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민건설(주) (대표 장병희)는 지난 10일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장병희, 정선희 부부는“평소 지역에서의 수익을 부여군의 미래 준비인 인재 발굴·육성에도 환원하고 싶었다.”며 “장학금으로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날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장학금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부의 따뜻한 마음과 진심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탁하신 장학금은 장학기금으로 적립되어 향토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민건설(주)는 2021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총 600만원의 불우이옷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활발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9일 한국한센복지협회 대전충남지부와 한센병관리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센병이란 나균에 의한 만성감염병으로 면역기능이 아주 약한 경우에만 발생되고 조기 치료하면 후유증이 거의 없이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가장 보편적인 증상은 피부가 퇴색되거나 붉은색 등으로 침착된 반점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한센병에 대한 감염경로는 확실하진 않지만, 현재까지는 호흡기를 통한 공기 감염 가능성이 제일 높고, 그 밖에 피부를 통한 감염이 발생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부여군보건소는 매년 한국한센협회와 연계하여 등록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2개월마다 이동진료 및 가정방문, 의료관리, 대중홍보, 외래진료, 교육훈련, 재활사업 등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센병은 아직도 매년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현재 등록된 대상자들의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지역 백제왕도 핵심유적 학술대회가 오는 12일 '부여지역 백제왕도 핵심유적-부여 화지산유적 조사성과와 위상'주제로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개최된다. 부여군이 주최하고 백제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10시 시작되어 1·2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루어진다. 부여 화지산 유적은 망해정(望海亭)이 있다고 전해지는 곳으로, 사비 왕궁의 별궁터로 추정된다. 1986년부터 발굴조사가 처음 이루어졌으며, 2020년부터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부여지역 발굴조사 마스터플랜에 따라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가 중·장기적으로 진행되어 현재까지 총 13차례에 걸쳐 조사됐다. 조사 결과 벽주 건물지 및 초석 건물지를 비롯하여 우물 및 축대 시설 등 국가 관련 중요 시설이었음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들이 확인됐다. 이에 ‘부여 화지산유적’의 최신 고고·역사적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유적의 범위와 성격을 논의하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했다. 학술대회는 ▲ 기조강연 부여 화지산 유적의 성격(박순발, 국립충남대학교), ▲부여 화지산 유적 백제유구의 조사현황과 층위별 조성양상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박정현 부여군수의 ‘2024 갑진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가 지난 10일 석성면과 초촌면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방면으로 논의하고 있어 해가 갈수록 소통의 장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날 박 군수는 동행콘서트에 앞서 석성면 행정복합타운 건립 현장과 초촌면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주민들에게 사업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석성현 관아 발굴 조사 ▲석성1리 버스 승강장 확장 및 냉난방 시설 설치 ▲석성면 창리 배수장 펌프 추가 증설 ▲현내4리 게이트볼장 용도 변경 ▲현내4리 인도 설치 ▲봉정1리 제방 보수 요청 ▲봉정3리 및 현내3리 방지턱 설치 ▲초촌면 마을안길·농로길 확포장 ▲초촌면 하천 준설에 따른 사토 구입 방안 ▲소사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구간 확대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평소 교통 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초촌면 세탑리 저수지 일원에 대한 갓길 확보와 가로등 설치에 대한 대담에서는 안전 확보를 위해 최대한 충분히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하여 주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0일 초촌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에 귀 기울였다. 초촌면 주민자치센터는 1998년도에 건축되어 주민들의 문화프로그램 활동과 교류의 장이 됐고, 풀마을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되면서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초촌면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이 늘어가면서 주민들이 애용하는 마을의 대표적 협력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이규채 초촌면 노인회장이 대표로 건의한 주민자치센터의 문제점에 대해 귀 기울였다. 건물과 각종 시설물, 부속장비 등이 노후되어 사용에 불편이 크다는 것이다. 박정현 군수는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활동하는 소통 공간인 만큼 주민자치 실현의 주춧돌이 되고 있다.”며 “면민들의 문화공유 공간인 센터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함께 해법을 찾아 풀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0일 석성면민들의 염원이 현실이 된 행정복합타운(석성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동부여 다목적체육관) 건립 현장을 찾았다. 행정복합타운이 조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부지면적 15,851㎡의 약 60%에 해당하는 9,175㎡의 부지를 기부채납한 이계협 전)명예면장의 큰 뜻은 사업추진을 위한 강력한 동력이 됐다. 석성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연내 착공을 목표로 건축설계안에 대해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모두 담았으며, 동부여 다목적체육관은 동부여 지역의 대규모 체육행사를 위한 거점공간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설계공모 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준비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석성면 행정복지센터와 동부여 다목적체육관을 조기에 준공하여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 외산면 소재 무량사(주지스님 정덕)는 연말연시를 맞아 부여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정덕 주지스님은 “무량사 스님들과 불자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행하고자 정성을 모았으며, 추운 겨울 외롭고 힘든 이웃이 겨울을 잘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성금을 모아주신 불자들과 무량사 스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관내의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해 3월부터 관내 마트(6개소)에서 부여군 법인카드 사용시 “부여군청 1004”로 포인트를 적립하고, 해당 적립금을 연말 이웃돕기에 활용하는 신규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부여군청 1004”로 지난해 적립된 포인트는 백만원으로 이를 활용하여 12월 2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물품(라면)을 전달했다. 