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와 광명시의회가 3월 8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상호 간 협력과 미래지향적인 관계증진을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하고, 양 지역의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상호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시·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및 농협지부장, 홍성군 관내 농협 조합장(홍동면, 장곡면, 결성면), 홍성군수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양 시·군의 장점을 공유하고,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의견 공유 후 단편적인 협약식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에 입을 모아 상호결연 협약식이 이루어졌다. 홍성군의회와 광명시의회는 작년 1월 광명시의회가 홍성군의회에 내방하여 교류활성화의 방안과 양 시군의 문화, 위인, 먹거리, 축제 등을 공유했으며, 4월에는 홍성군의회가 광명시의회로 방문하여 세부적인 상호결연의 방안을 검토하며 형식적인 협약식을 탈피하여 서로를 한층 더 알기 위한 만남의 장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내용으로는 ▲지역 문화·관광·체육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홍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공무원 상호 친선 방문 및 행정정보 교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아파트는 다른 층으로 연소 확대되는 경우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피하는 도중에 연기 질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있어 무조건 대피보다는 실내에 대기하면서 창문 등 연기 유입통로를 막고,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화재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화재가 발생한 위치를 확인하고 화재가 난 사실을 주변에 알린 후 피난 여건에 따라 판단하여 행동해야 한다. 자신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계단을 이용해 낮은 자세로 지상층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며, 대피가 어려울 때에는 경량칸막이, 하향식피난구 등 피난시설이 설치된 곳으로 이동하여 대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만약 다른 곳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자기 집으로 화염 또는 연기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세대 내에서 대기하며 화재 상황을 주시하고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닫는 것이 좋지만, 자기 집으로 화염 또는 연기가 들어오는 경우라면 자기 집에서 발생한 경우와 같이 행동해야 한다. 이익성 예방총괄팀장은 “평소 가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주문화관광재단은 홍성군립합창단 신임 단무장에 최덕진 단무장을 위촉했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일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 홍성군립합창단 신임 단무장과 신규단원의 위촉식을 갖고 최덕진 단무장을 비롯해 신규단원으로 유제욱(테너), 이보경(소프라노), 임향희(소프라노) 3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선임된 최덕진 단무장은 홍성군립합창단원으로 활동했으며,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 문화예술학 석사를 마친 바 있다. 또한 국립오페라단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기획 오페라 조연출로 다수 참여했고 오페라 '라보엠', '라트라비아타', '사랑의묘약' 연출, 세종시 비오케이아트센터 실장과 클래시어터, 주식회사 콘체르토랩 대표를 역임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위촉식에서 “홍성군립합창단이 새로운 단무장과 신입단원 합류로 화합과 단합을 이뤄 앞으로도 일취월장 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립합창단의 신임 단무장은 공정성을 위해 합창단원의 내부추천을 받은 4명의 후보자 중 지난달 27일에 진행된 투표로 선임 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7일 가족어울림센터에서 교육생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계선지능아동 교육전문가 양성과 창업을 지원하는 ‘공동체 창업교육’의 개강식을 가졌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의 주관 하는 이 교육 과정은 경계선지능아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함께 창업에 필요한 기본 능력을 습득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5월 2일까지 총 141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선발된 18명의 교육생들에게는 1,600만 원 상당의 훈련 과정이 제공되며, 교육생들은 경계선지능아동 교육 분야에서의 전문가로 성장하고, 창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박미성 새일센터장은 교육생들의 성공적인 수료와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기원하며, "새일센터는 교육생들이 최상의 교육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새일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에는 ▲취업상담, ▲새일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봄철 미세먼지 증가에 적극 대응하며, 군민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 및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와 홍성군 특사경팀 및 환경과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관내 대규모 공사장 및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의 변경·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방진벽, 방진망, 세륜 및 세차시설 등)의 적절한 설치와 운영 상태 ▲업장 내 밀폐 및 이송 먼지 제거시설 설치·운영 상태 ▲진입 및 출입로의 포장 여부와 기타 필요 조치의 이행 여부 등이 포함된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비산먼지는 정의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으로 직접 방출되는 먼지로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특별 단속을 통해 비산먼지를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홍성군민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홍성농업대학 제19기 졸업식과 제20기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농업 분야의 미래를 이끌 참석자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44명의 졸업생과 102명의 신입생은 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졸업생 중 탁월한 성과를 보인 7명은 표창장과 표창패를 받았다. 이동욱 마술사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이어서 진행된 우수 졸업생의 사례 발표와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의 특강은 농업 분야의 현재 이슈와 향후 전망에 대해 심도 깊은 분석을 제공했다. 이용록 홍성군수(홍성농업대학 학장)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농업과 농촌을 지키기 위해 도전과 혁신을 지속하는 농업인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졸업생과 신입생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홍성농업대학은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요구를 반영한 특화된 교육 운영을 통해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5년 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청주시, 홍천군, 부안군과 함께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로 ‘따뜻한 동행’‘행복한 홍성’구현에 힘을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청주시 이상만 이사, 홍천군 오세민 사무국장, 부안군 김지훈 사무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용록 장애인체육회장(홍성군수)는 "장애인체육회 가족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각 지역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기울인 노력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박종도 홍성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식은 충남, 충북, 강원도, 전북을 아우르며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한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4개의 장애인체육회가 함께 노력하여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성군, 청주시, 홍천군, 부안군은 합동워크숍을 함께 개최하며 장애인체육의 질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홍성’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소 역할을 하며 신입생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여 귀감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주관으로 홍성, 광천, 홍북에서 개최된 노인대학 입학식에는 노인대학생 및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학습 기회와 사회활동 참여의 장이 됐다. 입학식은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식전 행사, 노인강령 낭독, 대학장 인사, 내빈 축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석한 어르신들은 학창 시절의 설렘을 되새기면서 "매주 열심히 참석하여 건강과 활력을 얻어가겠다"고 서로 격려했다. 