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김현철),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3 찾아가는 다문화직업인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2023 찾아가는 다문화직업인 진로콘서트’는 다문화 학생들에게 미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다양한 특색 산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미래 직업 탐색을 위해 다문화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전국 모든 청소년을 위한 진로 행사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미래 유망 직업 분야를 스스로 탐색하고 진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어, 청소년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신산업 분야의 전문가 강연과 함께 전문직업 및 신산업 체험, 진로․진학 상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연석 책임교육정책실장은 “사회가 급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여전히 교사, 의사와 같은 전통적 직업관에 머물러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모든 학생이 자신의 소질·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2024학년도부터 창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벤처기술창업대학원을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벤처기술창업대학원은 공학과 경영을 기반으로 창업기획, 기술창업, 실무형 창업교육을 제공하며, 다양한 창업의 가능성을 고려한 기업가 정신과 기업 운영 능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여 건실한 창업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본 대학원은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교육 및 기술기반 창업 양성 기관이 부족한 아산, 천안지역에 공공기관과 창업 유관기관들의 재교육에 대한 폭 넓은 수요를 감당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본 대학원에서는 벤처경영, 벤처공학, 벤처창업 분야 등에 전문역량을 지닌 교수진을 구성하였고, 학생들은 5개 학기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창업공학석사 학위를 받게 된다. 호서대학교 대학원장인 함연진 부총장은 “본 대학원의 설치는 아산 및 천안지역의 새로운 창업문화와 기업가 정신 확산, 공학과 기술의 만남을 통한 기술기반 창업교육과 창업생태계 간의 연계성 강화, 단계별 기술기반 창업교육 체계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병삼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도 “창업중심
[아산=충남도민일보] 최근 청소년 마약사범 증가율이 급격하게 늘면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청소년 마약 사범은 2017년 119명에서 2022년 481명으로 304% 급증했다. 이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와 아산경찰서(서장 이영도)가 함께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캠퍼스 및 지역 사회 마약 근절에 앞장서기 위해 8일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선문대 함께 지킴’ 마약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 9월 문성제 총장이 ‘NO EXIT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후 교내 재학생과 지역 사회에 확산하고자 아산경찰서와 선문대 총학생회와 함께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문성제 총장을 비롯한 선문대 교직원 30여 명, 이영도 서장을 비롯한 아산경찰서 소속 경찰 30여 명, 선문대 총학생회를 포함한 재학생 140여 명 등 총 200여 명은 오전 9시 선문대 본관 앞에 모여 ‘마약 근절! 함께 지킴!’, ‘안전 캠퍼스! 우리가 지키자!’라는 구호 제창을 시작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캠페인 전단지를 나눠줬다. 전단지에는 마약 신고 방법, 마약류 및 약물 남용 예방 상담 방법, 마약류 예방을 위한 주의 사항 등이 안내되어 있다.
(충남도민일보) 행정안전부는 해당 발급기관이나 정부24에서만 발급이 가능했던 학교생활기록부(초중고, 대입전형), 화재증명원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4종의 전자증명서를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네이버앱, 카카오톡과 같은 민간 모바일앱으로도 간편하게 신청‧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자신의 학창시절 생활기록부를 SNS에 인증하는 열풍으로 발급수요가 급증한 학교생활기록부*와, 화재피해 보험금 청구 시 필요한 화재증명원, 신분증 미지참 시 활용 가능한 여권정보증명서, 연령․소득에 따른 금융상품가입 시 필요한 소득확인증명서를 모바일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모바일앱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전자증명서는 종전보다 4종이 늘어난 55종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되어, 모바일 전자증명서 이용이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카카오톡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여권정보증명서는 현재 서비스 중이나, 그 외 화재증명원, 소득확인증명서는 12월 서비스 예정이다. 모바일 전자증명서는 주민등록등․초본, 국민연금납부확인서, 예방접종증명서 등 각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을 수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11월 16일에 실시될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유의 사항을 안내한다. 【 예비 소집에 반드시 참여 】 수험생은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 유의 사항 등 각종 안내 사항을 전달받아야 하므로 시험 전날(11.15.(수)) 실시되는 예비 소집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의 선택과목을 확인하고,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수험표에 기재된 시험장 위치도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 시험 당일 8시 10분까지 시험실 입실 】 시험 당일(11.16.(목)), 수험생은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1장)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 내 시험 관리본부로 찾아가면 수험표를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사진이 없는 경우에도 시험 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은 집에 두고 오거나, 1교시 시작 전 반납 】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2023 산학협력 엑스포’를 11월 8일부터 11월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산학협력 엑스포는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담대한 혁신의 시작’을 주제로 315개 기관의 산학연협력 우수성과를 공유·확산하고, 지역·기업·대학·연구소 등 지역사회의 협력문화를 조성한다. 