부여군청 관계자는 “올해는 더 많은 포인트 적립을 위해 부여군 법인카드 사용에 한정하지 않고, 일반 주민들도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부여군 천사(1004)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천사(1004)”는 부여읍 하모니마트, 자연애마트, DC킹마트, 규암면 복마트, 석성면 코러스마트, 농·축·낙협 하나로마트 6개 업체에 적립할 수 있으며, 매년 적립된 포인트는 연말 이웃돕기 후원을 위한 물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박정현 부여군수의 ‘2024 찾아가는 동행콘서트’가 지난 9일 외산면과 외산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민생 현장 중심의 군민 체감 행정을 추진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진행됐다. 박 군수는 동행콘서트에 앞서 외산면 복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와 내산면 운치3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행콘서트 시작 전 이동민원실을 병행 운영하여 건설, 환경, 상수도 등 각 분야별로 담당 부서장과 팀장이 직접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답변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농경지 수해 복구 대책, ▲웅천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추진 현황, ▲도 보호수 지정에 대한 제도개선 ▲만수산 등산로 개방, ▲지티1리 상수도 설치, ▲구룡천취입보 신규 설치, ▲시내버스·마을 순회버스 운행 노선 개편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고, 군수와 부서장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여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박 군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2021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내산면 운치3리 현장이 연내 준공한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촌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것으로 국비 70%의 사업이다. 부여군은 88가구가 거주하는 운치3리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20억원을 투입하여 노후주택 정비, 기초생활 인프라·주민공동시설을 조성하고 주민역량 강화도 추진한다. 특히 주민들의 가장 큰 숙원인 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집수리, 재래식화장실 철거, 배수로, 옹벽, 마을안길 정비 등의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여군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으로 지난 2020년 구룡면 논티2리, 2021년 외산면 만수1리, 내산면 운치3리, 2023년 규암면 부여두리, 구룡면 용당4리가 선정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9일 외산면 화성리 화성교 앞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그동안 외산면 복덕천 일원은 집중호우시 수위상승에 따른 내수배제 불량으로 반복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었으며, 그로 인한 상가·농경지·주택 등 침수로 경제적인 피해와 주민 불편이 가중됐던 곳이다. 향후 2028년까지 5년간 183억원을 투입하여 배수문 6개소와 배수통관 12개소, 복덕천과 마동소하천의 교량 7개소도 신설 또는 재가설하는 등 대대적인 하천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외산면의 상습적인 침수구역을 해소하여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8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5백만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의 회원들은 매년 성금을 모아 기부하고 있으며, 안전 소화기 기부,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이어 2021년도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하는 등 부여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성금모금에 참여해주시는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분들께 존경을 표하며 기탁 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농한기를 활용 낙상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 근력운동교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노인인구가 23년 12월 말 기준 24,032명으로 전체 인구의 39.4%인 가운데 어르신들의 근력약화로 인한 낙상위험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근력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새롭게 근력강화 운동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 앞으로 2월 말까지 전문강사가 주3회 8주간 35개 경로당을 방문·진행하며, 참여 어르신에 대해서는 프로그램 전‧후 건강평가와 근감소증자가설문, 노인신체기능검사,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손상사고의 유형으로 낙상을 꼽을 수 있고 낙상예방을 위해서는 근력운동이 필요하다”며“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8일 부여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2024년 갑진년(甲辰年)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부여읍 주민 200여명, 충청남도의회 의원,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들이 자리한 가운데 2024년도 부여군 군정방향과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여읍 구교1리 서명선 노인회장은 백마강 부지를 활용하여 순천만 국가정원 같은 관광지로 개발하기를 희망한다며 백마강국가정원 사업의 진행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박정현 군수는 “백마강국가정원은 다른 지자체보다 양호한 하천 환경을 토대로 하여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 공모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했다”면서“추가로 도로를 넓히고 주차장 부지를 확보해 국가정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밖에도 ▲주차난 문제 해결 ▲마을 안길 조성 ▲주민자치회 예산 삭감 ▲황톳길 조성 ▲대형차량 불법 주차 문제 ▲버스승강장 비가림시설 설치 ▲백제문화제 개최 등 민생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부여시장 현대화·활성화 사업 ▲장암면 북고리 세명기업사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8일 부여읍 부여초등학교 앞 육교철거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사업장은 쌍북리 육교시설에 대해 낙상사고 등 불편을 호소한 단체민원이 접수된 장소로 당초 육교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설치공간 부족 및 육교 노후화로 인해 철거 후 횡단보도를 조성하는 방안으로 선회했다. 아울러 횡단보도 설치에 따른 신호 최적화와 교차로 효율 극대화 방안도 사전 검토하여 교통사고 예방 뿐만 아니라 도로교통 환경도 제고하고자 고심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연내 준공되는 이 사업은 보행자와 차량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공단 등 여러 기관과 협의했다.” 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현장을 직접 살펴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4일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직원들의 업무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따뜻한 격려와 함께 지원을 약속하며 소통했다. 특히 박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혼자 살아가기 어려운 장애인들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는데,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발굴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박 군수는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군정과 현장이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손기영 관장은 박 군수의 당부에 부응하여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의 삶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