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22일 대설주의보 및 한파주의보가 21일에 이어 발령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지속 운영하고, 행정안전부, 경남도,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22일 오후 4시에 개최하여 대책회의를 실시하는 등 겨울철 재난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부터 산청, 함양, 거창 서부내륙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고, 같은 날 오후 6시부터는 밀양, 의령, 함안, 창녕, 함양, 거창, 합천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순찰 및 제설제 사전살포 작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하여 기존 상습적으로 결빙사고가 다수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관리 관계기관에 협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계속된 추위에 따라 각종 매체를 통한 한파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등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보호, 한파 피해예방 행동요령도 지속적으로 전파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로결빙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예방과 계속된 추위로 인한 외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22일, 23일 양일간 창원대학교 스마트도시건설종합설계실에서 관내 시군 직원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토지대장, 지적도, 항공영상 등 각종 정보를 개별적으로 조회 및 확인하는 기존 업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각종 행정자료를 시각화, 수치화하여 업무처리 기간 단축 및 행정착오 감소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드론 촬영과 정사영상 제작, 공간정보 융합으로 개별사업에 최적화된 행정자료를 직접 제작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양일간 실시되는 교육은 QGIS와 PIX4D를 이용한 공간정보 처리, 시각화, 정사영상 제작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하며, 지적측량, 지적도근점, 국공유지 관리를 위한 자료 작성, 드론 영상 촬영, 정사영상 제작을 중점적으로 배우게 된다. 향후, 경남도는 교육 참석자 설문조사와 시군 의견을 취합하고, 창원대학교,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하여 교육 인원 및 과정 확대 등 공간정보 활용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허동식 경상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우리 도에서는 지속적인 공간정보 활용 교육 및 인재양성을 통해 업무처리 기간 단축, 드론 직접 촬영 편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한국전기연구원(창원시 성주동 소재)에서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경상남도를 비롯해 창원시,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창원대, 경남대 등 산‧학‧연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이하 ’센터‘) 완공에 따른 그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센터의 역할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스마트그린산단조성 사업 중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사업’과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핵심 인프라로, 한국전기연구원 내 부지에 지상 5층, 연면적 5,509㎡ 규모로 국비 80억 원, 지방비 60억 원 등 총 14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1‧4‧5층은 한국전기연구원이 시뮬레이션 기반 해석기술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2‧3층은 창원대, 경남대 등이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센터 인프라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존 제품의 생산 및 신제품 개발 단계에서 겪는 여러 문제를 시뮬레이션 해석기술을 통해 미리 예측하고 해결 방안을 제공하여 제품 생산‧개발 기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22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탄소중립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선도하는 그린리더, 컨설턴트를 비롯한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시상 및 감사패 수여, 격려사, 퍼포먼스,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는 우수기관으로 김해시, 거창군이 각각 선정됐으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공무원, 그린리더 및 관련기관에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참석자 전원은 온(溫)맵시 실천을 상징하는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목도리를 착용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 탄소중립 포럼에서는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가 ‘경남 기업․기관을 위한 탄소경영 경쟁력 강화전략’이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정책 발표자와 토론자, 참여자들이 함께 탄소경영의 달성방법과 적용사례에 대한 토론을 이어
(충남도민일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2일 오전 경상남도청어린이집(이하 도청어린이집)을 방문했다. 박 도지사는 이날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할아버지로 깜짝 변신해 어린이 한 명 한 명에게 선물을 직접 나눠주고,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제작된 공연을 함께 관람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간담회에서는 아이들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교직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아이들의 보육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8년 3월 개원한 도청어린이집은 지난 11월 ‘열린 어린이집’으로 재선정되어 부모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육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해왔다. 박완수 도지사는 “우리 아이들을 정성껏 돌봐주신 보육교직원 여러분들 덕분에 직원들이 안심하고 도민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었다”며 “경남도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을 만드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도민들의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신규사업으로 만 5세 아동의 입학준비금과 현장 학습비 등 기타 필요경비를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 봉사 동아리 민들레회는 연말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12곳을 방문해 방한복 300여 벌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 민들레회 물품 나눔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지내는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방한복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또 도내 난치병 학생 30여 명에게 치료비 300여만 원을 지원했다. 