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2023학년 농촌유학생을 모집한다. 도교육청은 13일 온라인을 통해 전북농촌유학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농촌유학생 모집을 시작했다. 내년에는 유학기간을 1년으로 늘리고, 유학생도 전북을 제외한 전국에서 모집한다. 또 농촌유학 협력학교도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까지 확대해 도시지역 중학생들도 전북농촌유학을 경험할 수 있다. 유학생 모집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다. 서울 학생은 재학중인 학교로, 서울이외 지역은 전라북도교육청 교육혁신과로 신청하면 된다. 전북농촌유학은 가족체류형, 홈스테이형, 유학센터형으로 운영된다. 가족체류형은 가족 또는 일부가 이주해 마을 및 지자체가 제공하는 주택에서 생활하는 형태이고, 홈스테이형은 농가에서 아이를 맡아 보살핌을 받으며 생활하는 형태이다. 또 유학센터형은 학생 여러 명이 유학센터의 보살핌을 받으며 생활하는 방식이다, 농촌유학 협력학교 수도 올해 6개교에서 내년에는 22개교로 크게 늘어난다. 정읍 영원초·용동초·이평초, 김제 벽량초, 완주 동상초·운주초·운주중, 진안 조림초, 무주 적상초·무풍초, 장수 산서초, 임실 지사초·대리초·청웅초,
(충남도민일보) 청원들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가 전북도정을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물들이고 있다. 전북도는 12일 ‘내가 도지사라면, 하고 싶은 한가지’를 주제로 청원 대상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 아이디어 1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된 ‘내가 도지사라면’ 아이디어 공모는 지난 9월 전북도 팀장들을 대상으로 한 ‘팀별 벤치마킹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이어 직급에 상관없이 전 청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는데 의미가 깊다. 도는 10월 13일부터 11월 4일까지 청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총 206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한데 이어 제안된 아이디어 소관부서의 의견을 수렴한 후 14명의 실국장이 블라인드 1차 서면 평가를 통해 20건을 본심사 평가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열린 본심사에서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직원이 직접 발표하고,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이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실현가능성, 창의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해 최종 10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10개의 아이디어는 (가나다순) ▲ ‘가든스 바이 더 베이’처럼 빛과 음악이 있는 산림가든 조성 ▲ 3자녀 이상 등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중국사무소는 지난 10일 중국 산둥성(山东省) 칭다오(青岛)에서 칭다오 전북도민회 회원과 가족 30여 명이 ‘2022년 겨울 김치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민회원들은 필요한 양의 배추를 도민회에 신청하고 저마다의 가풍에 따라 만들어온 갖은양념을 버무려 김치를 담갔다. 도민들은 먼 타지에서 감칠맛 나는 전라도 김장김치의 전통을 칭다오에서 이어갔고,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를 양로원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도 잊지 않았다. 코로나 방역 정책으로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전라북도중국사무소는 2023년 달력, 김치통, 전라북도 로고가 새겨진 앞치마를 후원하는 등 도민회 활동을 간접적으로 도왔다. 정순택 중국사무소장은 “도민회의 활발한 활동을 환영하며, 중국에서도 전북을 잊지 않고 우리의 문화를 계속 이어가는 행사가 있다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재칭다오 전북도민회는 2005년에 정식으로 조직되어 중국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전북도민회 중 하나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안타깝게 중단됐지만, 도내 14개 시군의 학생들을 중국에 초청해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농업기술원,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지자체와 꿀벌 월동 피해에 대비해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참석 기관들은 꿀벌 월동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피해대책반 운영과 기관별 관리 방안 등을 협의했다. 전북도는 꿀벌 피해 상황을 총괄하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시․군은 꿀벌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농가에 피해방지 교육을 진행한다. 동물위생시험소는 병성 감성과 농가를 지도하며, 농업기술원은 피해방지 교육 및 피해 현황 예찰에 나선다. 또한 전북도는 월동 꿀벌의 정확한 피해 상황은 이듬해 봄(2~3월) 봉군을 깨울 때 드러날 것으로 보고, 적기에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양봉농가의 적극적인 피해 신고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특별사법경찰과)는 연말 송년회 장소로 자주 이용하는 뷔페 및 호텔식당 등을 대상으로 12월 30일까지 위생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각종 모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단속대상은 뷔페 및 호텔식당 등 대형음식점 60여 개소다. 중점 단속사항은 조리장 청결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비위생적 식재료 사용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음식물 재사용 기준, 준수 여부도 철저히 살필 계획이다.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및 교육을, 중대하고 고의적‧악의적 불법행위은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 신병기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장은 “각종 송년 모임이 집중되는 대형음식점에서 위생관리에 자칫 소홀해진다면 겨울철이라도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있다”며, “철저한 위생관리로 도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식품위생 등 민생 9대 분야(식품, 축산물, 원산지, 공중위생, 의약품, 청소년, 환경, 부동산, 산림)
