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약 8천 1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일 군북면 대정리 방아실 일원에 뱀장어 치어 1만 6천여 마리를 방류했다. 군은 매년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 및 보호를 위해 수산 종자 방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어업단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부가가치가 높아 인기가 많은 뱀장어를 방류 어종으로 선택하고, 상류로 거슬러 오르는 뱀장어의 특성을 고려해 방아실 일원을 방류수역으로 선정했다. 특히, 고품질 특산 어종 가운데 하나인 뱀장어는 기후 변화, 댐의 건립, 무분별한 남획으로 개체수가 급감해 방류 시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균형 있는 생태계 조성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방류하는 치어는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로부터 유전자 검사와 전염병 검사 결과 방류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된 전장 10cm 이상의 우량한 극동산 종자로, 방류된 치어는 건강하게 성어로 자라 어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규철 군수는 “생명의 젖줄인 대청호의 생태계 다양성 확보와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지역특산 어종인 붕어, 쏘가리, 동자개 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궁도 등 4개 종목 체육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도지사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금산종합운동장에서 제11회 도지사기 그라운드골프대회 △17-19일 서산클래식볼링장에서 제30회 도지사기 시군대항 볼링대회 △18일 서산서령정에서 제37회 도지사기 궁도대회 △18-19일 예산윤봉길체육관에서 제22회 도지사기 생활체육탁구대회가 진행됐다. 4개 종목 대회에는 15개 시군에서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시군간 화합을 도모했다. 먼저,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그라운드골드대회에서는 서산이 단체전 우승, 남자부 개인전은 원기환 씨, 여자부 개인전은 정채숙 씨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개인전과 단체전 종합우승은 천안시가 차지했다.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일간 시군 대항으로 진행된 볼링대회는 2인조 남녀 혼성 스카치, 3인조 남자부·여자부 단체전, 4인조 남자부·여자부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3인조 남자부는 천안시, 여자부는 아산시가 1위를, 4인조는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유아 프로그램 ‘그림책 미술 놀이’를 오는 6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에 풍무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재희’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다양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재미있는 미술 놀이를 하며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독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4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차시는 ▲6.4. ‘감정을 알아봐요!’(내 마음이 말할 때) ▲6.11. ‘고민을 나눠요’(고민 식당) ▲6.18. ‘나만의 전설 이야기’(팥빙수의 전설) ▲6.25. ‘인간과 자연의 조화’(훈데르트바서의 집)의 주제를 다룬다. 강의 신청은 5월 2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6~7세 유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김포시보건소는 5월16일부터 7월31일까지, 19세 이상 성인 909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등 다양한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율 및 관리수준 등 총 17개 영역 172개 조사문항과 115개 산출지표로 구성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수준 및 위험요인 현황통계를 수집하는 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전국 보건소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조사 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으로, 훈련된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여 면접 조사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등에 필요한 건강통계 자료이므로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각 가정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김포시 ‘아동돌봄김포센터’에서는 지난 17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관내 아동돌봄시설을 대상으로 거점센터의 연간 사업 설명과 7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시설형 긴급돌봄 사업 설명을 위한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다함께돌봄센터18개소, 지역아동센터20개소, 경기미래형돌봄교실2개소 실무자와 경기도 광역지원단 센터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돌봄김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관내 모든 아동돌봄시설이 함께 한 의미있는 자리로 거점센터인 아동돌봄김포센터의 추진사업을 안내·홍보하고, 경기도에서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시설형 긴급돌봄 사업설명이 진행됐다. 아동돌봄김포센터(센터장 이수정) 간사는 “오늘 네트워크 회의는 성격이 다른 여러 돌봄시설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였으며 또한 경기도가 현재 추진중인 평일 야간 및 주말에 긴급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설형 긴급돌봄 지원 사업에도 센터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돌봄김포센터’는 지난 4월 풍무동에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양도점’이 공모 진행 결과 거점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통진도서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러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 김포시 가족센터와 연계해서 진행하는 협력 프로그램으로 일본과 중국의 전통의상 입어보기, 일본의 코이노보리 만들기, 키르기스스탄의 유르트 만들기 등 다양한 다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한국문화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통진도서관 1층 장애인 및 다문화자료실에서 다문화가족 30명을 대상으로 단오맞이 단오선 만들기를 운영한다. 