민들레회 강남재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입니다’라는 슬로건(구호) 아래 교육공동체와 함께 ‘자립과 공존의 경남혁신교육 3기’를 시작하며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지금의 시대정신이자 모든 시대를 관통하는 교육의 가치인 ‘자립과 공존’의 힘을 바탕으로 오직 경남 학생들의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미래 역량을 기르는 일에 집중했다. 2022년 경남교육은 학생의 개별성을 발현하고자 학생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나갔으며, 교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책임감 있게 노력하여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한층 더 높인 한 해였다. 1. 시공간을 뛰어넘는 배움으로 성장의 질 향상 경남교육은 전국 최초로 개발한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을 개발·보급한 데 이어 학생 1인당 1대의 ‘아이북(스마트단말기)’을 보급했다. 이는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학생 개별 맞춤형 배움으로 성장의 질을 높여 나갔다. 현재 아이톡톡은 23개 서비스를 추가 개발하여 적용 중이며, 학습관리시스템(LMS) 중심의 통합학습관리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개별 맞춤형 학습으로 모든 학생이 배움의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도정비전인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실천하기 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복지안전망 구축과 의료격차 해소와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확충에 매진했다. 2023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도민들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간 의료격차로 공공의료서비스에 소외되는 도민이 없도록 응급의료체계를 정비하는 등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보건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나선다. 경남도는 지난 9월부터 읍면동 현장 복지공무원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현장전문가, 연구원, 복지부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범경남복지 TF'를 운영했다. TF에서는 그간 8회의 회의를 통해 20건의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을 제안했다. 그 가운데 통상의 방법으로 찾기 어려운 위기가구나 기획발굴 시 조사지원인력을 현장에 투입하여 위기가구를 신속히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한 ‘경남형 위기가구 찾기’ 사업과 ‘위기가구 찾기 플랫폼 개발’ 사업 등 7개 신규사업은 내년부터 당장 시행에 들어간다. 도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현을 위해 생애주기별로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10월 3주 차 이후 시작된 코로나19 7차 유행이 11월 중순까지 확산세가 이어지다 잠시 주춤했으나, 최근 다시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유행의 증가세는 코로나19와 계절 독감인 인플루엔자가 동시 유행하여 감염이 혼재하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 우세 종인 BA.5 감소와 신규 변이종인 BN.1의 발생비율 증가가 그 원인으로 보인다. 또한,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조정 등 일상으로 회복하는 과정에서의 방역정책 완화와 코로나 발생 이후 약 3년간의 방역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피로도 역시 이번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이유로 꼽힌다. 이번 유행과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하여 도는 2023년에도 현 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위중증과 사망자 최소화를 위한 방역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방역정책의 핵심은 실내마스크 의무조정과 동절기 추가접종이다.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에 대하여 정부는 지난 15일 공개토론회를 실시했으며, 전문가 논의를 거쳐 12월 23일 실내마스크 의무조정 관련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으로 빠르면 내년 1월에 단계적으로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도는 중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22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필수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정책실무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공공보건의료정책실무협의체’ 회의는 각 지역책임의료기관, 필수의료 정부지정센터, 보건소,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의 주요 정책 실무자 20명이 참석했다. 도내 5개 진료권내 진료체계 구축 및 협력사업 개발 등 필수의료사업 추진을 위하여 기관별 공공의료 정책 공유와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공공보건의료 정책 추진경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추진 성과 공유 ▲ 2023년 기관별 필수보건의료 협력모델 사업방향 ▲ 사업 모니터링을 위한 성과지표 논의 ▲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공공의료 공간정보 플랫폼 활성화 등이다. 공공보건의료정책실무협의체는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에 반영하여 올해 6월 첫 출범한 경남 특화 도내 보건의료기관 실무자 간 소통채널로서, 도 공공보건의료 정책 의견수렴과 제안을 통하여 내실 있는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 운영에 큰 역할을 다하고 있다. 백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에 근무하는 현업공무원, 청원경찰,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 상시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안전보건관리규정’을 제정하여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규정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5조에 따른 것으로 사업주는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을 유지하기 위해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제반 사항을 포함한 안전보건관리규정을 작성하도록 되어있다. 