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지역 내 고등학생과 학부모 26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1-Day 부모N자녀 진로캠프’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인재육성지원센터 주관으로, 고등학생의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에게 자녀 진로 지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개별 진로 적성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대학 계열과 학과를 추천받아 탐색해 보고,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본인의 목표에 따른 진로 및 진학 설계 방법을 배우며 실습했다. 또한, 학부모들은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진로 진학 설계 전략’, ‘우리 아이를 위한 현명한 진로 지도법’을 주제로 한 2차례의 진로 전문가 특강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진로 지도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와 학생은 “너무 중요한 정보를 알려 주신 것 같아 갈증 해소가 됐다.”, “생각보다 좋았다. 부모님과 함께 참여한다는 것이 정말 좋았던 것 같고, 나의 진로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자녀의 진로 설정과 준비에 있어서 부
(충남도민일보) 고흥군은 지난 17일 유니세프 아동의회 및 고흥군청소년참여기구와 함께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정책 간담회’를 개최해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보듬는 정책 및 사업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유니세프 아동의회 아동의원 3명과 고흥군청소년참여기구 위원 2명은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 인식 증진을 위한 홍보와 교육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공간 조성, 휴대폰·SNS 등 과몰입과 학교폭력 문제 예방 대책 마련 등 6개 영역에 해당하는 정책을 제안했다. 고흥군은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위기아동보호 가정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양육코칭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위기청소년 교육 및 아웃리치 사업, 또래상담 및 개인·집단상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아 여성청소년과장은 “유니세프 아동의회 아동의원과 청소년참여기구 위원께서 전달한 마음건강 정책 제안을 꼼꼼하게 검토해 고흥군 아동청소년 정책·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하겠다” 며 “아동·청소년들의 학업과 성적, 진로 스트레스 해소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 즐길거리를 갖춘 아
(충남도민일보) 경산교육지원청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 21일 14시에 실시한 소방관서 합동 화재대피 훈련을 시작으로 미세먼지 경보 발령, 대규모 태풍 및 지진 발생 등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가정하여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을 실시해 실제 위기상황 시의 신속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절차를 점검한다. 또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축소하여 진행했지만 올해부터는 다시 정상화하여 각급 학교, 학생들도 모두 참여하여 경산교육공동체의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양균 교육장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상황 발생 시에도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길 바란다”며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고흥군은 지난 18일 보건기관 등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시설 관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발생한 각종 재난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보건기관 종사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동영상 시청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과 심정지 환자 발견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마네킹을 사용한 실습 형태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고흥군은 위기상황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응급장비 의무 설치기관(87개소)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실태를 다음 달 5일까지 점검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급성 심정지 또는 심장박동 기능을 상실한 환자에게 흉부를 통한 심장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 박동을 소생시키는 의료기기로 심폐소생률을 높여주는 중요한 장비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의무설치 기관의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현황 조사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매월 1회 이상 정기점검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및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난상황 발생 시 일선에서 환자를 처치해야 하는 보건기관 종사자가 응급처치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구로구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생활문해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스마트폰 사용 방법을 안내해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좀 더 편리한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2명의 강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앱 활용하기, 화면 앱 아이콘 다루기, 위젯 만들기 등 스마트폰 조작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지난 14일 시작한 교육은 내달 9일까지 총 11개의 경로당에서 이뤄진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문화에서 느끼는 소외감을 없애고 편리한 스마트 기반의 일상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안전보건 분야 최고수준의 국제표준규격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유해‧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상수도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6년 국내 수돗물로는 처음으로 식품안전부문 국제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을 획득한 데에 이은 것으로, 수돗물의 수질 안전은 물론 사업장의 안전한 근무환경까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으로, 사업장 내 다양한 유형의 위험요인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 전반에 대해 엄격한 평가를 거친다. 최고경영자는 물론 조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활동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방하고, 조직의 인적‧물적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전문 인증기관이 사업장의 안전보건 사항 전반을 심사한 후 체계적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갖춘 사업장에 한하여 인
