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과 21일에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주간 행사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한 법정 기념일로, 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계룡시 치매안심센터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9일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치매대상자 및 가족,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파트너즈도 함께 참여해 각종 치매 지원사업 및 치매예방 수칙안내, 치매관련 O/X퀴즈, 치매에 대한 인식 조사, 시공간 능력 향상을 위한 교구놀이와 기념촬영 등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참여코너를 마련해 치매에 대한 접근 장벽을 낮추고 이해를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노인일자리 박람회에서 박람회 참여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치매예방과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시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응우 시장을 포함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소극행정을 예방하는 등 공직사회 업무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으며,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단으로 활동 중인 정승호 강사를 초청해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의 이해와 실천’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의 주요개념 및 사례분석, 적극행정 공무원 지원 및 보호제도, 소극행정의 분야별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교육 시작에 앞서 이응우 시장은 “이번 교육이 한발 앞선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으로 시민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행정을 통해 위민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계룡시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규제혁신, 적극행정을 적극 실천한 공무원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우대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계룡지역의 농산물 판로확대 도모 및 계룡시 대표 농특산물 개발여건 마련을 위하여 ‘계룡시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 공모전’을 추진한다. 공모 주제는 계룡지역의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고 선물포장 등 유통이 용이한 가공식품류 개발로, 관내 소재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제조가공업, 주류제조업 등 관련영업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참가신청서류를 접수하고 1차 서류평가 및 2차 시식평가를 거쳐 10월 중 3개소 내외의 우수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계룡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시청 농림과 농업정책팀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업소는 개소당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이내의 제품 포장패키지 개발비용, 홍보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계룡시 농산물 활용 상품개발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룡시 농산물 활용 상품개발 공모전을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 및 지역의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계룡시니어클럽과 함께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새터산 공원에서 ‘개청20주년 Yes! 계룡’이란 주제로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노인일자리 박람회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과 최임수 건양대학교 부총장 등 관내 유관기관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계룡시민 등 약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노인일자리 박람회는 기념식, 체험부스운영, 초청행사,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한국소비자원 대전지원, 한국시니어클럽 충남·세종지회 등 13개의 기관·단체에서 26개의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노인일자리 유형별 사업소개, 부스별 취업정보제공, 고령소비자 피해예방과 구제 등 어르신 취업 및 일자리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시니어 바리스타 대회가 함께 열려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으며, 국방부에서는 이·미용봉사를 진행해 박람회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직접적 도움이 됨은 물론 지역 특성에도 적합한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17일 금산에서 막을 내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26개 종목 630여명이 출전해 금4개, 은15개, 동23개 총42개의 매달을 획득하는 등 종합점수 2만 4750점으로 종합성적 9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작지만 강한 계룡시의 저력을 보여 줬다. 특히 2023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골프, 그라운드골프를 비롯하여 야구와 탁구 종목에서 3위를 차지했고, 배구(여자초등부), 탁구(일반부)가 결승에 오르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계룡시의 위상을 높였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훌륭한 성적을 거둔 우리시 선수단에 시장으로써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계룡시 체육이 보다 향상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체육행정 전반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 20일 대전우편집중국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소중한 인명 보호를 위해 시민 대상 응급대처능력 향상 교육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1일 농업신기술 보급과 확산을 위해 농업인과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및 시범농가포장에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회에서는 ▴소규모 시설하우스 ICT활용 기술보급 ▴온난화 대응 아열대채소 등 재배시범 ▴벼 재배농가 개량물꼬 지원시범 등 2개 분야 11개 사업 19개소에서 실시한 기술보급 사업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 등 효과적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심도있는 분석과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날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제시된 문제점과 사업 분석을 통해 향후 시범사업 추진에 반영하여 보완이 필요한 사업은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점점 줄어드는 쌀 소비와 재고 증가에 따른 농가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우리쌀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넓은돌 마을에서 쌀강정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종합평가회를 통해 올 한해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이루어낸 성과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들에게 더욱 가까운 농업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2023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 서바이벌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 콘크리트 벽돌로 미로형태의 시가지 전투장을 만들어 은폐와 엄폐가 가능한 서바이벌 체험장을 구축했다. 모의 전투게임 서바이벌 체험은 참가자들이 청색과 적색으로 구분된 조끼와 안전 헬멧을 착용하고 센서 반응 방식의 레이저 소총을 활용해 게임을 하게 된다. 서바이벌 체험장은 약 25m×100m 크기로 시가지의 복잡한 미로형태 골목과 사람의 키를 넘는 장애물 벽돌담으로 만들어져 실전과 같은 흥미진진한 서바이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서바이벌 게임은 키 140cm이상인 초·중·고교생을 비롯해 일반 관람객도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게임에 앞서 현역 교관으로부터 사격 간 안전수칙 및 총기 사용법, 사격 자세, 은·엄폐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서바이벌 게임 운영을 총괄하는 통제실에서는 전투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개인이 착용한 헬멧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체험자의 부상정도, 전사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체험자도 진동음과 소리를 통해 본인의 상태를 확인할 수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0일 계룡도서관에서 지역문인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계룡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 결과 발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고 계룡도서관이 주최한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은 전국의 공공도서관에 문인이 상주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학 수요 창출에 이바지 하는데 목적이 있다. 