(충남도민일보) 전북지역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2022년도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지원 우수사례집’을 혁신도시 누리집에 공개했다. 사례집에는 전북지역 우수사례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8건이 소개됐다. 우선 국민연금공단은 취약계층 자립·자활을 위한 NPS 출장 세탁 서비스를 지원했다. 공단은 김제지역자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주일에 두 번 세탁물을 수거해 직원 복지 혜택과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민연금공단은 자체예산 1억 원을 들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사업성을 평가하는 공모 사업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 위탁해 도내 지역기업 자립기반 조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은 6천 8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구매조건부 사회적 경제 제품디자인 개선 사업을 펼쳤다. 지역 내 기업 상품을 개선하고 사회적 경제제품 포장디자인 개발과 제품 향상 등을 지원했다. 7개 이전기관*은 전북혁신도시형 공유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했다.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참여를 통해 기증된 물품들은 재판매해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농식품부에서 추진한 2022년 농촌 체험휴양마을 등급평가 결과 전국에서 제일 많은 '으뜸촌'5개소를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으뜸촌'이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 음식, 체험프로그램 3개 분야를 평가하여 3개 모두 1등급인 마을에만 주어지는 영예이다. 전국 1,170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으뜸촌'의 영예는 44개소만 가지고 있을 정도로 까다로운 평가를 통과해야만 선정이 가능하다. 이번에 '으뜸촌'으로 선정된 전북 마을은 총 5개로 정읍시 2개 마을(꽃두레행복마을, 태산선비마을), 완주군 2개 마을(경천애인마을, 안덕마을), 무주 1개 마을(무풍승지마을)이다. '으뜸촌'지정의 유효기간은 3년으로 전북에는 기존에 '으뜸촌'으로 지정되어 유효기간이 남은 익산시 산들강웅포마을, 정읍시 황토현녹두랑시루랑마을, 남원시 달오름마을까지 포함하면 전체 8개의 '으뜸촌'이 운영되고 있다. 전라북도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이 같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배경에는 그동안 추진됐던 전북형 농촌관광 육성정책들의 효과가 발휘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농촌체험휴양마을이 특색있는테마를 가지고 경쟁할 수 있도록 측
(충남도민일보)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보듬는 나눔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전북도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양선호 전라북도한의사회 회장, 온정이 (사)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유병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취약계층 지원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전라북도한의사회는 950여명의 회원이 조금씩 마련한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해왔고 이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저소득층 치매 노인 20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생계비로 지급될 예정이다. 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21개 도 단위 단체와 14개 시군 단위 단체가 함께 지난 10월 개최한 사랑나눔잔치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등 2천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전라북도한의사회 양선호 회장은“전북은 예로부터 한의학을 비롯한 전통문화가 잘 보존되고 발전시키고 있는 지역으로 한의사회에서는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및 의료봉사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정이 (사)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주변이 어려울수록 여성들은 보다 세심하고 꼼꼼하게 힘든 곳을 살펴왔다”며 “엄마의 마음처럼 포근한 온기가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12일 도청 4층 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그린수소 전주기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권기영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수소 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그린수소 산업생태계 조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내 최고 에너지 전문 연구개발(R&D) 국책기관과 전북도가 미래 먹거리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그린수소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에너지 기술혁신과 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에너지 R&D 전문기관으로, 에너지신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및 에너지 혁신벤처 성장을 촉진시키는 기술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공동 대응과 그린수소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에 대한 기술개발 협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정부의 청정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전북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 교사와 지역주민,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전북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전북교육협력지구’는 도교육청과 14개 시·군 지자체가 협약해 1:1 대응투자를 통해 지역의 특색에 맞는 마을교육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약 81억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에 전북교육정책연구소는 전북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와 전북교육협력지구 사업 운영에 대해 학교 교원, 마을교사(마을교육공동체),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지자체 교육협력 업무담당자의 4주체들의 인식을 알아보고 다각적인 지원책을 모색하는 '전북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인식 및 지원방안' 연구를 수행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전북 초‧중등 교원 및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7월에는 교원‧마을교육공동체 대표‧교육청 장학사‧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진행하여 두 조사의 결과를 분석했다. 마을교육생태계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교원과 마을교사 모두 높은 수준에서 동의했으나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퇴직연금제도 적립금의 체계적 관리와 합리적 운용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2일 창조나래(별관) 회의실에서 ‘제1회 전라북도교육청 퇴직연금제도 적립금운용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적립금운용위원회는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제도 적립금의 합리적인 운용을 위해 300명 이상 사업장에 설치하도록 한 심의·의결기구로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 특히 적립금운용위원회는 확정급여형 퇴직연금 적립금의 운용 성과를 평가하고, 적립금운용계획서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는 내부위원 4명과 외부위원 2명 등 적립금운용위원회 위원 총 6명이 참석해 교육공무직원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제도 적립금운용계획서를 심의했다. 