산학협력 성과전시관에서는 대학과 산업계, 중앙과 지방의 산학협력 지원성과를 볼 수 있으며,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국민도 온라인 전시관과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전시관을 통해서 지원성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대학창업, 산학관 소통 공개토론회, 기술교류 및 설명회, 학생이 참여하는 각종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초중고 학생들이 산학협력 성과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11월 8일 산학협력 엑스포 개막식에는 대학, 기업, 지자체 관계자 등 산학협력 주체가 참여하며, 그동안 현장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애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한다. 한편, 아시아개발은행 관계자 및 인도네시아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이 주관하고, 유네스코에서 후원하는 제7회 세계인문학공개토론회(포럼)가 11월 8일(수)부터 11월 10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2011년부터 개최된 세계인문학공개토론회(포럼)는 다양한 문화권의 인문학 연구 성과를 공유하여 인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인문학계 간 지속적인 지적 교류·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개토론회(포럼)는 ‘관계의 인문학 : 소통·공존·공감을 위하여’를 대주제로 하고 ‘소통을 통해 연대로’, ‘공존과 상생’, ‘공감을 통한 화합’을 소주제로 하여 진행한다. 미국, 일본, 독일, 영국 등 전 세계 13개국, 230여 명의 연사 등이 참여해 소주제별 분과에서 강연 및 발표,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인문학에 대한 일반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학자 발표 시에는 동시통역을 지원하고, 개회식과 폐회식에 다양한 문화 공연을 운영한다. 또한, 사전 참가신청자(10.10.~10.31.)뿐만 아니라 인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도 행사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수능 이후 학년말 초·중·고등학교의 안전하고 내실 있는 학사운영 지원을 위해 「수능 이후 학년말 학사운영 지원계획」을 발표한다. 수능 이후 학년말에는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교육활동을 지속하되, 시도교육청 지침 및 학교 계획에 따라 유연하게 학사운영을 하도록 지원한다. 교육부는 학교가 흥미, 진로 등 학생 수요 및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운영할 수 있도록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활용 가능한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마약문제 및 온라인 도박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심각성을 고려하여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도박문제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신용관리와 금융사기 예방, 세금과 부동산 등 일상적인 경제활동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올해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83개 기관의 프로그램으로 전년(43개 기관) 대비 대폭 증가했으며 프로그램 수도 171개로 전년(80개)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학교에서 수능 이후 학년말 시기에 운영한 다양한 교육활동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가 2014년 시작한 인문학특강 ‘백석다빈치아카데미’가 10년을 맞았다. 백석문화대는 8일 오전 10시, 백석홀 소강당에서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그간의 일정을 회상했다. 이날 행사는 공연과 특강으로 꾸려졌다. 반월오페라단이 공연을 선보였고, 11시에는 카카오브레인 안광섭 PM(Project Manager)이 ‘요즘 인공지능 트랜드: 무엇이 변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오후 1시에는 이기연 음악감독이 ‘모차르트!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이어갔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10주년을 맞은 백석다빈치아카데미는 그간 6개 분야 117회의 강연을 진행했고, 재학생은 물론 지역사회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며 “인공지능, 빅블러 현상 등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나라의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듣는 이들이 다양한 부분을 간접 경험하게 하는 것이 특강의 목표다. 창의융합역량을 쌓아 세상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0번째 생일을 맞은 백석다빈치아카데미에는 그간 △한비야 여행가 △김창옥 강사 △김홍신 작가 △김훈 작가 △이봉주 마라토너 △박애리 국악인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
[아산=충남도민일보]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6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AI+SECURITY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해 국민 안전 확보와 사회 문제,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모 분야는 △AI의 안전한 사용(Safety for AI) △AI를 이용한 안전 수준 제고(AI for Safety)로 두 분야에서 경쟁이 이뤄졌다. 선문대 SW교육지원센터의 ‘블루오션’팀(서형준‧3학년, 우에노 고흥‧1학년, 이상 컴퓨터공학부)은 ‘RED NavI’라는 주제로 AI를 이용한 안전 수준 제고 분야에서 최우수상인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블루오션 팀의 ‘RED NavI’는 포탈 등에서 웹사이트의 보안 등급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보여주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웹사이트를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등으로 보안 등급을 실시간 시각화를 통해 랜섬웨어 등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 이현 단장은 “선문대는 지난 6년
