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6일 상황실에서 예산우체국과 ‘복지등기 우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이 위기 징후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발송하면 집배원이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대상자의 실거주 여부 및 생활실태에 대한 목록표(체크리스트)를 작성해 군으로 다시 회신하는 업무시스템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군은 해당 가구에 대한 세부조사를 거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되며, 관내 51세 이상 1인 세대중 약 3%인 408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범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역실정에 밝은 집배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준다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안전망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 기관과 적극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읍면 복지업무담당자 및 팀장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안부 살핌 서비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부살핌 서비스는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노인, 장애인, 중·장년 등 1인 가구를 선정하고 인공지능 시스템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해 주 1회 자동으로 전화하고 대상자의 식사여부, 수면상태, 운동, 외출, 건강, 긴급상황 여부 등을 파악한다. 특히 안부살핌 서비스는 이전 대화를 기억하는 기능과 계절, 명절 등 특정 시기와 어울리는 단어 사용 기능을 통해 손·자녀 등과 통화하듯 자연스럽고 친밀한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며, 군은 지난 2월 26일 사업을 개시한 이래 현재까지 91명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1인 가구 등에 대한 고독사 예방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농악보존회는 예산해봄센터에서 ‘2024 예산 농요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예산농악보존회는 우리소리박물관에 소장된 예산 농요 6곡을 확보했으며, 윤봉길 풍물단, 예산 풍물소리, 향천사 풍물단 등 지역 문화단체들과 함께 이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농요는 전국 각 시군의 특성을 지닌, 민중의 삶과 애환이 담겨 있는 전통문화로 국가 중요문화재 및 지방문화재, 향토 문화재로 지정 및 보존되고 있다. 예산지역 농요는 지난 1920년대부터 채록됐으며, 1970 부터 1980년대 민속 학자들이 예산지역을 다니면서 채록과 녹음, 가사를 기록해 보관한 자료가 있어 이를 토대로 예산농악보존회에서 올해 농요 발굴·복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발표회에서 복원된 농요의 원곡은 삽교읍 창정리 김창교님, 광시면 신흥리, 대흥면 동서리 등에서 채록된 것으로 논매는 소리 등이 있으며, 축하공연으로는 홍성 결성농요 등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타 지역 무형문화재 공연을 준비해 호응을 얻었다. 구락서 예산농악보존회장은 “예산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전통 농요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기간 동안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동안 △발굴 지원 실적 △자체 발굴 노력 △민관 협력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총 23곳을 선정했으며, 충남에서는 예산군과 서천군이 우수 지자체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산군은 지난 집중발굴 지원기간 동안 빅데이터를 활용해 873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으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통해 총7억9300만원을 모금해 따뜻한 나눔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아울러 예산군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기관을 확대하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등 민간 자원의 다각적 연계와 민관 협력을 통한 인전안전망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예산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정을 느끼며 살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충청남도,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지난 16일 예산군종합운동장 황새구장에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연합뉴스 성기홍 사장 및 월드옥타 회원, 충남도내 중소기업·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등 국내 인사들도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 주요 프로그램은 둘째날인 17일부터 본격 진행되며, 17일 열리는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충남도내 90개의 중소기업과 월드옥타회원 간 일 대 일 맞춤 상담을 통한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18일에는 통상위원회의, 지회장 워크숍, 폐회식 등이 진행되며, 올해 10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제28차 세계경제인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할 이사회와 임시총회도 예정돼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6일 예산우체국과 충남 최초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는 주민이 봉투에 밀봉해 우체통에 투함한 폐의약품을 우체국에서 회수해 지자체로 배송하는 서비스로 투기 되는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해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각 기관 대표자는 폐의약품 회수·배송에 있어 필요한 제반 사항과 기관별 역할을 규정하고 이를 신의성실의 원칙에 입각해 수행할 것을 협약했으며, 지속적인 홍보 등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편서비스를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체계 구축으로 수거처리 확대에 따른 주민 편의 증가와 회수율 향상에 보탬에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집중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미사용 폐의약품은 가까운 우체통 및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나 약국, 보건소에 비치된 전용 수거함으로 배출해주시기 바란다”며 “전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5일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도중선 부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총 16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4월 27일∼28일 개최 예정인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의 안전관리 적정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전한 축제개최를 위해 △인파 밀집 대비 분산 조치 △교통 및 주차, 셔틀운행 관리 △전기·가스 분야 안전관리 △불법 야시장·식품위생 단속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도중선 부군수는 “축제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는 가운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7일 열린 제20회 윤봉길 전국 마라톤대회에서 축제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인형탈 홍보 및 풍선 나눔 등을 통해 4월 27일∼28일 덕산면 충의사 도중도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 사전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홍보에 총력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최재구 예산군수는 16일에 예산수덕사IC 인근 오가면 국사봉로 440에 위치한 예산축협 가축전자경매시장을 방문해 송아지 경매 진행상황 및 축산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최재구 군수는 축산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축시장을 운영하는 축협관계자와 경매에 참석한 축산농가 80여명을 격려했다. 이날 경매출장두수는 한우 송아지 257두(암송아지 55, 수송아지 202두)이며, 이는 신양면 녹문리에 위치한 기존 송아지 경매시장보다 30~40두가 증가한 것이다. 