도교육청이 수립한 교육공무직원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제도 적립금운용계획서에는 적립금 운용 목적과 목표수익률, 자산배분정책, 적립금 운용 방법 선정 및 운용 성과 평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도교육청 최원창 행정과장은 “위원회에서 마련한 적립금운용계획서를 소속 교육기관에 배포하고 이를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제도를 운용 중인 모든 교육기관에 적용할 것”이라면서 “적립금의 체계적 관리 및 합리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12일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시험 합격자 및 제2차시험 시행계획을 전라북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제1차시험에서는 79명 선발에 총 111명(유치원 교사 32명, 초등교사 63명, 특수유치원교사 2명, 특수초등교사 14명)이 합격했고, 합격자는 과목별 40% 이상 득점자에 한하여 성적이 높은 사람 순으로 모집인원의 1.5배수를 결정했으며 합격선에 동점자가 있는 경우 모두 합격 처리했다고 밝혔다. 응시자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본인 인증 시 조회할 수 있다. 제1차시험 합격자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련 서류 등을 전북교육청 창조나래(별관) 2층 즐거운(1회의실)에 제출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문 제출보다는 비대면(등기우편) 제출을 권장한 있다. 제2차시험은 2023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2023년 1월 27일 오전 10시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1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명을 발표했다. 전라북도 소재 특성화고등학교 및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시험에는 10명이 응시해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4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종합격자는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건축) 1명 총 4명이며, 오는 15일 도교육청 총무과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 「2022년도 제2회 전라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및 임용후보자 등록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김관영 도지사가 도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각종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개별 기업 현장 속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지사는 이날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단에 소재한 비나텍㈜ 공장을 방문해 성도경 대표로부터 기업 운영 애로를 청취하고 생산공정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비나텍㈜은 지난 ’21년 8월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55,741㎡(약 17천평) 부지 내 수소연료전지 생산을 위한 공장 착공에 들어간 뒤 현재 1개동이 준공돼 본격 가동 중이다. 또한 오는 ’23년까지 총 860억원을 투자해 120개의 일자리 창출을 계획하고 있는 비나텍㈜은 지난 1999년 설립하고 2011년 경기 군포에서 전북으로 이전해 온 뒤 전북 탄소와 전지 관련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 오고 있는 주력기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비나텍㈜은 특히 올해 3월 1공장 준공한 데 이어 ’23년에는 2공장을 준공하고 ’24년부터 2개동의 공장을 추가로 증설해 대규모 생산역량을 확보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특히 비나텍㈜은 탄소관련 분야에서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19년 12월에 소재·부
(충남도민일보)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는 9일 전라북도의회 의장실에서 국주영은 의장에게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은 결핵 운동의 상징인‘씰’판매를 통해 모금과 홍보를 강화하고 도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주영은 의장은“결핵 예방과 치료를 위해 힘쓰고 계신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의 역할에 감사드린다”며“전라북도의회는 결핵을 예방하고 퇴치해 건강한 전라북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환 지부장은 “OECD 국가 중 한국은 결핵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일 정도로 결핵이 심각한 수준”이라며“막대한 경제적 부담을 초래하는 결핵을 조기에 퇴치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씰 판매 모금액은 결핵 및 호흡기질환의 진료와 환자발견, 예방과 치료를 위한 홍보에 사용된다. 현재 도내에는 2021년 기준 883명의 결핵 환자가 발생했으며, 65세 이상이 62.6%를 차지하고 있다. 결핵협회 전북지부 올해 모금 목표액은 1억770만원이다.
(충남도민일보) 전북도의회 공공의대 유치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린)는 9일 국회를 방문해 공공의대 설립 관련 법안 공청회에 참관하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사전 설득 및 공공의대 유치 촉구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국회 방문은 5년 이상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던 공공의대 설립 관련 법안에 대한 공청회가 개최됨에 따라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활용하는 남원 공공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알리고자 기획된 것으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전북 출신 국회의원들을 방문하여 유치 호소 활동을 추진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이날 방문을 주도한 이정린 위원장은 “남원 공공의대는 물론 유사한 다른 법안들까지 함께 다루어져 본질이 흐려질 수 있지만, 기존 서남대 의대 정원을 활용하는 만큼 의대정원 확대가 아닌 공공의료 강화와 지역간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반드시 남원 공공의대 법안이 통과되어야 한다”며 공공의대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오현숙 부위원장과 양해석 의원은 “공공의대 유치는 우리 전라북도민의 오랜 염원인 만큼 법안이 통과될 때까지 몇 번이고 국회를 찾아 소관 위원회 위원은 물론 도내 국회의원들과도 긴밀히 소통하여 법안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