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성시는 의학적 사유 등으로 난임시술이 중단돼도 시술 과정에서 발생한 의료비를 지원하는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난임시술의 경우 최외수정, 인공수정 등 최대 25회까지 나이와 시술 유형에 따라 20~11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었다. 난임시술 중 공난포 등으로 시술을 중단할 경우에는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없어 난임부부들은 시술 중단에 따른 심리적 고통, 시술비 지원 제외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어왔다. 이에 5월부터 실시하는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은 공난포 등 의학적 사유로 난임시술이 중단돼도 회당 최대 50만원의 의료비를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여성 기준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난임부부 중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를 받아 시술 중 의학적 사유로 중단되어 건강보험 횟수 차감이 되지 않은 자이다. 다만 개인사정으로 시술을 중단한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는 의료기관에서 보건소로 직접 청구하며, 시술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약제비는 한도(50만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소재)를 방문해 경기도 출신 열사 등을 추모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방명록에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광주 정신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참배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공공기관장 10여 명이 동행했다.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주요 간부·기관장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공동 참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전체가 5·18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공동 참배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된 경기도 출신 열사로는 정기영 씨(5·18민주화운동 시위 현장에서 행방불명), 김윤식 씨(아들과 함께 5·18민주화운동에 참여) 등 6명이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성시보건소가 지난 26일 경기도가 주관한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65세 이상 건강취약 독거어르신의 건강수준 향상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도내 보건소를 대상으로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공모했다.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AI건강관리 로봇을 활용하여 챗GPT 탑재 양방향 대화, 식사 및 복약관리, 정서적 지원 및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터치 및 음성 등 센서를 기반으로 응급상황시 119로 연결되어 AI-ICT 로봇을 활용한 효율적인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안성시는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에게 AI로봇을 제공하여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와 24시간 안전관리를 통해 어르신의 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방문간호사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여 6월부터 사업을 개시할 예정으로, 관내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중 유사사업 수혜자가 아니면 AI 반려 로봇을 활용한 건강관리 참여가 가능하다. 김보라 시장은 “AI-ICT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가 많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3일 증평읍 남차리 김태복 씨 농가 논 0.4ha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며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심은 모는 밥맛이 우수한 조운벼(조생종)로 이삭이 빨리 패고 내재해성이 강한 국산 품종이다. 이른 모내기와 수확이 가능해 노동력을 분산하고 태풍 등 자연재해를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렇게 재배된 벼는 오는 8월 중순경 추석 햅쌀 출하용으로 수확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농가들의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연초부터 갖가지 영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이런 노력들을 바탕으로 올해 풍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영농철에 앞서 농가들의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육묘상토, 맞춤형·완효성 비료, 유기질비료, 친환경자재 등 필수 영농자재 공급을 마쳤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성시는 지난 5월 1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유태일 부시장을 비롯한 최호섭 시의원, 교수, 주민대표 3명, 관련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민·관·정 정책협의체 안성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상생협력 민·관·정 정책협의체 긴급 회의 개최 요구건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촉구 건의안 제출 건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 위원들은 유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인근 지자체와의 상생 협력 및 공동 대응이 필요하며, 일시적 대응이 아닌 지속적인 대응과 적극적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공직자들이 할 수 있는 것부터 먼저 해나갈 것이며, 앞으로 시민사회단체와의 협의도 순차적으로 추진하여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시 관계자는 회의 내용을 토대로 경기도에 평택호 유역 상생협력 민·관·정 정책협의체 긴급회의 개최를 요구하고, 유천정수장 폐쇄 건의문을 작성하여 환경부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성남시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판로 개척에 힘을 