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충남도민일보]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협력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한 해외구매자 설명회를 마련했다. 서부발전은 3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필리핀 산 미구엘(San Miguel Global Company) 그룹의 마신록(Masinloc) 석탄화력 발전 관계자들을 초청해 현장 견학, 발전설비 운영 경험 전수 등을 포함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부발전이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기업성장응답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나온 의견을 반영해 이뤄졌다. 행사에는 서부발전 협력 중소기업인 엘파워텍과 엘파워텍의 해외구매자인 마신록 석탄화력발전이 초청됐다. 엘파워텍은 발전용 가스터빈 부품을 개발‧제조하는 회사다. 행사에선 기획재정부의 중소‧벤처기업 지원 플랫폼인 ‘중소기업 기술마켓’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중소기업 기술마켓은 중소‧벤처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등을 일괄 지원하는 공공기관 통합 플랫폼이다. 이창연 엘파워텍 대표는 “해외 고객에게 국산 기자재에 대한 우수성을 보여주고 신뢰를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라오스 O&M(유지보수·관리) 사업장 등 서부발전의 해외 사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3일 아산 용화초등학교 학생 71명과 지도교사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아산 용화초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하자’, ‘수업 시간을 잘 지키자’, ‘급식 예절을 잘 지키자’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점심시간 급식검사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교내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조례안’ 2건을 처리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의장선거, 2분발언, 조례안 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민주적인 회의 진행 절차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의정 체험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마지막 날인 3일 제268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엄소영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엄소영 의원은 자율방범대 관련 사안 및 행사예산 공개에 대한 질문과 집행부의 답변을 통해 현안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먼저 자율방범대는 동남구 17개 지대 368명, 서북구 14지대 412명 등 총 780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음에도 천안시의 지원이 미흡함을 언급하면서, 실질적인 개선을 요구하였다. 특히 야식비를 실제 순찰인원이 아닌 4명분으로 고정하고, 단가마저 4천 원으로 지구대별 일별 야식비가 1만 6천 원에 불과함을 지적하면서 현실적인 대안 마련과 함께 방범대원 교육의 내실화를 당부하면서 천안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다음으로, 엄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시행 중인 '천안시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의 이행 여부와 관련하여 질문을 이어갔다. 조례가 시행된 이후 천안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행사예산을 공개해야 하는 행사는 총 117건이고, 이 중 4월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과 복지이장단은 2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복지이장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만 90세 이상 어르신 및 행복키움 결연대상자 등 약 120가구를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행복키움추진단원들과 복지이장단이 각 마을에 방문해서 카네이션 화분과 어버이날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송현순 공동단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행복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탕정면 복지이장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탕정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복지 사각지대 없는 탕정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 추부파출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이륜차, 보행기 운행이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추부파출소에서는, 지난 5월 3일 금산군 추부면 신평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추부파출소장은 농기계 반사등 등 교통안전용품을 전달하며, △ 외출 시 밝은 색 착용, △ 이륜차 운행 시 안전모 착용, △ 음주운전의 위험성 등을 강조했다. 특히, 어르신들을 위해 경찰관들이 직접 판소리와 노래를 함께 해 더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함께 한 어르신들은 “경찰관이 우리를 위해 직접 찾아와 애써 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추부파출소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현대트랜시스 실내체육관에서 서산소방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체력검정평가를 실시했다. 체력검정은 재난 현장활동에 필요한 소방공무원의 기초체력을 측정함으로써 소방업무 대응능력을 제고하고자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일으키기 ▲제자리 멀리뛰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총 6개 종목에 대해 평가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 기초체력은 현장활동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다”며 “꾸준한 체력관리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2일 가족센터 제1교육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한 가족관계 유지와 안전을 위한 ‘가족사랑 행복떡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부모와 자녀, 부부, 1인가구 등 다양한 가족구성원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비한 생활안전 교육 및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는 가운데 위험을 대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까불이 도넛 오란다’와 ‘연두부 당고 만들기’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가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돈독한 관계를 만드는 등 가족 간의 정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가족에게 다양하고 값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가 아산시 일원 5곳에서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광장, 곡교천 일원, 온양민속박물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성웅 이순신축제만을 위한 자원봉사자 ‘여해서포터즈’와 공무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빛나는 성공을 거두었다. 아산시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19일에 걸쳐 전문 분야별로 1,057명의 ‘여해서포터즈’를 모집했다 분야별로 ▲통역(영어, 중국어, 일본어) 38명 ▲운영지원 및 현장안내 (YOUTH 서포터즈 포함) 501명 ▲환경정화 98명 ▲행사장(무대) 지원 45명 ▲장애인서포터즈 50명 ▲스마트 드론 서포터즈 24명 ▲마라톤대회 지원 170명 ▲노젓기대회 지원 95명 ▲걷기대회 지원 24명 ▲궁도대회 지원 12명의 자원봉사자가 행사장 곳곳에 배치됐다. 