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4월 29부터 30일 학교 도서실 정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도서실 정리지원 사업은 도서정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도서 폐기 및 장서점검과 청구번호에 맞는 도서 정배열을 학교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인 인지중학교는 1학기 신간도서 구입을 앞두고 도서실 서가 재배치와 3,000여권의 도서 폐기 및 도서 정배열의 지원 요청을 받아 학부모로 구성된 특별실정리지원단 10명이 이틀간 참여하여 학생들의 독서교육 및 교원의 업무경감을 위해 도서실 정리를 지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도서실 정리 및 운영의 어려움이 있는 학교현장을 지원함으로써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 등 교육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교사를 학생곁으로]라는 학교지원센터의 취지에 맞는 실질적인 학교지원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2024년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난 26일 해미도서관에서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황인찬 시인과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 황인찬 시인은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 읽기’라는 주제로 현대시 작품을 소개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현대시를 즐기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했다. 더불어 시를 읽는 일이 우리 삶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일임을 이해하는 내용이 함께 다뤄졌다. 강연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황인찬 시인이 직접 낭독해주는 ‘무화과숲’을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작가와의 대화 시간에는 시를 쓰는 방법, 시인의 시집 구성 방식 등 시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황인찬 시인이 식물집사가 된 이유 등 평소 시인의 생활에 대한 응답도 이뤄졌다. 윤병훈 관장은 “이번 강연이 주민들이 시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내실 있는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수지맞은 우리’의 백성현과 신정윤이 함은정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 1일(오늘)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27회에서 채우리(백성현 분)와 한현성(신정윤 분)이 최악의 상황을 맞은 진수지(함은정 분)에게 애틋함을 전한다. 앞선 방송에서 수지에 대한 분노에 휩싸인 진나영(강별 분)이 수지가 자신을 때렸던 영상을 유포했고, 그로 인해 수지는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그런 수지를 걱정한 우리는 그녀의 손을 잡고 기자들로부터 도망치는가 하면 현성은 수지에게 곤란한 문제를 자신과 먼저 상의를 안 해줬다며 속상함을 내비치는 등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우리와 현성이 서로를 견제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우리와 현성은 수지의 상황을 여러모로 걱정하고, 그녀를 위해 도시락을 직접 준비한다. 이들은 걱정과 애틋함이 담긴 도시락을 수지에게 건네지만 그녀는 도시락을 뿌리친다. 결국 우리와 현성은 각자 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엄현경, 서준영, 임주은, 권화운이 서로에게 운명을 건다. 오는 5월 6일(월)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은 현대판 거상(巨商)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 엄현경(용수정 역), 서준영(여의주 역), 임주은(최혜라 역), 권화운(주우진 역)이 각기 다른 삶의 태도를 가진 네 남녀로 만나 사랑과 복수로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그려낼 예정이다. 먼저 서로에게 인생을 맡기게 될 용수정과 여의주의 독특한 로맨스가 흥미를 돋운다. 인생을 거대한 장사판 삼아 힘차게 살아가는 용수정은 어린 시절 갓 태어난 아기를 직접 받아본 독특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특히 용수정이 받은 이 아이가 여의주라는 이름을 갖게 되면서 의도치 않게 태어나자마자 서로를 처음 보게 된다. 이렇듯 특별한 인연을 맺을 용수정과 여의주는 성인이 된 후 운명적으로 재회, 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새만금개발청은 5월 1일 ‘푸드테크 산업 동향과 새만금 접목 방안’을 주제로'새만금 신산업전략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새만금개발청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등 지자체와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새만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원 서울대학교 푸드테크학과 교수 겸 한국푸드테크협의회 회장을 강연자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이기원 교수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유망산업인 푸드테크의 정의와 국내외 산업동향, 새만금 접목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교수는 강연에서 “먹기 위해 돈을 쓰는 모든 과정이 푸드테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재료 생산부터 유통·제조·배달·조리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이 모두 푸드테크의 영역에 포함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푸드테크는 수출 유망산업으로 수출 효자로 등극하기 위해 글로컬라이징(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세계화)이 필요하며, 새만금이 동북아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물류 인프라, 광활한 농생명 용지 등의 강점을 활용하면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제안자를 대상으로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자 예산학교’를 실시했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예산정책 제안을 위해 매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에 공모한 사업 제안자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이해에 대한 강의와 사업제안서 작성과 보완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 시는 예산학교에서 보완된 제안서를 부서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 분과회의와 인터넷 투표, 8월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통해 최종사업을 선정하고 2024년 본예산안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참여로 