더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는 사회적경제 온라인 판로지원, 대형유통채널 협력 판로지원, 거점매장 운영지원, 사회적경제기업 구매 활성화 지원 총 4개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우체국쇼핑몰 입점과 우수제품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제품의 인지도 향상을 이루겠단 계획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을 이뤄내고, 사회적경제 조직의 질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관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 역시 “경기도주식회사와 사회적경제 조직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성시는 수도권과 중부권 최대 현안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5월 15일까지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는 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까지 78.8㎞를 이으며 약 2조 2천46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오는 6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완료되고, 예비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설계 용역 등을 거쳐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2021년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같은 해 8월, 화성시, 진천군, 청주시와의 협약을 통해 4개 시·군 행정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철도의 조기 착공을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서명운동은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조기 착공 4개 시·군 행정협의체’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작성된 서명부는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등 정책성 확보 자료로 활용되도록 전달 할 예정이다. 특히 안성은 지난 1985년부터 안성선이 폐선되며 철도 운행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2일 가족센터 제1교육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한 가족관계 유지와 안전을 위한 ‘가족사랑 행복떡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부모와 자녀, 부부, 1인가구 등 다양한 가족구성원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비한 생활안전 교육 및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는 가운데 위험을 대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까불이 도넛 오란다’와 ‘연두부 당고 만들기’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가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돈독한 관계를 만드는 등 가족 간의 정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가족에게 다양하고 값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넘치는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체코의 파벨 하스 콰르텟이 오는 5월 18일 아트센터인천에서 6년 만에 내한 연주를 갖는다. 2015년과 2018년 두 차례의 국내 연주에서 뛰어난 기교와 표현력, 독창적인 해석으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준 파벨 하스 콰르텟은 이번에도 그들의 강점인 체코 작곡가들의 작품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스메타나 탄생 200주년이자 야나체크 탄생 170주년, 수크 탄생 150주년으로, 이 세 명의 걸출한 작곡가들의 곡들을 한 연주회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2차 세계대전 중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4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체코 작곡가 파벨 하스(Pavel Haas 1899-1944)의 예술혼을 기리고자 그의 이름을 단체명으로 정한 파벨 하스 콰르텟은 2002년에 체코 프라하에서 창단하여 2005년 이탈리아 파올로 보르치아니 콩쿠르에서 우승한 후 세계 각국의 주요 공연장 및 음악제에 초청받아 명성을 쌓아나갔다. 체코 수프라폰(Supraphon) 레이블을 통해 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가 아산시 일원 5곳에서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광장, 곡교천 일원, 온양민속박물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성웅 이순신축제만을 위한 자원봉사자 ‘여해서포터즈’와 공무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빛나는 성공을 거두었다. 아산시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19일에 걸쳐 전문 분야별로 1,057명의 ‘여해서포터즈’를 모집했다 분야별로 ▲통역(영어, 중국어, 일본어) 38명 ▲운영지원 및 현장안내 (YOUTH 서포터즈 포함) 501명 ▲환경정화 98명 ▲행사장(무대) 지원 45명 ▲장애인서포터즈 50명 ▲스마트 드론 서포터즈 24명 ▲마라톤대회 지원 170명 ▲노젓기대회 지원 95명 ▲걷기대회 지원 24명 ▲궁도대회 지원 12명의 자원봉사자가 행사장 곳곳에 배치됐다. 이들의 열정적인 봉사정신은 축제 분위기를 다채롭고 활기차게 만들었으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그뿐만 아니라, 아산시 공무원들도 축제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다. 