이에 경남도는 안전보건에 관한 기준을 확립하고 도 소속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해 규정을 제정했고,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확보와 보건증진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경상남도 안전보건관리규정’에는 △안전보건관리규정 제정 목적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관리자의 직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설치 및 운영 △근로자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계획 수립 △위험성평가 계획수립 및 주기 △산업재해 발생 시 사고조사 및 대책수립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경남도는 공공분야 현업공정 안전보건 작업매뉴얼을 정비하고, 이를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안전보건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도내 방산 기업인 ㈜영풍전자와 ㈜ANH스트럭쳐가 방사청에서 주관하는'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산혁신기업 100은 방사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국방신산업 분야에서 사업 중이거나 기타 국방분야 적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혁신성장전략 및 연구개발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방산분야 종합 컨설팅, 자금, 연구개발(R&D), 수출지원 등 기업의 성장단계 및 수요에 맞추어 전주기적 지원을 한다. 선정된 2개 기업은 5년간 최대 50억 원을 지원받는 동시에 컨설팅, 연구개발, 수출지원 등 방위사업청 주요 지원사업의 가점 및 우선지원 등 집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영풍전자(주)의 제안기술은 3가지로, ①다중 영상융합 주행시스템, ②통합형 예비 비행계기, ③드론용 비행제어 컴퓨터 하드웨어 및 외란에 강건한 항법 및 비행제어 소프트웨어이다. ㈜ANH스트럭쳐의 제안기술은 2가지로, ①복합재 추진제 탱크 양산형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 개발, ② DM(Development Model)급을 바탕으로 QM (Qualification Mode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도내 강소특구의 지난 3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홍보와 상호 네트워킹을 위한 ‘경남강소특구 통합 성과보고회’를 22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에서 개최했다. 경남도와 창원·진주·김해 강소특구가 공동 주최하고 진주 강소특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인수 경남도 산업정책과장, 신종우 진주부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총장 등 경남 3개 강소특구 관계자와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소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정하고, 지역의 대학·연구소·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특화 분야 공공기술의 기업 이전을 통한 사업화와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연구개발특구 모델이다. 경남도는 지난 2019년 창원, 진주, 김해에 각각 ‘지능전기기반 기계융합산업’, ‘항공우주부품소재산업’, ‘의생명·의료기기산업’을 특화분야로 한 3곳이 지정되어 국비 지원을 통한 육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강소특구 발전에 공로가 있는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업인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창원 강소특구), 경상국립대(진주 강소특구), 인제대(김해 강소특구)에서 강소특구 성과와 우수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도내 건축 공사장 11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시군 및 민간전문가 합동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총 250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하고 안전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건축공사장 117개소(일반건축물 45, 공동주택 72) 현장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와 시·군 합동점검은 14개소, 나머지 103개소는 시군 자체점검으로 진행됐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개구부, 토사면, 단부 등 안전난간 미설치△ 안전모 미착용 △시스템 비계, 동바리 등 가시설 설치 상태 미흡 △일부 콘크리트 재료분리, 동절기 대비 보양조치 미흡 등을 지적했다. 이번에 적발한 250건 중 110건은 시정명령하고, 기타 자재 정리 및 작업자 안전조치 등 경미한 사항 42건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했고, 나머지 98건은 개선 권고 조치했다. 점검결과 대설한파 대비 비상용 제설 자재, 비상 연락망 유지 여부, 화재관리책임자 지정 및 관리점검 상태, 시스템비계 동바리 등의 가설시설 설치 및 관리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편이나, 소규모 건축 공사장일수록 안전관리 인력 및 안전인식 부족 등으로 안전관리가 미흡한 것
(충남도민일보) 경남도지사 관사 및 도민의 집에서는 연말연시에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지난 9월 15일 도민 품으로 돌아간 도지사 관사와 도민의 집에서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열리는 버스킹 공연과 개방기념 청년작가 초대전, 웹툰 페스티벌, 수능생을 위한 힐링 문화 행사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여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2022년 임인년을 마무리하고 2023년 계묘년을 준비하는 연말연시에도 도지사 관사와 도민의 집에서는 다양한 행사 준비가 한창이다. 우선, 19일부터 아트경남에서 기획한 ‘아티스트 쇼룸’ 실내 전시가 열리고 있다. 아티스트 쇼룸은 지역의 유망 신진작가와 전국 무대에서 활동하는 유명 작가가 서로 협업하여 진행하는 전시로 도지사 관사와 도민의 집의 게스트룸, 화장실, 드레스룸, 베란다 등 곳곳에 숨은 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기획 전시로 관람객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아름다운 정원에는 화려한 불빛 장식을 더한 ‘별빛을 품은 정원’이 저녁 시간 공간을 찾아온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고 멋진 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티스트 쇼룸’과 ‘별빛을 품은 정원’은 내년 1월 말까지 이어진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올해 한국디자인진흥원(경남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한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에서 최종 12개사의 포장 디자인 개발이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2009년부터 시행한 이 사업은 기존 상품의 새로운 판로 개척 및 확대를 위해 매년 10개 이상의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디자인 및 상품 이미지 고급화를 위한 포장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 올해는 사업공고를 통해 지원한 총 84개 기업 중 디자인 전문교수,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12개사를 선정, 총 2억 원의 예산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디자인 개발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혜기업은 ▲허브앤티 ‘기능성 침출차(배도라지차, 생강차 등)’, ▲알로에팜 ‘알로에 베라겔’ ▲농업회사법인 (주)나눔 ‘부각 지퍼스탠드 파우치’ ▲농업회사법인 (주)이산글로벌바이오 ‘선물용 포션(유자, 레몬 등)’ ▲(주)정옥 ‘전통음료(보리냉차, 단술, 수정과, 숭늉, 녹차)’ ▲아라가야협동조합 ‘아라홍시’ ▲ 참진주로컬푸드 ‘구움떡’ ▲깍두가 ‘베지스틱’ ▲ 가고파힐링푸드 ‘흑도라지배즙’ ▲연호전통식품 ‘발효 홍삼단’ ▲밀알영농조합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