(충남도민일보) 공영민 고흥군수는 21일에 열린 제311회 고흥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민선 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해 주요성과와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공영민 군수는 “취임 후 5개월 동안 고흥의 변화‧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전 공직자와 함께 열심히 뛴 결과, 대내외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와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군민 통합 추진과 소통 강화 △군정비전 정립 △활발한 국도비 확보활동 전개 △농수산물 해외 진출 토대 마련 △군민소득과 지역경제에 도움 되는 축제 개최 △어르신 의료복지 강화 등을 꼽았다. 이어 내년도 군정운영 계획을 밝히며, “올해는 군정 전반에 걸쳐 새로운 틀을 짜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첫 단추를 꿰는 시기였다면, 내년에는 군정 비전 달성을 위해 세밀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핵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의 첫 번째로 ‘우주항공 중심도시로서 입지 강화’를 내세웠다. 우주센터 인근에 우주발사체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 기업을 입주시키고 우주과학 교육‧체험 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드론엑스포 개최, 드론 실증도시 조성 등을 추진한다. 둘째, ‘첨단 농수축산업 육성
(충남도민일보) 구로구가 제3기 청소년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19일 구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례회에는 청소년의회 의원 13명이 참석했다. 정례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 2개씩의 안건을 상정하고 질의응답을 거친 후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이 이뤄졌다. 최종의결된 정책제안서는 각 부서에 송부돼 검토를 거쳐 피드백을 받게 된다.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에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고 의정활동을 하는 청소년의회는 27명으로 구성돼 지난 6월 개원했다. 청소년 의원들은 역량강화교육을 이수하고 교육인권위원회, 교통안전위원회, 환경문화위원회 총 3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 두 차례 정기회의를 가졌으며 10월에는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제3기 청소년의회는 내달 3일 해단식을 열고 연간 활동 보고, 정책 제안 답변서 공유, 우수 의원 시상 등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다산홀에서 지역 내 보육 시설 종사자 및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예방 신고 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현장 관계자들이 아동의 상태를 자세히 살피고 실전에 능숙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서범석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을 초빙해 아동 학대에 대한 개념 이해 및 대응 체계,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을 교육했다. 서범석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아동 학대 신고 건수와 학대 피해 아동 수가 매년 늘고 있는 가운데 아동의 안전을 지키고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신고 의무자의 관심이 절실하다.”라며 “교육을 통해 신고 의무자의 아동 학대 인식을 개선하고, 피해 아동 발견 시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경찰서 및 아동 보호 전문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 학대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구로구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깔끔이봉사단, 환경미화원 등 총 3,260여 명을 투입해 ‘겨울철 청소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 기간 동안 청소대책반, 청소기동반을 가동한다. 주말과 공휴일 청소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청소 민원에 대응하는 한편, 청소 취약지역 점검 및 무단투기 단속, 쓰레기 배출 규정 준수 홍보 및 계도 활동을 병행한다. 아울러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2월 31일까지를 김장쓰레기 중점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김장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처리하기로 했다.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20리터 미만 소량의 김장쓰레기는 음식물 전용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면 된다. 20리터 이상 대량 배출할 때는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되, 김장쓰레기만 투입할 수 있다. 연탄재의 경우 가정은 투명봉투에, 상가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원형 그대로 배출해야 한다. 도로 침수, 미끄럼 사고 등을 유발해 구민 안전을 위협하는 가로수 낙엽 처리와 가로 환경 정비에도 온 힘을 쏟기로 했다. 구는 주요 도로 약 149.6㎞ 구간에 가로 청소 환경미화원 88명을 배치하고 1일 3차례 작업에 나선다
(충남도민일보) 왜관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에 전문 작가와 용역 업체가 아닌 구순을 바라보는 마을 할머니와 주민이 참여해 화제다. 칠곡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최근 왜관 4리 숨길 틔우기 2구간에서 마을주민을 비롯해 왜관신협두손모아 봉사단과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참가한 가운데‘인문학 골목 벽화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왜관 원도심의 마을 환경 개선을 통한 청결한 환경과 밝은 마을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벽화 작업은 여섯 명의 어르신부터 초등학생 등의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특히 시안 그리기부터 채색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며 도시재생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할머니와 함께 벽화를 그려 삭막하던 마을 담벼락을 감성 충만한 꽃밭으로 변화시키며 원도심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김 군수는“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은 주민 주도로 진행돼야 한다”며“주민의 마음을 모아 낙후된 왜관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왜관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위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총 167억 원(국비 100억 원, 지방