발굴한 제안이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천안시 주민참여예산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조태열 외교장관과 신원식 국방장관은 5월1일 호주 멜번에서 호주의 리차드 말스(Richard Marles) 부총리 겸 국방장관, 페니 웡(Penny Wong) 외교장관과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인태전략, △국방・방산협력, △한반도,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본 회의에 이어 양국 장관들은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회의 결과 문서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번 회의는 양국 현 정부 출범과 우리 인태전략 발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2+2 장관회의이며 우리 기업이 건설 중인 방산 생산시설이 인접한 멜번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가 더욱 각별했다. 양국 장관들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17,164명 호주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이 한-호주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협력관계를 심화해 나갈 수 있었던 든든한 토대라는 데 깊이 공감했고,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기본 가치와 지역・국제무대에 대한 유사한 비전을 바탕으로 보다 전략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방향으로 양국 간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양측은 각자의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성남시는 1일 경기 광주시와 함께 위례삼동선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개최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방세환 광주시장과 위례삼동선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요청을 위한 성남시ㆍ광주시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양 시장은 “140만 성남ㆍ광주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위례삼동선 철도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ㆍ한국개발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를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달라”라고 기획재정부에 요청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시장은 5월 중 기획재정부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하여 위례삼동선 건설사업에 대한 성남시ㆍ광주시의 추진 의지와 필요성을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현재 성남시와 광주시는 대규모 개발사업 등으로 교통혼잡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교통혼잡을 적기에 해소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위례삼동선이 반드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례삼동선 건설사업은 위례신사선을 성남시 수정·중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보건복지부는 5월 1일부터‘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전국 시행(’26.3.27.)에 앞서, 표준모형 등 방향 제시와 기술적 실습을 통해 법에서 제시하는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 확산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를 모집(’24.4.16.~24.)하여 사업추진 의지와 역량, 사업내용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21개 시·군·구를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지자체는 부산 수영구, 대구 수성구, 달서구, 인천 부평구, 광주 광산구, 경기 성남시, 안성시, 남양주시, 강원 춘천시, 횡성군, 충북 증평군, 괴산군, 음성군, 충남 청양군, 전북 정읍시, 전남 목포시, 담양군, 영광군, 경북 포항시, 상주시, 제주 제주시이다. 보건복지부는 선정된 지자체의 내실있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지자체별 자문단을 구성하여 실행계획 수립과 운영을 지원한다. 5월 7일 설명회를 기점으로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컨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발전과 사회·경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지원단체에게 포상을 수여하는『2024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포상 신청을 5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받는다. ‘소상공인대회 포상’은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적·경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민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06년부터 수여해 왔으며, 매년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하는『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수여하고 있다. 포상분야는 ①모범 소상공인, ②육성공로자, ③지원 우수단체 3개 부문으로, 탁월한 성과로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육성 및 발전, 애로 해소 및 규제개선 등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판로 개척뿐만 아니라 수출 등 해외진출에 힘쓴 소상공인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해외진출 우수사례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모범 소상공인’ 분야 유공자 선정 시 수출실적 및 해외진출 노력 정도의 평가 비중을 높였다. 포상의 훈격과 규모는 산업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법무부는 5월 1일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제1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93명을 검사로 신규 임용했다. 검찰 업무의 신속하고 충실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부족한 검사 인력의 충원이 시급한 점을 고려하여,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신규검사 임용을 시작한 이래 최대 규모인 93명을 임용했으며, 2024. 8월경 법무관 출신 신규검사 및 변호사 출신 경력검사를 추가 임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법학전문대학원 제도 도입 취지에 맞게 다양한 전문경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했고, 이번 신규 임용 검사 가운데 학부에서 법학을 전공하지 않은 인원은 84.9%(79명)이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검사들은 법무연수원에서 약 6개월간 집중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이수한 후 2024. 