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3년의 첫 기획공연으로 대구광역시의사회와 함께하는 ‘코로나19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의 최전선에서 대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이들을 향한 감사의 뜻을 담은 공연이다. 코로나19 현장을 든든하게 지켜준 이들을 위한 힐링콘서트 코로나19의 첫 유행 당시 직역에 얽매이지 않고 최전선에서 대구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이들을 위하여 마련된 이번 ‘코로나19 힐링 콘서트’는 경찰관, 소방관, 군인, 공무원을 비롯하여 환경미화원, 폐기물처리자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 온 이들과 후원을 통해 힘을 보탠 시민들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최영선 지휘,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를 비롯하여 테너 장주훈, 해금 연주자 나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할 예정이며, 오페레타 '박쥐 Die Fledermaus' 서곡을 비롯해 '미소의 나라' 중 ‘나의 온 마음은 당신의 것이오’ 등 오페라 아리아, ‘마중’ ‘첫사랑’ 등 한국 가곡, 영화와 드라마 OST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남녀노소 모든 관객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대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2023년 공공근로사업을 연간 3,600여 명 규모로 3단계로 나눠서 시행하기로 하고, 1단계 사업 참여자 신청을 1월 2일부터 1월 9일까지 대구 전역 신청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정보화(행정) 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기타 구·군 특화사업 등이며, 신청자들의 소득 및 재산(가구소득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재산 4억 이하), 취업취약계층 여부 등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결과는 1월 말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1단계 선발자들은 약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추가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사업종료 후 민간취업유도를 위해 청년 참여자는 기술 습득과 일 경험 축적이 가능한 사업장으로 우선 배치하고, 중장년 참여자 대상 ‘찾아가는 취업설명회’ 개최와 ‘일자리지원센터’ 구직신청 및 개인별 취업상담 실시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취업 취약계층의 최소한의 생계유지 및 지역 고용안정망 유지를 위한 사업인 공공근로사업이 2023년에도 단순한 단기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이 민간취업시장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대구시와 시의회가 지역 예비군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2022년 12월 30일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2022년 한해 예비군 육성지원을 통해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지자체 10곳을 선정해 수여한 것으로, 대구시는 지역 방위의 핵심자원인 예비군의 전투력 향상을 위해 훈련여건 개선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통합방위역량을 강화했으며,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시는 올해 총액 8억 3천만원을 지원해 예비군 부대의 원활한 운영과 임무수행능력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내년에도 지역사회 안보를 위한 예비군 부대 육성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감사패는 육군참모총장을 대신해 제50보병사단장이 대구시를 직접 방문해 홍준표 시장과 이영애 부의장에게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3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지원 연구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수돗물 사고 예방 및 대응 공조를 위한 사용자용 수질관리 플랫폼 개발’이 선정돼 향후 2년간 총사업비 12.83억원(국비 10.26억, 지방비 2.57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행안부가 지역별로 재난안전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16개 지자체가 30개 과제를 제출해 대구시 수질관리 플랫폼 개발을 비롯해 6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전국에서 수돗물 사고는 빈번하고 가장 급수관이 노후된 대구시의 상황(평균연령 226년)에서 사용자와 밀접한 상수도 말단의 수질관리가 미흡하고 과거 빈번한 수돗물 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불신과 우려를 해결하고자 ‘식용수 사고 예방 및 대응 공조를 위한 사용자용 수질관리 플랫폼 개발’ 과제를 추진한다. 