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와 함께 10월 25일 오전, 예술 활동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아트코리아랩(서울 광화문)’을 개관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과 예경 문영호 대표를 비롯한 국내외 예술기관 관계자, ‘아트코리아랩’ 입주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아트코리아랩’은 예술인과 예술기업을 대상으로 창·제작 실험부터 시연·유통, 성장에 이르기까지 예술과 기술을 활용한 창업주기 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예술 특화 종합지원 플랫폼으로서, 이는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예술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문화예술기관과 일반기업들이 많이 있는 광화문 지역에 조성해 예술인과 예술기업의 접근성을 확보했으며, 4,010m2 규모로 다양한 실험 공간을 제공한다. 융합 아이디어 실험실, 표현의 지평 넓히다 ‘아트코리아랩’에서는 공연·시각예술 등 분야 간 융합 실험을 할 수 있는 4개의 중소 규모 창·제작 스튜디오, 다목적 스튜디오, 사운드 스튜디오, 이미지 편집실을 운영하고, 예술인 누구나 첨단 장비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전문가(테크니션)가 상
(충남도민일보) 10월 하늘을 수놓는 항공레저 축제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충남 태안에 위치한 한서대 비행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항공레저 페스타”는 항공레저 동호인에게 경연의 장(場)을, 일반인들에게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으로,국토교통부에서 항공레저 등 기초항공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항공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드론레이싱, 패러글라이딩, 모형항공기 등 5개 종목에서 국토부 장관배 대회가 펼쳐지고, 열기구와 비행시뮬레이터, 항공기 비상탈출 등 11종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개회식(10.28.)에서는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연정국악단 등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같은 날 저녁에는 드론라이트쇼도 펼쳐진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볼거리가 준비된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부터 회복기에 있는 항공 분야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항공레저 활성화와
(충남도민일보) 방송통신위원회는 ‘202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수상작’을 시청자들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도록 홈초이스(케이블TV), IPTV 3사, KT 스카이라이프 등에 「방송대상 특별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방송대상 특별관」은 ‘202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서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받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서비스로, 프로그램을 제작한 방송사와 홈초이스(케이블TV),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KT 및 KT 스카이라이프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마련됐다. 「방송대상 특별관」은 10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열리며, 셋톱박스의 ‘메뉴’ - ‘TV 다시보기’를 통해 총 9편*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방송대상 특별관」을 통해 시청할 수 있는 SBS의 '가디언즈 오브 툰드라'는 대자연의 수려한 영상미와 기후위기에 대한 경고 메시지가 조화된 고품격 다큐멘터리로,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아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또한 최우수상 수상작인 JTBC의 '재벌집 막내아들'과 더불어 KBS의 '우크라이나 침공 100일 특집 2부작', KNN의 '천년의
(충남도민일보) 국방부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온 한미동맹의 발자취를 되새기기 위한 특별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9월 11일(월)부터 10월 8일(일)까지 약 한 달간,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70년의 동행, 70년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70년간 한미 양국의 동행과 우정의 순간이 담긴 총 500여 점의 사진과 사연들이 접수됐다. 공모전 결과 7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수상작 총 200점은 10월 24일부터 공모전 공식 웹사이트(한미동맹70사진.com)에서 사진에 담긴 사연과 함께 1년간 온라인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국방부는 한미동맹 70년의 발자취와 우정을 기념하기 위해 수상작을 활용한 영상을 10월 24일부터 국방부 홈페이지, 누리소통망, 공모전 웹사이트에 게시한다. 한편, 수상자들에게는 상품권과 함께 국방부 한정판 기념품이 수여된다. 수상작에는 6·25전쟁 당시 한미가 함께한 사진을 비롯한 다양한 사진과 뜻깊은 사연들이 포함됐다. 특히, 다부동 전투를