[공주=충남도민일보] 차세대반도체 컨소시엄단(단장 오동현)은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천안공과대학에서 지난 3일, 2023년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차세대반도체 컨소시엄단은 주관대학인 인하대교 공학교육센터(센터장 오동현), 참여대학인 명지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인태), 국립공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유병규)가 미래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차세대 반도체 인재양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공주대학교 임경호 총장의 환영사와 컨소시엄단장인 오동현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열린 이 대회는 각 대학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수한 캡스톤디자인 6개팀이 출전하였다. 대회는 오는 20일부터 진행될 2023 공학페스티벌 본선을 나가기 위한 컨소시엄별 예선으로 최고의 한 팀이본선에 출전할 기회를 갖게 된다. 각 분야별 전문심사위원과 공대생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평가를 바탕으로‘전기차 자동충전 시스템’ 주제로 발표한 명지대학교 ‘에이씨아이’팀과‘빗물받이 청소용 스마트 흡입 자동시스템’주제로 발표한 공주대학교 ‘고수’팀이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였다.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11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직무대행 신명호), 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 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 농협카드(사장 윤상운), 비씨카드(사장 최원석)와 함께 시도교육청 지방보조금시스템 구축에 따른 전용계좌 및 전용카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방교육재정통합시스템(K-에듀파인) 내 새로 구축되는 교육청보탬이(e)에서 농협은행과 부산은행은 전용계좌 서비스를, 농협카드와 비씨카드는 전용카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그동안 시도교육청이 지방보조금을 민간보조사업자에게 일괄 지급하고 사업 완료 후 집행결과를 정산하고 정산서류를 제출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지방보조금이 시도교육청 지방보조금 전용계좌에 예치되면 민간보조사업자는 지출 수요 발생 시 전용카드를 사용하고, 지출 건별로 전용계좌에서 집행되며 증빙도 전자적 방식으로 개선된다. 이러한 전용계좌 및 전용카드 도입를 통해 앞으로는 증빙자료를 등록하면 전자적 검증과 함께 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수 있어 민간보조사업자의 투명한 사업 집행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김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11월 10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 교육TV(교육부 유튜브 채널)에서 ‘클래스 업(UP)! 교실을 깨워라’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총 16회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잠자는 교실을 깨우고 수업을 혁신하기 위한 전국 각지의 다양한 선생님들의 성장 이야기로 구성됐다. ‘클래스 업(UP)! 교실을 깨워라’는 학교 현장의 자발적인 수업 개선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교육 혁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료 선생님들끼리 인공지능(AI)・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하여 수업 아이디어를 나누는 모습과 토의・토론,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학생 참여형 수업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1회에서는 “이미 다가온 미래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라는 제목으로, 임용 3년 차 신입 선생님과 정년을 3년 앞둔 베테랑 선생님이 함께하는 수업 이야기를 소개한다. 두 선생님은 교직 경력 차이만큼 세대 차이가 뚜렷하지만, 인공지능(AI),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활용 등 깨어있는 수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열정만큼은 세대를 뛰어넘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울러, 총 16회가 방영되는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11월 6일, 학생들의 직업역량 향상 지원을 위해 직업계고등학교(10개교) 학생들에게 디지털 배지를 발급한다. 디지털 배지는 학생 경험 인증을 디지털화한 것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직업역량을 인증하고 양질의 기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에, 지난 8월 교육부 선정 시범학교(10개교)에서 디지털 배지 도입을 준비했고, 이번에 해당 학생들에게 디지털 배지를 처음 발급한다. 디지털 배지 디자인은 시범학교 학생‧학부모‧교사와 협력기업 관계자가 논의하여 각 학교의 특성을 고려해 결정했다.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은 그동안 번거로웠던 교육이력, 경험, 자격증, 수상실적 등의 관리가 디지털 배지를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디지털 배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창익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은 “교육부는 시범학교와 협력해 디지털 배지가 직업계고 학생들의 역량을 뽐낼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디지털 배지가 현장에 잘 안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이니티움교양대학은 3일 선문대 중앙도서관에서 ‘2023 교양교육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문대의 교양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이니티움교양대학(학장 여영현)은 대학 교양교육의 혁신과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내실화를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현장 참석자 100여 명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여영현 학장은 개회사를 통해 ‘초연결, 초지능 사회의 교양교육 미래를 탐색한다는 측면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교양교육과정을 만들 수 있는 내용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문성제 총장 환영사에 이어 충남대 박희문 교수(現 한국기초교양교육원 컨설팅기획위원장)의 ‘대학재정지원 정책의 기조와 교양교육’을 주제로 기조 강연이 이어졌다. 교양교육의 상생과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1부에서는 우송대 손동현 교수가 ‘교양교육의 공유 그 필요성과 가능성’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 후 나사렛대 박상규 교수가 ‘RISE, 천안‧아산 지역 대학 그리고 Glocal 교양교육 공유체계의 가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직원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2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진행했다. 직원장학회는 품행이 단정하고 인성이 바른 모범적인 학생들을 추천받고, 위원회에서 선정하여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호서대 직원장학회는 1998년 IMF 시기에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학생들이 학업을 멈추지 않도록 도움을 주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에서 시작되었으며, 올해까지 141명의 학생에게 1억 15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직원장학회장 양진욱 사무처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직원장학회는 우리 대학 직원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학업정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한다는 하나의 표상이고, 직원 선생님들은 모든 학생들이 대학을 통해 자신들의 꿈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