이는 수돗물 감시가 취약한 노후 저수조 등에 수질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급수지역 다항목 수질계측기를 개발해 저수조 전·후단에 설치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 하여, 비상시 급수제어 등을 할 수 있는 수질관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충남도민일보) 2023년 1월 1일자로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에 행정안전부 황순조 국가기록원 기록서비스부장(50세, 일반고위공무원, 행시44회)이 임용됐다. 신임 황순조 기획조정실장은 서울 압구정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44회 출신으로 2001년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공직을 시작해 국민안전처 안전제도과장, 행정안전부 지자체협업담당관, 지방세입정보과장, 교부세과장, 행정안전부장관 비서실장 등을 거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재로 정평이 나있다. 황순조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중앙부처 근무경험과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홍준표 시장의 대구미래 50년 준비를 위한 국비확보와 지역현안사업을 해결할 적임자로서 그 역할이 기대된다. 한편, 3년 2개월 동안 기획조정실장으로 최장기간 재임하면서 코로나19 대응과 복지 체계 조직보강, 민선8기 대국대과(大局大課) 원칙의 조직 통폐합 등 역동적 조직혁신과 고강도 채무감축을 통해 재정혁신을 이끈 김정기 기획조정실장은 같은 날짜로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도심하천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와 신천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사항에 맞는 수변공원화 조성을 위해 구·군에 위임된 신천 도심구간 관리권한을 회수(2023.1.1.)하고, 신천관리 행정체계를 개선해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시민수변공간을 실현한다. 신천은 대구 시민 삶과 함께 도심을 남북으로 흐르는 대표 지방하천으로 그동안 신천 가창교 하류 도심구간은 하천관리 권한이 6개 구·군(중구,동구,남구,북구,수성구,달성군)으로 분담돼 있어 시설물 유지관리에 혼선이 발생하고 시민 불편이 야기되어 왔다. 또한 비계획적으로 중복된 시설물 설치로 시책사업이 보류·중단되고 하천의 유수소통과 수위상승에 대한 영향 등 홍수 시 자연재해에 대한 피해우려와 각종 시설물 관리주체 불분명으로 신속정비가 어려워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신천관리권한 위임으로 6개 구·군별로 구분 관리하던 것을 대구시로 관리권한을 회수해 일원화하고,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합하여 체계화한다. 우선 하천의 기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하천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바람직한 하천관리 방향을 모색해 신천 공간의 계획부터 시공·
(충남도민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나노종합기술원 나노바이오개발센터와 ㈜피쉬케어 가 어류 바이러스를 현장에서 진단하는 기술을 공동 연구하고 현장에서 시험까지 했다고 밝혔다. 제주도 양식장에 방문하여 그간 나노종합기술원에서 개발해온 모듈형 핵산 추출기 및 열처리 장치, 케이메디허브 박지웅 선임연구원과 ㈜피쉬케어가 공동 개발한 바이러스 진단용 등온증폭 시약을 모두 접목하여 양어장에서 직접 체취한 시료를 진단해 보았다. 해당 진단 기술은 넙치, 광어의 비장이 비대해지고 안구돌출과 출혈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는 분자진단 기술로, 현장에서 40분만에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이다. 현장에서 바이러스 감염 예상 개체를 대상으로 분자진단을 시행한 결과 40분 만에 양성 판별이 됐고, 앞으로 시험 개체수를 늘려서 기존의 검사 방법인 PCR과 민감도 및 특이도에 대한 비교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체외 현장 진단용 모듈이 상용화될 경우, 시약에 따라서 다양한 바이러스성 질환을 간편히 진단할 수 있어, 국내 양어장은 물론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을 대상으로 국제 사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케이
(충남도민일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선도적인 경영혁신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경영 확산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공사는 ‘친환경 개발사업’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구대공원 조성사업’ 내 건립예정인 A2블록 아파트단지를 공원에 둘러싸인 지형적 특성을 살려 자연과 더불어 사는 힐링주거공간으로 조성,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설계공모대전 온라인 국민선호도 조사에서 최수우작품(국토교통부 장관상)’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한 공공임대주택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CPTED)을 추진함으로서 지난 10월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지난 16일, 지역의 복지 전문기관 및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지역의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결의를 다진 바 있다. 특히, 공사는 협약을 통해 지역 복지 전문기관과 손잡고 최근 이슈가 된 보호종료청소년과 주거빈곤아동 등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주거복지 거점기관으로서 역량을 발휘하여 다양