단오선을 만들며 한국에 명절 단오에 대해 알아본다.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이 필요없으며, 도서관 방문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 14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은 자원봉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시민의식을 갖춘 자원봉사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입학식에는 신입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오리엔테이션과 강의가 진행됐다. 대학 과정은 5월 14일을 시작으로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1회차는 입학식과 ‘자원봉사의 변하지 않는 가치와 변화하는 방법론’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고, 2회차 ‘도움 수요자와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인권감수성’, 3회차 ‘공감과 배려’, 4회차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 5회차 ‘자원봉사활동의 영향력 높이기’, 6회차 ‘나의 자원봉사 비전 나누기’를 주제로 교육될 예정이다. 이날 자원봉사자대학 학장인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신현실 센터장은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봉사자들이 총 6회의 대학 과정에 모두 참여하여 마지막 졸업식까지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김포시는 지난 17일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 공모 선정을 위한 책의 도시 김포 조성 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5 책의 도시 김포 선정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전문 연구소에 의뢰하여 독서대전 김포시 개최의 당위성 및 파급효과 등에 대해 연구했으며, 연구내용을 분석‧종합 하여 독서대전 공모 전 마지막 용역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김포시와 관계 전문가 등 13여 명이 참석했으며, 독서대전 유치와 책의 도시 김포 조성을 위한 ▲2025 독서대전 김포 유치의 당위성 ▲독서대전 유치를 위해 새롭게 바뀌는 평가 기준 ▲독서대전 개최 시 파급효과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기반으로 김포시는 오는 6월부터 진행되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며, 서류심사, 현장심사, 발표심사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독서대전 공모 선정을 바라는 김포시민들의 염원을 알리기 위한 독서대전 김포 유치 서명받기 운동을 온라인(QR코드)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탁구협회에서 주최한‘제1회 제천의림지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라지볼 부문과 일반볼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900여 명의 선수가 방문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세부종목으로 라지볼은 단체전과 개인전, 일반부는 혼성단체전·개인단식·개인복식부로 나뉘어 개최됐으며, 특히 국내 최초로 세계 최대의 탁구 브랜드 ㈜다마스버터플라이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개최된 첫 대회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은 2024 국제오픈 유소년 탁구대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전국어머니탁구대회 및 전국어린이탁구대회 등 수많은 탁구대회가 개최되어 왔고 또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제천시탁구협회에서 직접 개최한 탁구대회는 처음이었다”며, “그럼에도 제천의 탁구 관계자들과 전국의 탁구인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관계자들께 감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드림스타트가 18일 대원대학교 민송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정 중 24가구 85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드림스타트 가족 운동회는 상호교류가 적은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와 아동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원대학교에서 체육관 대관을 지원하고, ㈜인포에서 기념품을 후원해 주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운동회를 만들어 주었다. 이날 운동회에서는 줄다리기, 계주, 한라에서 백두까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체육활동을 즐길 기회가 부족한 가족들이 모두 함께 모여 신체활동을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고 응원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라며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여성가족과장은 “가족의 달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뛰어놀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은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야외실습장(이천시 율면 석산리 188)에서 초보 농업인 대상으로 고구마 모종 심기(정식) 현장 교육을 했다. 교육은 율면에 귀농한 지 2년 미만인 농업인으로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 고구마 재배 방법을 요청하여 남부영농기술팀에서 고구마 정식 현장 기술 교육을 했으며, 교육이 끝난 다음에도 지속적으로 초보 농업인들 눈높이 맞춤 영농기술을 지도할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희망하는 품목별 교육 요청 시 예비귀농인, 청년농업인, 전문농업인 등 농업인들 수준별 영농기술 이론 및 현장 실습 교육뿐만 아니라 농업세무, 농기계교육, 농업마케팅교육 등 농업인 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관여한 교육 추진과 농업정보 제공도 하고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앞으로도 농업인들 맞춤형 교육을 통해 농가 역량을 높이며, 농업 현장을 선도 지도하는 교육 서비스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5월19일 이천시농업테마공원에서 전 국민 쌀소비 촉진 운동 일환으로 제2회 쌀밥데이를 개최했다. 23년 국민주식인 쌀의 의미를 되새기고, 쌀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는 날로 첫'쌀밥Day'를 지정 선포하고, 쌀밥송을 제작 발표하는 등 범국민 ‘쌀소비촉진운동’으로 확산 시키겠다며 대표 쌀 문화도시로서의 선도적 역할로 기획한 ‘쌀밥데이’는 올해 2회째다. 