11.경 일선 검찰청에 배치되어 검사로서 본격적인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5월 1일 오전, 「2024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 중인 19개국 68명의 한인 차세대동포들을 서울 총리공관으로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인 차세대 동포들을 격려하고, 동포사회 주요 현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총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이 많은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고 빠른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성취했음을 언급하며,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에는 재외동포들의 헌신과 기여가 함께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인 차세대동포들이 대한민국과 거주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차세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는 올해 초 수립한 제1차 재외동포정책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차세대 동포들의 정체성 함양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과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 추진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석자 대표는 답사를 통해 각 분야의 재외동포 전문가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중앙로지하도상가 위탁 및 사용수익허가방식 변경 등을 둘러싼 일련의 사항에 대해 시정질문했다. 중앙로지하도상가는 1997년 4월 ㈜영진이 파산하면서 2000년 12월 (사)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로 관리권이 이관되었고, 2024년 7월 5일까지 대전시와 중앙로지하도상가 관리기간 연장 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안경자 의원은 이번 시정질문은 중앙로지하도상가 상인들의 목소리를 시와 의회에 전달하기 위함임을 밝히며, 상인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재생했다. 영상은 중앙로지하도상가 사용수익허가방식을 변경하기로 한 대전시의 결정에 대한 상인들의 생각과 시의 결정 재고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안 의원은 중앙로지하도상가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대통령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을 수상하고, 벤치마킹을 위해 전국에서 방문하는 대전이 자랑하는 시장임을 언급하며, 시와 상인들 간의 갈등이 지속될 경우 중앙로지하도상가 전체 상권 침체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또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정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해양수산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수산물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채로운 수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마트·온라인몰에서는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정의 달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소비자가 마트(18개사)와 온라인몰(27개사)에서 국산 수산식품을 구매할 때 구매금액의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전통시장에서는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5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5월 행사는 5월 3일부터 14일까지 전국 63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소비자는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해양수산부는 화재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임시개장일인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2주간 서천특화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가 관내 5개 대학과 협력해 ‘캠퍼스타운 수원’ 조성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4월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5개 대학 총장과 ‘수원-대학 캠퍼스타운 조성 세미나’를 열고, 캠퍼스타운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은 지역 핵심 거점인 대학의 인적·물적·지적 자원을 활용해 대학, 청년, 지역이 상생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 체계적인 공공지원, 지역과 협력으로 청년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일종의 도시재생사업이다. 이재준 수원시장, 경기대 이윤규 총장, 동남보건대 김종완 총장, 성균관대 최재붕 부총장, 수원여자대 장기원 총장, 아주대 최기주 총장 등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주제 발제와 패널 토의로 진행됐다. 대학 총장들은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대학이 시민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생이 오고 싶은 수원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5개 대학이 연계·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나가자” 등 의견도 나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특수교육학생 교육여건 개선 방안’을 설동호 교육감에게 촉구했다. 대전가원학교는 2012년 개교 당시 34학급으로 인가를 받았는데 24학급으로 시작한 학급규모는 개교 1년 만에 이미 인가받은 학급 수를 넘어섰고, 현재는 49학급으로 운영되고 있고 전국 두 번째 과밀 거대특수학교로 알려져 있다. 김 의원이 지난달 25일 대전가원학교에 직접 방문해 보니 체육 수업 시 2부터 3 학급이 강당을 나눠 쓰고, 급식실 인원 대비 부족한 좌석 수로 원활하지 않은 급식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또 일반교실을 나눠 교무실을 만들고 특별교실을 일반교실로 바꿔가며 과밀학급에 대응하고 있는 현장을 목격했다. 여기에 대전가원학교의 통학버스 운행시간은 평균 60분이 넘고, 8시 30분 전 학교에 도착해서도 아이들이 버스 안에 대기하다 교실로 이동하는데 시간이 소요되고 있었다. 이에 김 의원은 대전가원학교 학급 과밀에 따른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1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