(충남도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아시아광고연맹(AFAA) (회장 스리니바산 스와미), (사)한국광고총연합회(회장 김낙회)와 함께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 광고 마케팅 축제 ‘애드아시아(AdAsia) 2023 서울’을 개최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새로운 광고전략을 모색한다. ‘애드아시아(AdAsia)’는 1958년 일본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 2007년 이후 16년 만이다(’84년 서울, ’07년 제주). 올해 행사에는 아시아 27개국의 광고와 마케팅, 콘텐츠, 미디어, 창작(크리에이티브) 분야 관계자 2천6백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변화·놀이·연결(Transform·Play·Connect)’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광고와 마케팅의 가치와 정의를 새롭게 정의한다. 인공지능(AI) 등 콘텐츠․기술 융·복합 시대 광고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대비하고 위기를 극복하고자 광고마케팅 분야는 물론 정보기술(IT)과 콘텐츠 분야의 세계 전문가,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공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충남도민일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는 오는 25일과 26일 경주 교원 드림센터에서 천마총 발굴조사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천마총(天馬塚)과 동아시아 고분문화'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천마총으로 대표되는 신라 적석목곽묘와 동아시아 삼국(한국·중국·일본)의 고분문화 흐름을 살펴보는 자리로, 천마총 발굴조사의 의미와 신라 적석목곽묘의 최신 조사·연구성과를 토대로 같은 시기 가야, 고구려, 백제의 고분문화를 함께 비교검토하며 동아시아 고분의 발생과 전개, 고대 국가의 성장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첫째 날인 25일은 ‘천마총 발굴조사와 신라 적석목곽묘’라는 주제로 1개의 기조 강연과 5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된다. 당시 발굴에 직접 참여했던 지건길 전 국립중앙박물관의 ‘천마총 발굴 의미’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조사과정과 신라고분 연구 방향에 대해 살펴보는 ▲ 경주 천마총 조사성과와 향후 과제, 천마총에서 시작된 한국 문화유산 보존 과학의 흐름을 살펴보는 ▲ 천마총과 문화재 보존과학의 성장과 확장, 천마총과 주변에서 조사된 적석목곽묘의
(충남도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23일, ‘저작권 범죄 과학수사대’를 출범하고 ‘저작권 범죄분석실’을 새롭게 운영해 국제화·지능화되고 있는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범죄를 더욱 엄정하고 치밀하게 수사한다. 이는 지난 7월에 발표한 ‘케이(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수사역량을 전문화하고 효율화하기 위해 기존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의 수사팀을 4개 수사팀으로 개편하고 전자 법의학(디지털포렌식) 기반 과학수사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문체부는 최근 1년간 불법 웹소설 유통 사이트인 ‘제주커피’, ‘카카영’, ‘바다닷컴’을 수사해 운영자 4명과 업로더 8명을 검거한 바 있다. 또한 ▴불법 아이피티브이(IPTV) 서비스인 비티브이(BeeTV)를 운영해 무단으로 방송을 송출한 일당 3명, ▴비트토렌트 코인 채굴을 위해 국내 방송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상물을 토렌트로 공유한 헤비업로더 1명, ▴국내 웹하드 17개에서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공유해 1억 3천7백만 원의 수익을 올린 헤비업로더 1명을 검거하는 등 저작권 침해 사범 검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저작권 범죄 양상은 점차 해외 클라우드 서
(충남도민일보)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0일 '제8회 새만금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내가 꿈꾸는 새만금',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를 주제로 6월 16일부터 8월 24일까지 출품작품 접수를 받은 이번 공모전은, ‘미래도시 새만금’의 주인이 될 어린이들에게 새만금에 대한 무한한 상상과 꿈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상은 김민진(초등 고학년), 최우수상은 노연서(유치부)ㆍ강채린(초등 저학년)ㆍ하도경(초등 고학년)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들은 국토부장관상(대상), 새만금개발청장상(최우수상), 전라북도지사상(우수상), 군산시장‧김제시장‧부안군수상(장려상)과 장학금을 받았으며, 450명의 특선 수상자에게는 우편으로 상장과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희망으로 그려낸 새만금이 곧 미래의 새만금이다.”라면서, “새만금과 함께 어린이들의 눈부신 꿈을 힘차게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들은 새만금개발청 누리집에 게시되고, 새만금을 기념하는 예술 작품으로 남을 수 있도록 게시판으로 제작하여 새만금의 관광