(충남도민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열차 내 범죄예방과 승객 안전 확보를 위해 1․2․3호선 전 열차 객실에 CCTV 설치를 완료하고 2023년 1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사는 기존에 3호선에만 2015년 개통 당시부터 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1․2호선에도 열차 한 칸당 2개의 카메라를 설치함으로써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200만 화소의 고화질 영상도 저장한다. 이번에 설치한 CCTV는 열차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기관사가 운전실에서 객실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대응할 수 있도록 열차 화재감지기, 비상인터폰과 연동되게 했다. 또한 승객의 쓰러짐 등 이상상황 발생 시에도 운전실의 기관사가 확인이 가능해 범죄예방과 더불어 승객 안전 확보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객실 CCTV 영상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범죄 수사 등의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공사 사장은“열차에 CCTV를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범죄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명복공원이 최근 화장수요가 급격히 늘어나자 2023년 1월 1일부터 10일까지 화장로 가동률(기존 9회차→변경 10회차)을 늘려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증가와 함께 환절기 고령 사망자까지 느는 계절적 요인으로 화장수요가 급격히 증가해 장례를 치르는 유족들은 4일장 또는 5일장을 치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명복공원은 화장수요 폭증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명복공원 화장시설 가동률을 늘리는 긴급대책을 마련했다. 2023년 1월 1일부터 10일까지 명복공원 화장시설은 최초 1회차(07:00~08:40)부터 마지막 10회차(15:20~17:00)까지 운영된다. 명복공원은 화장로 과부화가 예상됨에 따라 화장로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지보수 업체와 비상대응체계도 적극 구축할 예정이다. 명복공원 이용은 e하늘장사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전화예약은 불가능하다. 대구의 유일한 화장시설인 명복공원은 11기의 화장로를 보유하고 있으며 365일 연중무휴 가동으로 1일 45구, 연 16,425구의 화장이 가능하다. 이번 한시적 확대운영으로 10일까지
(충남도민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3년 상반기 정기 인사를 1월 1일 자(字)로 단행했다. 정년퇴직과 조직개편 등 인사 요인에 따라 소방서장급(소방정) 3명 승진, 4명을 전보하고, 소방서 과장급(소방령) 7명 승진, 15명을 전보했다. 대구소방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업무의 계속성을 위해 인사 폭을 최소화하고, 재난현장 경험과 전문성 등을 고려해 균형 있는 인력 배치로 조직 안정과 현장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경북공업고등학교는 11월 5일부터 이틀간 인천에서 열린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줄넘기대회’에 참가해 최우수팀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인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경북공고 경공줄돌이팀은 9월 개최된 대구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대회에서 남고부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후,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대구 대표로 출전했다. 특히 경기력 못지않게 경기 매너와 스포츠맨십을 앞세워 타 학교를 응원하고, 경기장 내외 환경정화 봉사활동까지 하면서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승패에 연연해하기보다는 협동심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독특한 응원 구호를 만들어 더불어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한 대회를 준비해 왔다. ‘우승은 남의 것, 우정은 우리 것’ 등 다양한 현수막을 만들어 우리 팀뿐만 아니라 다른 팀 응원에도 활용하고, 상대 팀 감독 및 선수들과 심판들에게 예의를 지켜 인사하는 등 남다른 질서 의식을 보여준 덕분에 우수한 결과를 가져오게 됐다. 페어플레이상은 전국대회에 참가한 14개 시도 초·중·고 총 50개 팀 중 단 2팀에게만 주어지는 상이