지난 11일 첫 개장한 가축전자경매시장의 거래두수는 송아지 500두, 큰소암소(번식우, 비육우) 100두 등 월평균 총 600두 수준으로 전망되며, 기존 송아지 경매시장보다 총 7000여두의 경매 건수 증가로 총 거래액은 272억으로 예상되고 이는 축산농가의 소득보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전국 최고 수준 예산축협 최첨단 가축전자경매시장은 축산농가가 경매시장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응찰, 낙찰가격 등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며 “도내 최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가정상담소는 지난 15일 예산가정상담소에서 예산지역자활센터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산지역자활센터 이용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연계체계 구축에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예산가정상담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상담 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지역자활센터 의뢰 대상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 지원 서비스 진행 △공동 네트워크 구축 및 자원교류 등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예산가정상담소장은 “기관간의 협업을 통해 상호발전을 위한 상담자원 교류 및 발전적인 상담지원체계를 마련해 더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상담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가정상담소는 폭력피해로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피해 가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군민을 대상으로 365일 상담, 복지, 자원 연계 등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통행이 불편했던 고덕면 사리-사리간 농어촌도로(고덕205호) 확포장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농어촌도로 길이 670m, 폭 5m에 대한 확포장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 교행 및 보행자 안전 등 문제를 해소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고덕면 사리 마을 주민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통행이 불편하던 도로가 교행이 가능해져 준공 후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해졌다고”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등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삽교공공도서관이 충남 도서관의 날 행사에서 ‘충남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충남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우수도서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충청남도 대표도서관인 충남도서관이 충남지역 41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실시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도서관 규모별로 삽교공공도서관을 비롯한 4개 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삽교공공도서관은 지난해 ‘도서관 밖 도서관 운영’을 주제로 이용 대상별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작은도서관 및 문화시설과 협력사업 추진, 정보소외 계층을 위한 디지털정보서비스 확대 등 사업을 추진해 도서관 서비스 혁신사례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고동주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군민 수요에 맞는 다양하고 유익한 독서문화시책 추진과 함께 미래지향적 도서관 정보서비스 개발을 통해 군민 문화욕구 충족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승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및 도·군의원을 초청해 내년 정부예산 확보방안 및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재구 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이상우 군의장, 방한일·주진하 충남도의원, 군의원 및 관계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점확보 사업인 102건, 국도비 2069억원(총사업비 3300억원)에 대한 정책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주요 현안으로 △2024년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 △스포츠가치센터 조성사업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 △예당저수지 친환경 호수 조성사업 △생활자원회수센터 확충사업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사업 △덕산면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예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농기계 임대사업장 조성사업 등을 설명했으며,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정부 정책 반영 및 국비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예산군의 정책 및 국비 확보를 뒷받침할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2024학년도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사 주도성을 높이는 톺아보기'라는 주제로 특수교육 교육 과정 운영과 주요사업계획 안내, 특수학급 운영, 배움 중심 수업 방법을 통해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2022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교실 속 수업 재구성 방법, 장애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단위학교에서의 통합교육 방안, 초등 특수교육대상 학생 생존 수영 지원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석 교육장은 “현장에서 애쓰는 특수교사들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충의사 일원 저한당, 도중도에서 올해로 제51회를 맞는 윤봉길 평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2회 평화 윤봉길 전국 초·중·고 전국 시낭송 대회와 전국 평화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를 함께 개최한다. 오는 28일 펼쳐지는 시낭송 대회와 그리기 대회는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조국의 평화를 위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의로움을 기리는데 목적이 있다. 시낭송 대회 입상자에게는 대상(충청남도지사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그리기 대회 입상자에게는 대상(충청남도교육감상), 금상, 은상, 동상, 특선 및 입상과 시상금이 각각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시낭송 대회 접수는 4월 21일까지며, 그리기 대회 접수는 4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관계자는 “시낭송 대회 및 그리기 대회 외에도 윤봉길의사의 일대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인기가수 황치열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와 경연대회에 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가 15일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사업장 답사와 조례안 등 30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군의회는 16일부터 3일간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사업 현장과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가칭) 신설사업 현장, 교통사고다발지역 선형개량사업 현장, 축사시설현대화사업 현장 등 관내 사업장 10개소를 방문하여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예산군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11건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14건, 동의안 3건, 건의안 1건 등이 심의·의결 예정이다. 이상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하여 개선 및 불편사항등 주민의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면서, 군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이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제299회 임시회는 15일 조례안 등 의안 심사가 있을 예정이고, 16일부터 18일까지 주요 사업장답사 후 19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구광역시는 2015년 전국 최초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발전 정책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협의체가 구성된 지 10년이 되는 해로, 지난 10년간 협의체 참여기관을 12개에서 26개로 확대했으며 대구광역시의 주관적 건강 인지율*(2017년부터 2022년)은 41.9%에서 50.0%로 개선됐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협의체 기관별로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던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연계·협력하는 ‘공동 협력사업’을 시작하며 지역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공동 협력사업으로 기관별로 제공하던 42개의 공공보건의료 교육정보를 ‘공동교육 플랫폼’(시민건강놀이터 홈페이지)을 통해 매달 통합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교육 참여를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공동교육 플랫폼에서는 시민 보건의료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관절염 소그룹 교육(권역 류마티스·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 ▲호흡기 체험관 교육·견학(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치매 이해교육(대구광역치매센터) ▲심폐소생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