(충남도민일보) 문화재청은 지역주민과 함께 10월 20일 오전 11시 하동 쌍계사 대웅전 앞마당(하동군 화개면 운수리)에서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의 자연유산 ‘명승’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은 약 60미터 높이의 거대한 불일폭포와 주변의 기암괴석, 식생, 계곡 등이 조화를 이뤄 빼어난 경관을 보여주는 곳이다. 또한, 하동 쌍계사 진감선사탑비(국보), 쌍계석문 등 최치원의 행적이 현존하고, 스님들이 왕래하던 옛길과 불일암, 국사암, 환학대 등 역사적 자원의 학술적 가치도 높아 지난해 11월 11일 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된 바 있다. 행사는 ▲ 하동군 예울림 예술단의 가야금 병창과 민요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소개영상 상영, ▲ 관리단체 지정서 교부, ▲ 명승 지정경과와 보존·활용 보고(하동군) 등으로 진행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하동군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자연유산인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이 명승으로 지정됐음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등 자연유산을 더욱 잘 보존하고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충남도민일보) 문화재청은 지난 5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Tentative List)으로 제출한 '한국의 갯벌 2단계(Getbol, Korean Tidal Flats(Extension))'와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Sites of the Busan Wartime Capital)'이 10월 17일 세계유산센터 누리집에 게시됨으로써 최종 등록이 완료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총 14건의 우리나라 유산이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오르게 됐다. 세계유산 잠정목록은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가 있는 유산들을 충분한 연구와 자료 축적 등을 통해 앞으로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예비목록이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유네스코 심사절차에 새로 도입된 ‘예비평가(Preliminary Assessment)’의 신청서 제출일로부터 최소 1년 전까지 잠정목록에 등재된 유산만이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할 수 있다. 이번에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록된 '한국의 갯벌 2단계'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로의 중간기착지로서, 대체 불가능한 철새 서식지의 보전에 기여하는 국제적으로 중요한 유산이
(충남도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20일 오후,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관광산업 디지털혁신 특별전담팀(TF)’ 3차 토론회를 열어 관광산업의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 전략을 논의한다. 문체부는 관광산업 미래 청사진을 도출하고자 지난 9월 12일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이 주관하는 민관 협의체로서 ‘관광산업 디지털혁신 특별전담팀’을 출범했다. 정책 실행기관인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정책 연구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하 문광연)이 공공기관 대표주자로 참여하고, 여행업·국제회의업 등 전통 관광기업 관계자와 관광벤처기업, 그리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미래 유망기술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하고 있다. 관광산업의 디지털 환경변화를 개관한 1차 회의에 이어, 지난 10월 6일(금)에 열린 2차 토론회에서는 ‘관광기업의 디지털전환’을 주제로 토론했다. 학계와 업계 전문가로 참석한 ▴경희대 최규완 교수는 관광기업 디지털전환의 주요 형태인 플랫폼 기업을 중심으로 현황과 문제를 진단했고, ▴㈜어딩 김영준 대표는 다수의 관광사업 디지털 솔루션 제공 사례를 바탕으로 중소형 관광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비전을
(충남도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인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을 10월 21일 오후 6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콘진원과 ‘더 케이팝(THE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한 상이다. 2010년부터 시상을 시작해 올해로 14회 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대국민 공모와 전문가 추천을 거쳐 수상 후보자를 선정하고, 후보자들의 수공기간과 국내외 활동 실적, 관련 산업 기여도, 사회 공헌도 등 다양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문화훈장(6명), ▴대통령표창(7명/팀), ▴국무총리 표창(8명/팀), ▴문체부 장관 표창(10명/팀) 등 총 31명(팀)을 선정했다. 가수 이미자, 한국 대중음악인 최초 금관문화훈장 수훈 그 결과, 가수 이미자 씨가 한국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중음악인 최초로 금관문화훈장을 받는
