하고 민생경제 활성화에 무게중심을 두면서도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인프라 투자에 소홀함이 없도록 내실 있게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대형
(충남도민일보) 학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 5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대상자들은 화장실 도어(문) 부재, 도배․장판 및 창호 상태 불량으로 겨울철 추위에 취약하고 건강을 위협받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였다. 이날 해당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학산면 복지기동대 대원들 덕분에 낡고 오염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여 이번 겨울을 좀더 아늑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영하 학산면장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학산면 복지기동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따스하고 행복한 학산면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산면 복지기동대는 위기가구 대상자 발굴, 취약계층의 일상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지원, 주거환경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는 봉사단체이다.
(충남도민일보)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2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지역특화작목육성’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업 R&D성과의 신속한 현장 확산으로 농업기술 혁신 및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한 분야별 기술보급사업‧정부혁신 우수사례를 경진하는 대회로 올해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도내 1개 시·군을 추천하는 전남농업기술원 심사를 통과 후 농촌진흥청 최종 심사에서 사업추진 및 성과확산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도, 활용·전파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수상을 확정지었다. 군에서는 특히 올해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고구마 국내육성품종 대규모 단지 조성 사업을 시행하면서 국내 고구마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보급‧확대하여 외래품종 고구마 대체에 힘써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수한 국내품종에 대한 보급확산과 재배기술교육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거창군은 2023년 예산안으로 7700억원을 편성하여 21일 거창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681억원(9.7%)이 증액된 것으로 본예산 역대 최대의 편성규모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565억원(8.8%)이 증가한 6940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16억원(18%)이 증가한 760억원이다. 군은 물가 상승 압력이 확대되고 경제성장률 또한 하향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내년 예산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인구소멸 대응, 중대재해예방 등 필수불가결한 업무와 민선8기 현안 역점사업, 공약사업 중심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농림분야는 △농업인수당 48억원 △동산마을 농촌공간정비사업 37억원 △한들지구 양수장 및 송수관로 정비사업 12억원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7억원 등 총 1394억원을 편성했다. 지역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교통 및 지역개발분야는 △거열산성 진입도로 개설공사 50억원 △농어촌도로 확·포장 46억원 △상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40억원 △감악산권친환경에너지 관광지 연계시설 조성사업 32억원 △전기저상공영버스구입 20억원 등 총 882억원을 편성했다. 문화 및
(충남도민일보) 거창군은 21일 위천면 어울림 마당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추진위원장의 인사말과 구인모 군수, 이홍희 군의회 의장 등의 축사와 함께 테이프 커팅,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위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60억을 확보해 2019년 복지회관 리모델링과 마을공동 주차장 조성, 사마솔숲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2021년 마을둘레길 및 연결도로를 정비하고 지난 10월 캠핑장 및 풋살장으로 이용 가능한 어울림 마당 조성으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 바리스타 양성, 캠핑장 운영 교육, 동아리 교육 등 주민들의 역량을 통해 지속적인 위천면의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배후마을로의 생활서비스 전달자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정윤상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위천면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신 거창군과 군의회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위천면 농촌
(충남도민일보) 안양시의회는 21일 제28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31일간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한다. 1차 본회의에서는 최병일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양시장으로부터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이 이어졌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정된 안건들은 12월 19일까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21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최병일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들에게 “그동안 해 오셨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시정운영이 원칙과 상식에 맞게 추진됐는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확인해달라”며 “발전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의정 역량을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제2차 정례회가 시정운영의 올바른 방향을 정립하고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된 예산 심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여성농업인 역량개발 교육과 지역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가 주최한‘제18회 영암군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가 지난 17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생활개선회원, 군관계자, 기관사회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비롯하여 우수회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생활개선회 활동결과 보고 및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회원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영암 농업의 미래 가치 확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재고하고 실생활에서의 탄소중립 실천과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생활개선회원들이 그동안 직접 기르고 수확한 농산물과 과제교육을 통해 만든 천연생활소품, 도자기 그릇, 원예작품 등을 전시하여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현숙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장은 “올 한해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회원들 덕분”이라며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고 “미래로 나아가는 영암 농업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 생활개선회원이 농촌의 주역으로서 앞장서 나가자”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안양시의회는 2022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추진하고 있는 ‘산불예방 홍보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산불예방 홍보 릴레이 챌린지’는 지역 내 시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예방만이 최선의 해답임을 알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대한 견해, 표어 등을 SNS에 해시태크와 함께 게시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최병일 의장은 페이스북에 ‘한 순간의 방심이 큰 재앙이 되는 산불, 산불예방만이 해답입니다!’라는 견해로 챌린지 사진을 게시했다. 최병일 의장은 “산불조심은 언제 어디서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단어다”며, “우리 모두 산불예방에 힘써서 미래세대를 위한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다들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최병일 의장은 다음 주자로 윤해동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지명했다.