분야별 책임공무원과 자원봉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3일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이하 아산 경찰병원)의 신속예비타당성조사(이하 신속예타) 통과를 위한 ‘총력 대응’을 피력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지난 2일 기획재정부의 ‘2024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해 신속예타 사업으로 선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550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으로 계획된 아산 경찰병원은 총사업비 4,329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500억 원 이상 사업은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예타 조사를 신청해야 한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16일 신속예타 조사를 신청했고, 이번에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특히, 아산 경찰병원은 2022년 기획재정부의 예타제도 개편 이후 신속예타 방식을 건축분야에 적용한 최초의 사업이 됐으며, 이를 통해 예타조사 기간이 6개월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올해 안으로 예타를 통과하면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 △2026년 착공 △2028년 12월 준공 등의 절차를 밟아 아산을 비롯해 충남 서북부지역 공공의료의 한 축을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기재부(KDI 또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유연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유연근무 활성화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유연한 근로환경 조성이란 기존 시차출퇴근제, 선택적근로시간제, 시간선택제 등 근로 시간의 유연화뿐만 아니라 재택근무, 스마트워크센터 근무, 워케이션 등 원격근무를 통한 근로 장소의 유연화를 포함한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휴식을 취하며 근무도 하는 새로운 근무 형태를 말하며, MZ세대의 특성 등을 감안하여 세종시 지방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했다. 공단은 소속 직원의 60% 이상이 30대 이하로 구성된 매우 젊은 조직으로 이번 유연한 근로환경 조성이 창의적인 생각과 유연한 사고를 높여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생성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세종시 공공시설물 관리에 접목시켜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이바지할 계획이다. 또한, 원격근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기관장을 포함한 관리자 먼저 의무 시행하기로 했으며, 영상회의 활성화를 통해 원격근무 시에도 회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5. 3 10:00경 금산읍사무소 2층에서 금산읍 이장단 43명을 대상으로 최근 증가하는 고령 어르신들의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농어촌 특성상 농번기에는 도로에서의 농기계와 차량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농기계 운행 등 교통안전의식을 고취할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홍보했다. 특히, 이장님들에게 최근 발생한 어르신들의 경운기 운행과 무단횡단 등으로 인한 현장의 교통사고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교통사고가 특별한 사람에게 발생하는 것이 아닌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 주었다. 캠페인에 참석한 마을이장은, ”말로만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들었을때는 실감하지 못했는데 교통경찰들이 노인들의 교통사고 장면을 보여주면서 설명을 해주니까 이해가 되고 어떻게 행동해야 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도 앞만보지 말구 항상 주변을 살펴야겠구나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며 동영상 시청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 예방 홍보 효과를 설명했다. 금산경찰서에서는, “각 읍·면 마을 이장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홍대용과학관 일원에서‘2024 천안홍대용과학관 어린이날 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천안홍대용과학관 내·외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운영시간 내 현장에 방문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과학관은 어린이날 연휴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탄생별자리 스킨프린팅, 나만의 별자리 티셔츠 및 손수건 만들기, 전문 과학커뮤니케이터들의 과학 마술 공연, 주간 천체관측,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하는 태양흑점 등의 온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종택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 당일 날씨가 좋지 않을경우 관측프로그램이 대체 프로그램으로 변경되며 행사 이후 야간 상설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천안홍대용과학관으로 문의 또는 과학관 누리집를 참고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두정평생학습관팀은 3일 ‘가정의의 달’을 맞아 ‘명사초청 나태주와 詩문학을 잇다’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충청남도 홍보대사이며, 공주 풀꽃문화원장인 나태주 시인을 초대해 시(詩) 문학으로 보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진행됐다. 나태주 시인은 ‘풀꽃’, ‘작은것들을 위한 시’, ‘이젠 잊어도 좋다’, ‘봄이다 살아보자’ 등 산문집과 시집 총 150여 작품을 통해 내면의 아름다움을 소박한 글로 표현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상반기 운영강좌, 명사초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두정평생학습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나태주 시인의 시처럼 가족 혹은 감사한 분들에게 따듯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행복 가득한 5월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오는 5월 17일까지 ‘고양 ICT 융복합 지원사업’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ICT 융복합 지원사업은 ▲디지털 헬스케어 바우처 지원 ▲중소기업 육성 지원 2개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지원사업은 수요·공급기업 형태의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관내외 기업 간 협업을 지원하여 고양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디지털 헬스케어 바우처 지원’사업은 2개 컨소시엄을 선정할 예정이며, 기술 지원, 데이터 활용, 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최대 1억 원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중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3개 컨소시엄을 선정할 예정이다. 협업 과제 해결을 위한 기술개발, 마케팅, 인건비 등 컨소시엄 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모집 공고는 5월 17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