(충남도민일보) ‘박물관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전 세계 30개국의 과학기술박물관 분야 전문가 300명이 국립항공박물관에 모인다. 국토교통부 산하 국립항공박물관(관장 안태현)은 10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산하 국제과학기술박물관위원회(CIMUSET)의 국내 첫 단독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CIMUSET은 매년 회원국 중 1개 국가를 선정하여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한국을 선정하여 ‘박물관 접근성 향상’을 주제로 신체·정신적 장애뿐 아니라 문화, 경제, 사회, 언어, 인종 등 보다 폭넓은 범주에서 제기되는 접근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2년 8월 체코 프라하에서 선포된 새로운 박물관 정의를 과학기술박물관에 적용하는 가장 첫 번째 국제학술대회로, 전 세계 30개국의 과학기술박물관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23일부터 3일간 국립항공박물관과 메이필드 호텔(강서구)에서 '박물관 접근성'에 대한 3개의 주제를 다룬다. 저시력 시각장애인인 영국 로열 홀로웨이 대학의 한나
(충남도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청와대 경내에 휴게실을 새롭게 설치하고 연말까지 화장실을 확충하는 등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문체부는 청와대가 넓은 공간과 비교적 긴 관람시간에 비해 내부에 쉴 곳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지난 9월, 이전에는 개방하지 않았던 여민1관 1층을 관람객 휴게실로 만들어 새롭게 개방했다. 현재 여민1관 휴게실에는 매일 3~4백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유아를 동반하고 여민1관 휴게실을 방문한 한 관람객은 “휴게실이 넓고 쾌적한데, 수유까지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며 휴게실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또한 문체부는 청와대의 관람동선이 긴 점을 고려해 화장실을 추가로 마련한다. 기존 실내 2곳, 야외 2곳에 더해 지난 9월 여민1관에 화장실을 추가로 개방했으며 연말까지 관리동 1층 건물에도 장애인용 화장실을 포함한 남녀 화장실 각각 11면씩을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화작업과 냄새 제거 장치 등을 통해 간이화장실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 문체부는 청와대 개방 직후부터 관람객 편의시설을 확대하기 위해 내부
(충남도민일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평소 ‘말’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민을 위해 대도시 공원 등지에서 무료 승마체험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말과 교감할 수 있는 승마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승마 레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는 등 생활 승마를 더욱 활성화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승마 체험에는 승용마로 조련된 퇴역경주마와 국산 승용마 등 행사장별로 4두의 말들이 활용될 예정이다. 퇴역경주마란 경마장에서 활약하던 경주마를 퇴역 이후 승용마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순치와 조련을 거친 말을 뜻한다. 체험행사는 서울과 부산 소재 도심공원(서울 마루공원, 부산 태종대유원지)과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 등 3곳에서 10월 21일부터 11월 19일까지 5주간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말 복지를 고려해 체중 75kg 이하의 사람만 기승 가능하다. 체험 장소, 일정 등 보다 구체적인 안내는 호스피아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승마 체험행사는 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충분한 휴식 시간을 제
(충남도민일보)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외형을 가진 우수한 성능의 튜닝 자동차를 실제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제2회 TS(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카 페스티벌’이 10월 21일부터 이틀간 전남 영암군 F1 국제 경주장에서 펼쳐진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승합차를 튜닝한 캠핑카, 루프탑을 장착한 승용차 등 다양한 튜닝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튜닝카 페스티벌에서는 체험・경기・전시 등 3가지 테마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F1 트랙 사파리 투어, 오프로드 튜닝카 탑승 체험, 어린이 전기 카트 체험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레이싱 경기로 짐카나(온로드) 경기가 3개 부문별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캠핑카, 푸드트럭, 교통약자용 튜닝카 등 유형별 튜닝카 전시와 버스킹 공연・플리마켓 등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전형필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동차 튜닝이 튜닝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에게도 보다 쉽게 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