(충남도민일보) 12월 27일 재개관한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서부도서관은 12월 28일 도서관 특색사업 홍보를 겸한 재개관 기념행사 ‘향토문학으로 도서관을 열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새로 단장한 서부도서관 문화터에서 ▲‘음악과 문학의 어울림’ 문학낭송행사와 ▲‘그림이 있는 향토문학 전시회’를 운영했다. ▲‘음악과 문학의 어울림’은 시민저자 양성 프로그램 “문학힐링, 나를 찾는 글쓰기” 수강생의 작품 낭송회로, 수업을 지도한 이순희 강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지역 음악동아리 ‘안단테 앙상블’의 합주로 더욱 풍성해진 낭송회는 수강생들이 자신의 작품을 직접 낭송해 깊은 감동을 주었다. 특히, 수강생 중 최옥분 씨가 올해 대구문학 신인상을 수상해 소감과 수상작 ‘미나리’를 낭독하여 깊은 울림을 전했다. 체험행사로 진행된 ▲“향토문학 필사노트 만들기”는 가족 모두가 참여해 향토문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됐다. 또한, 대구문인협회 후원으로 이루어진 ▲‘그림이 있는 향토문학 전시회’는 심후섭 아동문학가, 김동원 시인 등 대구문인협회 회원들의 글과 화가의 그림으로 구성한 시화가 함께 전시되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전시회는 내년 1월 2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의무취학의 첫 단계로 2023년 1월 2일 또는 1월 3일에 대구지역 공립학교 227개교에서 2023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일제히 실시한다. 금년도 대구지역의 초등학교 입학대상자는 201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생한 만6세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아동(입학연기, 유예 등)을 포함해 19,303명이다. 취학대상 아동의 보호자는 배부 받은 취학통지서를 확인해, 취학할 학교의 예비소집일에 자녀 또는 보호하는 아동과 함께 참석해 입학등록을 해야 한다.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은 입학등록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아동의 안전을 파악하는 중요한 절차로 모든 취학대상자와 보호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입학대상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하고 사전예고 없이 예비소집일에 불참할 경우 유선연락, 가정방문 등 아동의 소재파악을 위한 절차가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 1월 2일 또는 1월 3일 주간에 예비소집을 기본으로 실시하되, 1월 2일 또는 1월 3일 저녁 시간에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정해서 추가로 한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며, 대면 실시가 원칙이나 지역·학교별 코로나19 확산 상황
(충남도민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환자군이 있음에도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던 림프부종 치료제의 전주기 개발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약 개발 전주기 지원은 주식회사 라플레의 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IND)을 위한 화학ㆍ제조품질 (CMC, 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 전 범위를 지원했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 주식회사 라플레는 암환자의 항암치료 과정에서 심각한 부작용 중 하나로 발생하는 림프부종 치료제 신약을 개발하는 벤처기업이다. 개발 중인 유효물질은 림프부종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국가신약개발산업단의 ‘신약기반확중연구’분야 과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라플레의 비임상용 생산을 시작으로 공정개발부터 임상용 원료의약품, 완제의약품 생산과 품질관리 등 전 주기에 걸쳐 지원한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의 신약개발 전주기 지원은 신약의 임상진출을 위해 개발부터 임상용 GMP 생산, 품질문서 작성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기업의 신약개발 가속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그리고“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휠체어 이용고객의 장기대기를 해소하기 위한 ‘휠체어 이용고객 장기대기자 전담반’을 2023년 1월 2일부터 시범운영한다. 공단 나드리콜(교통약자를 위한 특별 교통수단)은 현재 휠체어 이용고객 대상 우선 배차를 실시하고 있지만, 휠체어 이용 고객의 경우 특장차량만 탑승할 수 있어 타 고객 대비 대기시간이 상대적으로 길다. 이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나드리콜은 추운 겨울 휠체어 고객의 대기시간 감축 및 이동편의 개선을 위해 오는 1월 2일부터 특장차 10대를 배치해 ‘휠체어 이용고객 장기대기자 전담반’을 시범운영한다. ‘휠체어 이용고객 장기대기자 전담반’은 전담 상담원이 관제 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해 배차시도 30분 이상 장기대기자 중 휠체어 이용고객을 우선으로 지정 배차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수요가 많은 월요일에서 금요일 사이 이용가능하다. 휠체어 이용고객 장기 대기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신규 서비스를 준비한 나드리콜은 전담반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직원 친절교육 등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시범운행 후 대기시간 분석을 토대로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