노인대학은 사회, 문화, 경제, 건강,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여가 시간을 보다 유익하게 보내고 삶에서의 즐거움과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노인대학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배움을 통한 성취감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기후와 야외활동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589건 중 봄철에 발생한 화재는 총 177건(30.1%)으로 겨울철 다음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했으며, 그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90건(50.8%)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홍성소방서는 ▲소방관서장 등 현장 행정지도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재난약자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조사 ▲축제 및 행사장 맞춤형 예방대책 전개 ▲화재예방 홍보・교육 등 2대 전략 8개 추진과제와 특수시책을 통해 봄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저감을 목표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갈산면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 조성을 위해 지난 5일, 기관․단체 합동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이루어진 이번 활동은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노인회 분회 등 80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 동안 도로와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깨끗한 갈산면을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수범으로 참여해 주신 각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으로 갈산면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유지하여 다시 찾고 싶은 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을 강화하며,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 및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다. 이 사업은 홍성군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노인성 질환에 대한 치료비 부담을 줄이고, 저소득층 노인에게 꼭 필요한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으로, 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 및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 가입자 62,394원 이하, 지역 가입자 19,500원 이하인 노인들이 해당된다. 이외에도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나이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60세 이상 노인에게는 무릎인공관절수술 비용의 지원도 예정되어 있다. 의료 서비스는 천안, 공주, 서산, 홍성에 위치한 지역의료원에서 제공되며, 척추 및 어깨 질환, 인공관절, 전립선 및 요실금 문제, 손목 질환, 심혈관 중재술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검사와 수술 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최란심 지역보건팀장은 “홍성군의 저소득 노인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난 6일 군청 대강당에서 이용록 군수의 주재로 2024년 상반기 첫 읍·면장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한 공유와 함께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군정의 핵심 현안과 목표를 행정의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읍면장들과 공유하여, 군 전반에 걸친 발전적인 조치와 부서 간 협력 강화를 도모하는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회의원 선거대비 특별감찰 △도시계획도로 시설물 일제정비 △해빙기 도로 안전점검 △농업분야 지원사업 홍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특별활동 전개 등 69건의 중요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용록 군수는 “연초 읍면 마을 단위 민생 현장 방문 시 제기된 사항들에 대해 각 부서가 신속히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강조하며, “봄철 산불 예방과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해 현행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할 것을 주문했다. 홍성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군정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격월로 읍·면장 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지속적인 소통과 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민선8기 홍성군은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남당항 중심의 관광 대표브랜드 육성사업이 빛을 발하며 각 지역명소에 단체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월 남당항에서 열린 새조개 축제가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새조개 품귀 현상까지 발생하는 등 성황리에 추진된 가운데 오는 4월에 개장 예정인 홍성스카이타워에 대한 고조된 관심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단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남당항의 새조개를 즐긴 후 인근의 홍성스카이타워와 속동전망대, 남당노을전망대, 어사리노을공원 등이 연계 관광지로 각광받으면서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오는 3월과 4월에는 수선화와 벚꽃이 만발하는 구항 거북이 마을 등 인기 포토존이 있는 관광지로도 단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 질 것으로 예상하고 그에 따라 홍성을 찾는 단체 방문객 수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단체관광객 증가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25명 이상의 단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5일 충남도립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열린 충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소방안전강사 교수역량 향상과 우수강사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서 및 안전체험관 등 1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홍성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차민호 소방사는 ‘나 혼자 간다!’라는 제목으로 지체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동휠체어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과 보행 시 안전수칙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그간 준비한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차 소방사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홍성군민들에게 더 나은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농업 관련 기관, 농업인 단체, 민간 농업 전문가 등 10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홍성군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서 2024년도 농업 기술의 효과적인 보급 및 시범 사업 대상자를 심의해 82개 사업에 약 43억 원의 사업비 투입키로 했으며, 농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품목별 농촌지도자회 활성화 지원'을 포함한 총 70개 사업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신청 농가 및 법인의 적정성,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도 이루어졌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선정된 시범사업들에 대해 조기 착수를 목표로 하며, 작목별 전문 지도사를 통한 현장 기술 지원으로 사업의 성과를 최대화할 방침이다. 이승복 소장은 "홍성군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에 주력할 것"이라며, "정부 정책에 맞춘 시범사업의 재정 신속 집행을 통해 농업 현장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홍성군 농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2월 29일부터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은 생애주기별 안전교유 강화와 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해 전문 강사들이 5개월 동안 관내 40개 시설을 방문해 대면으로 실시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교통안전, 생활안전, 자연재난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등 6대 안전 분야를 포함한다.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을 병행하여 참여자들이 실제 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 지식과 대처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업종사자 비율이 높은 노년층을 위해 농기계 사고 예방과 폭염, 폭우 대응 요령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또한, 보이스피싱 및 사이버 범죄 예방, 성폭력 및 가정폭력 대응,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방법, 중독 예방, 스마트폰약물 중독 예방, 자살 예방 등 현재 사회에서 필요한 다양한 안전 관련 주제도 포함된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취약계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