제2회 쌀밥Day는 이천시, 이천시 10개 농협과 축협,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가 주최하고,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본부와 이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허원·김일중 경기도의회 의원,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과 이천시지역 농협 조합장, 이천시 각급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했고, 이천시의회 의원들은 해외 선진지 견학 일정으로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개회사에서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대한민국 쌀 산업 현실에서 쌀 문화도시 이천시가 선도적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한 ‘쌀밥데이’가 쌀 소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제천 에듀페스타’ 2025학년도 대입진로진학 박람회가 18일 세명대학교 세명체육관에서 개최돼 관내 학생 학부모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제천 및 인근지역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제천지역 교육력을 강화하고자 제천시청,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단양진학연구회가 협력하여 주최, 운영했다. 참가 대학은 가천대, 국민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를 비롯한 주요 국공립대학 등 43개로 인기 대학을 초청해 대입 상담 부스를 운영했고, 중·고등학생 대상 진학전문가 30명과의 1:1 맞춤형 진로진학상담부스 그리고 항공승무원 1일 체험, 한방 레모네이드 맛보기 등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의 12개 인기학과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개회사로“우리 지역의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많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주도학습력과 진로설계역량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지중현 이사장은 “이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오는 5월 25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해월 애니메이션축제’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해월 애니메이션 축제는 해월리 지역을 시작으로 마장면의 경제를 다시 활성화시키고, 더 나아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이천시로 거듭나고자하는 의미를 담아, 이천의 대표 4대축제를 뒤이어 ‘해월 애니메이션축제’ 라는 이름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해월 애니메이션축제는 뛰어난 문화 자원을 갖고 있는 이천시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그리고 마장면이 함께 협업하여 개최하는 지역연계형 문화예술축제로, 지역주민과 학생, 전 세대와 계층이 애니메이션의 마법과 같은 매력에 빠져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축제이다. 축제장에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혼합현실(MR) 기반 체험, 신티크 체험, 코스튬플레이 경진대회, 마리오 홈서킷 대회 등 총 18개의 다양한 애니메이션 관련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모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뿐 아니라 만화,애니,게임,융합 재학생 창작물 판매, 유명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이천시는 5월 31일까지 2024년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치유농장(체험농장)과 유관기관을 매칭하여 대상자가 농장에 직접 방문하여 다회차 현장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인지기능개선, 우울증 및 스트레스 감소 등 농업활동에 따른 치유효과를 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자격은 이천시 소재 치매노인·우울증 환자·장애인 등을 관리하는 유관기관, 직무 스트레스 고위험 직업군이며 대상자가 농장으로 직접 방문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 후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7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관은 치유 프로그램 체험비용을 전액 지원받는다. 신청서 및 구비서류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를 갖춘 후 5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방문, △전자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치유농장의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농촌 치유프로그램은 인지기능 개선, 우울증 감소 등 신체적·정신적 치유효과가 크다.”며 “치유농장 육성 및 치유농업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이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이천시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이천시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대상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은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년도에는 비영리민간단체 및 비영리 법인만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을 더 확대하여 그 밖에 영리목적이 아닌 양성평등실현 사업 등을 수행하고자 하는 관내 단체 또는 기관에게도 지원자격을 부여했다. 기금에서 지원되는 사업비는 총 3,000만원으로, 이날 회의에서 사업의 적정성, 사업비 산정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사업의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개 사업을 선정·발표했다. 선정된 사업은 ▲행복한 뫔!(행복한 몸과 마음) ▲놀이로 배우는 성 이야기 ▲글과 그림 그리고 클래식으로 만나는 치유콘서트 ▲쉼(,)심(心)한 working 엄·빠 ▲딩동!! 당신의 안전과 건강이 배달됐습니다 ▲우리의 빛나는 내일 사업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위원장)은 “오늘 선정된 사업들이 적극적으로 추진되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양성평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