(충남도민일보) 안동시는'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총괄워크숍을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동안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의 총괄주관기관인 재단법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헴프 규제자유특구 현안사항 논의, 마약류학술허가 제도의 이해, 사업화 지원사업 안내, 특구사업자들의 연계협력 방안 논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1단계 특구사업(재정지원) 종료 후'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이 동력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특구사업 활성화를 위한 특례관리, 안착화 지원, 전주기 이력 및 보안관리 등 향후 특구의 발전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마 취급 규제완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라 UN 산하 마약위원회는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했다. 또한, 유럽사법재판소는 EU 회원국에서 합법적으로 생산된 CBD 시판을 다른 회원국이 금지할 수 없고, CBD는 마약으로 간주하지 않으며, 현재까지 과학적 지식으로는 THC와는 다르게 CBD는 향정신성 작
(충남도민일보) 칠곡군은 내년 당초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618억 원(10.1%) 늘어난 6,735억 원으로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6,010억 원, 특별회계 725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다. 주요 세입예산으로 자체세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1,200억 원으로 전체 세입의 19.97%이며,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 4,385억 원과 순세계잉여금 등 보전수입 425억 원이 반영됐다. 칠곡군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지역 현안 사업에 적극적으로 국도비를 확보하고 지역 경제 및 일자리 안정화를 위한 투자, 지역민의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한 정책에 재원을 우선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군부대 유치 등 신산업 발굴 용역 6억 원, 농촌협약 공모사업 운영 24억 원, 왜관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61억 원, 석전리 공영주차장 조성 44억 원, 왜관8리~금산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30억 원, 율리~오평간 연결도로 개설 32억 원, 중리~구평간 연계도로 개설 89억 원 등이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분야에는 노인일자리 등 일자리 창출 지원 102억 원, 중소기업 자금지원 및 지역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남산골한옥마을에서 11월 22일부터 12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 '관훈동 민씨(閔氏)가옥(서울시 민속문화재 제18호)'과 '옥인동 윤씨(尹氏)가옥'에서 ‘2022 남산골 하우스뮤지엄’ '한옥담닮 : 한옥, 기다림을 닮다'를 개최한다. '한옥담닮'은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여름과 겨울에 각각 개최되는 전시 프로그램으로 그림, 조형물,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 제목인 '한옥담닮'은 ‘자연을 담고, 자연을 닮은 한옥’이라는 뜻으로 전시의 주요 주제를 함축적으로 전한다. 겨울에 선보이는 하반기 전시'한옥, 기다림을 닮다'는 ‘봄을 기다리는 고요한 겨울 속 한옥’을 모티브로 ‘기다림’ 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분야 작품으로 선보인다. 기다림의 시간으로 만들어진 맑고 단단한 유리, 도자 공예와 함께 ‘꿈과 이상향에 대한 기다림’을 표현한 한국화를 남산골한옥마을 전통가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세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관훈동 민씨(閔氏)가옥 안채'에서는 유리 공예 작가 김헌철의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고, ▲'관훈동 민씨(閔氏)가옥 안채 및 사랑채'에서는 다양한 재료와 기법
(충남도민일보)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현태)은 지난 18일 설해 대비를 위한 제설용 모래주머니 1,000여 개를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별내면 자율방재단 및 별내면사무소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제작한 모래주머니는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게끔 마을 제설함 10여 개와 상습 결빙이 예상되는 경사로 구간 등에 배치됐다. 별내면은 지난 10월 설해 대비를 위해 제설 살포기 점검 및 수리를 완료하고 염화칼슘과 모래 재고량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강설 전 순찰을 실시하는 등 철저하게 사전 대비하고 설해 시에는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시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주민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현장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금천구는 11월 17일 ‘제1회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은 구민이 원하는 금천구의 모습과 현실과의 간극을 줄이고자 주요 현안 사업들을 시작으로 구정운영 전반에 걸쳐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기 위해 기획됐다. 제1회 현장구청장의 날은 ‘기업하기 좋고 근무하기 좋은 G밸리 조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서울 최대 산업단지이자 창업기업의 요람인 G밸리가 세계 속의 ‘4차산업 융복합 도심산업단지’로 도약하는 데 전 부서가 한마음 한뜻으로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현장 구청장의 날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G밸리 창업복지센터와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를 방문했다. G밸리 창업복지센터에서는 센터 내 시설인 서울청년센터(금천오랑),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 창업큐브 커뮤니티시설, IOT 기술지원센터 등의 운영 내용을 경청하고, 서울서부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에서는 중장년 일자리 창출 정책 등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 2부에서는 금천구 상공회 정득수 회장 등 G밸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