충청남도서 유일하게 공모 사업에 선정된 계룡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상주 작가인 박주용 시인과 함께 6개월에 걸쳐 ▴시작(詩作)이 반이다 ▴낙랑 시(詩) 읊세 ▴mail 논술, mail 시작(詩作) ▴시시(詩詩)콜콜한 하루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제작·운영했다. 또한 이날 발표회에서는 상주작가 박주용 시인의 ‘계룡구경가(鷄龍九景歌)’를 수강생들이 낭독했고 ▴수강생 작품을 모아 출간한 시집 ‘민낯을 만나는 시간’ ▴도서관 상주 작가인 박주용 시인의 시집 ‘복숭아뼈는 늘 붉을 줄만 알았다’ ▴수강생인 현순애 시인의 시집 ‘붉은 광장이 소란하다’의 출판기념회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20일 의원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의원간담회 주요 안건은 시에서 제출한 ▲2023계룡軍문화축제 세부실행계획 보고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선정 등 현안설명 3건, ▲「계룡시 병영체험관 운영 및 관리 조례」 제정안 등 조례 제‧개정 4건과 의회 소관 ▲계룡시 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레안 등 5건, 총 12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 날 의원들은 2주 남짓 앞 둔 2023계룡軍문화축제 세부실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후 계룡 시내로 관광객 유인책 마련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축제 운영을 주문하고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였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청환 부의장은“올해 군문화축제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마지막까지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당부하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회도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겠다”는 말을 끝으로 간담회를 마쳤다. 한편, 2023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12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가을철 실내식물 키우기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대상 식물재배 및 분갈이 실습교육으로 원예활동을 촉진하고 식물과 함께하는 생활을 통한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은 분갈이 방법과 병해충 방제 등 식물관리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은 “실내에서 화분갈이요령과 관리방법, 병해충방제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석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실내식물을 가정에서 키움으로서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원예교육으로 시민들과 소통기회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오는 2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자체제작 뮤지컬 ‘트리아웃’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에서 주관하는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계룡문화예술의전당과 함양군문화예술회관, 거창문화재단, 화성문화재단, ㈜리히더스가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4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트리아웃’은 청춘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계룡시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작품으로 과거 유명 가수였던 봉숙의 딸 연희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에 올라가 기획사 대표인 영달의 지휘아래 여주, 나영을 만나 트로트 걸그룹 ‘트리아웃’으로 데뷔하는 과정을 그렸다. 특히 이번공연에는 트롯계의 샤라포바 ‘별사랑’, 노래하는 요정 ‘요요미’,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 ‘하이량’, 그리고 KBS 공채 개그맨 ‘안상태’와 ‘안일권’ 등 뛰어난 가창력과 탄탄한 실력을 가진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시 관계자는 “본 공연은 2030 청년세대, 나아가 계룡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제75주년 국군의 날과 제4355주년 개천절 및 제577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대대적인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특히, ‘계룡시 방문의 달’과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2023계룡軍문화축제’와 맞물려 홍보 배너기를 태극기와 함께 게양하여 기념일 분위기를 더욱 돋울 예정이다. 시는 각급 학교, 유관기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및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오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관내 주요 거리에 가로기를 게양하여 나라의 소중함과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긴다는 방침이다. 가정과 기업, 단체에서는 10월 1일 국군의 날,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되며, 국군의 날부터 한글날까지 연속하여 게양해도 된다.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 시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0월에는 기념일이 계속되는 만큼 관공서 및 유관기관에서는 사전에 소관 국기 상태를 점검하는 등 철저한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1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및 계룡시민체육관에서 개청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개식을 알리는 엄사예술단 공연과, 퓨전난타, 샌드아트, 어린이뮤지컬 합창단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청유공자 공로패 수여, 비전선포식, 가수 라포엠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비전선포식에서는 ‘힘찬계룡! 대한민국 국방수도!!’를 비전으로 정하고, 비전 실현을 위해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의 3대 목표 수립 및 각 분야별 전략을 발표하며 행복도시 계룡시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기념식 후에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앞 광장에서 ‘화합의 비빔밥행사’를 열어 다양한 나물과 밥이 한 데 어우러지는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오후에는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전국 이·통장연합회 계룡시지회 주관으로 공굴리기 등 4개 종목의 명랑운동회와 시민 노래자랑을 개최, 흥겨운 시민화합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이응우 시장은 기념식에서 “계룡시가 개청한 그날의 벅찬 감격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미래 100년의 비전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소중한 자리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 엄사면은 지난 18일 계룡시 퀼트협회에서 퀼트열쇠고리 200개를 기부해왔다고 전했다. 이번에 퀼트협회에서 기부한 열쇠고리는 엄사면 도곡리 어르신들 활동모임인 ‘되박마을 갤러리’와 퀼트협회가 정성을 담아 한땀 한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사면에서는 기부받은 200개의 퀼트열쇠고리를 보호가 필요한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 독거가정에 전달하고 긴급한 상황에 보호자와 바로 연락 가능한 QR코드를 생성하여 열쇠고리에 부착할 예정이다. 최성운 엄사면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퀼트협회와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보건소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보건소와 관내 민간의료기관 16개소에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13세까지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분산 접종을 위해 연령대별 접종시기가 달리해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으로, 어린이는 9월 20부터 접종 가능하며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가능하지만 연령별로 접종기간이 다른 만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에 시에서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불활성화 4가 백신으로, 대상자 중 생애 첫 접종 어린이는 면역획득을 위해 2회 접종을 해야 하며, 1차 접종 후 4주 후에 2차 접종을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가능성이 높아 적기 접종을 권고한다”며, “아울러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코로나19 감염력과 접종력을 의료진에게 알려 자신의 상황에 맞는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관련 문의는 관내 의료기관 및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예방접종실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