(충남도민일보) 거창군은 지난 18일 거창군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거창문화원에서 보육교직원과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하브루타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하브루타 부모수업’ 외 다수의 책을 집필하고 1000여 회의 강의를 한 질문배움연구소 대표 김혜경 강사가 자녀의 말문과 생각을 여는 ‘그림책 하브루타 부모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하브루타 교육은 질문과 대화를 통해 토론하는 유대인들의 교육방법으로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에서도 부모가 자녀에게 질문을 던지고 자녀의 호기심을 자극해 생각의 영역을 확장해가는 방식으로 접목할 수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를 키우면서 항상 부모가 자녀에게 가르침을 주는 역할만을 생각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질문과 대화 속에서 생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거창군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7개의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구성되어 보다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하고 있으며, 코앤코 음악공연과 연합체육대회 등 학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곡성군이 오늘 12월 20일까지 신규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입지 후보지를 다시 공모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조성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대상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7월 1차 공모에 이어 10월 18일까지 진행된 2차 공모에서도 신청이 들어오지 않았다. 이에 다시 12월 20일까지 3차 공모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공모에서도 곡성군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소각장(20톤/일)을 비롯한 매립시설(118,000㎥), 자원회수센터(13톤/일), 식물류폐기물(10톤/일) 처리시설이 들어설 입지 후보지를 모집한다. 폐기물 처리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주변 마을에는 약 40억 원 규모의 주민 편익 시설이 설치된다. 또한 매년 폐기물 반입 수수료의 10%와 종량제 봉투 판매 대금 등을 주민 지원 기금으로 조성할 수 있다. 군은 이번 공모와 관련해 읍면 이장간담회에 홍보하고,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사람은 폐기물처리시설 예정 지역 부지 경계로부터 2km 이내에 있는 세대주 과반수 이상의 동의서와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토지소유자의 과반수 이상의 동의서 등을
(충남도민일보) 곡성군이 내년 1월부터 지역 농업인에게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비 지원 대상 종목은 농업용 소형 중장비인 굴삭기와 스키드로더로 곡성군은 교육을 통해 농기계 안전 사고 예방과 농작업 능률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비 지원은 최대 20만 원 내에서 교육비의 50%까지 받을 수 있다. 1년에 1기종 교육비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하므로 가급적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신청 기간은 2023년 1월부터로 농업인 증명 서류를 지참해 각 읍면사무소 산업계에 신청해야 한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용 굴삭기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 횟수가 높은 기종에 속한다. 그만큼 영농 작업에 있어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야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고 작업 능률도 높일 수 있다. 특히 곡성군이 면허 취득 교육 지원을 추진하게 된 것은 농기계 사고 예방의 목적이 1순위다. 따라서 내년 1월~6월까지 교육비 및 면허증 취득을 지원하고 나서 7월부터는 소형 중장비 무면허자에게는 농기계 임대를 불허할 계획이다. 따라서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임대농기 중 굴삭기와
(충남도민일보)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가 11월 21일 고성군청에서 202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참여한 19개 자원봉사단체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엑스포조직위원회 및 자원봉사단체 임원이 참석했으며, 2022공룡엑스포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자원봉사 지원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10월 1일부터 30일간 진행된 2022공룡엑스포에는 19개 자원봉사 단체 730여 명이 자원봉사를 지원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교통통제, 관람안내, 행사장방역 등 엑스포 운영에 필수적인 분야에서 활약했다. 이상근 군수는 “처음으로 연년 개최된 이번 엑스포의 성공에는 자원봉사 활동에 선뜻 앞장서신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관심과 애정으로 눈부신 활약을 해 준 여러분들의 친절과 미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202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는 11월 19일부터 재개장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중이며, 매주 토요일은 밤 9시까지 연장한다.
(충남도민일보) 고성군이 11월 20일 고성군민 65명과 함께 고성 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원을 위한 ‘천년의 역사 신라’ 경주 문화재를 탐방했다. 이번 탐방 행사는 문화재 보존과 지역주민의 재산권 행사 사이의 불만과 갈등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활동하는 ‘고고가야주민수호단’과 군민 총 65명은 세계유산인 경주역사지구의 주요 유적(대릉원, 천마총, 첨성대, 동궁과 월지, 월정교)과 국립경주박물관을 탐방하며 세계유산 등재 이후 진행되는 보존 및 정비, 활용의 가치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재 탐방 행사 사업은 올해까지 진행됐던 ‘주민공감정책사업’의 뒤를 잇는 정책으로, 문화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만과 갈등을 해소하고 문화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앞서 2018년부터 시행됐던 ‘주민공감정책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됐으나, 올해로 사업이 폐지됐다. 이에 군은 문화재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후손에게 자랑스러운 유산을 전달하고자 추경예산에 사업비 5백만 원을 확보해 직접 문화재 탐방 사업을 시작했다. 오세옥 문화관광과장은 “고성 송학동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서는 고성군민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