이들의 열정적인 봉사정신은 축제 분위기를 다채롭고 활기차게 만들었으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그뿐만 아니라, 아산시 공무원들도 축제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다. 분야별 책임공무원과 자원봉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3일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이하 아산 경찰병원)의 신속예비타당성조사(이하 신속예타) 통과를 위한 ‘총력 대응’을 피력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지난 2일 기획재정부의 ‘2024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해 신속예타 사업으로 선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550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으로 계획된 아산 경찰병원은 총사업비 4,329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500억 원 이상 사업은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예타 조사를 신청해야 한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16일 신속예타 조사를 신청했고, 이번에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특히, 아산 경찰병원은 2022년 기획재정부의 예타제도 개편 이후 신속예타 방식을 건축분야에 적용한 최초의 사업이 됐으며, 이를 통해 예타조사 기간이 6개월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올해 안으로 예타를 통과하면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 △2026년 착공 △2028년 12월 준공 등의 절차를 밟아 아산을 비롯해 충남 서북부지역 공공의료의 한 축을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기재부(KDI 또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5. 3 10:00경 금산읍사무소 2층에서 금산읍 이장단 43명을 대상으로 최근 증가하는 고령 어르신들의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농어촌 특성상 농번기에는 도로에서의 농기계와 차량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농기계 운행 등 교통안전의식을 고취할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홍보했다. 특히, 이장님들에게 최근 발생한 어르신들의 경운기 운행과 무단횡단 등으로 인한 현장의 교통사고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교통사고가 특별한 사람에게 발생하는 것이 아닌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 주었다. 캠페인에 참석한 마을이장은, ”말로만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들었을때는 실감하지 못했는데 교통경찰들이 노인들의 교통사고 장면을 보여주면서 설명을 해주니까 이해가 되고 어떻게 행동해야 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도 앞만보지 말구 항상 주변을 살펴야겠구나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며 동영상 시청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 예방 홍보 효과를 설명했다. 금산경찰서에서는, “각 읍·면 마을 이장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홍대용과학관 일원에서‘2024 천안홍대용과학관 어린이날 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천안홍대용과학관 내·외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운영시간 내 현장에 방문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과학관은 어린이날 연휴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탄생별자리 스킨프린팅, 나만의 별자리 티셔츠 및 손수건 만들기, 전문 과학커뮤니케이터들의 과학 마술 공연, 주간 천체관측,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하는 태양흑점 등의 온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종택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 당일 날씨가 좋지 않을경우 관측프로그램이 대체 프로그램으로 변경되며 행사 이후 야간 상설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천안홍대용과학관으로 문의 또는 과학관 누리집를 참고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두정평생학습관팀은 3일 ‘가정의의 달’을 맞아 ‘명사초청 나태주와 詩문학을 잇다’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충청남도 홍보대사이며, 공주 풀꽃문화원장인 나태주 시인을 초대해 시(詩) 문학으로 보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진행됐다. 나태주 시인은 ‘풀꽃’, ‘작은것들을 위한 시’, ‘이젠 잊어도 좋다’, ‘봄이다 살아보자’ 등 산문집과 시집 총 150여 작품을 통해 내면의 아름다움을 소박한 글로 표현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상반기 운영강좌, 명사초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두정평생학습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나태주 시인의 시처럼 가족 혹은 감사한 분들에게 따듯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행복 가득한 5월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2일 오후 1시 의회동 집행부 대기실에서 아산시브랜드스마트콜택시의 현안 및 콜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미영 위원장과 홍순철 부위원장을 비롯해 윤원준 의원과 신미진 의원이 참석했으며, 아산시브랜드스마트콜택시 및 아산시 집행부 관계자가 함께해 자율 토론 형식으로 콜센터 발전 방안과 건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건설도시위원회 김미영 위원장은 “우리 삶에 이미 익숙해진 카카오택시 앱을 이용하는 시민분들이 많다“며 ”우리 지역 스마트콜택시 시스템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다 같이 머리를 맞대어 좋은 방안을 마련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은 “현재 비영리법인 전환과 사무실 이전 등 효율적으로 스마트콜택시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24시간 새벽 근무에 대한 우려를 방지하기 위해 콜센터 재택근무 시스템 도입과 스마트콜센터 앱 설치 및 이용 방법 등을 관내 전광판 광고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이용률을 높이는 홍보방안도 고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콜센터 운영 효율화를 위해 현재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서장 김영환)는 3일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육통스님)과 어르신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 화재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돌봄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사업 추진이 주요 골자이다. 주요 내용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연계해 ▲어르신 화재안전돌보미 양성 ▲가정 내 주택용소방시설 점검 및 사용법 교육 ▲우리 집 대피계획 수립하기 작성 ▲119안심콜서비스 등록 및 화재예방 교육 ·홍보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재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에서는 이날 생활지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화재안전돌보미로 양성하기 위한 화재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3일 이완섭 서산시장이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 업무 담당 직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민원봉사과 직원 28명이 참석했으며,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을 응대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악성 민원 대응 시 필요한 비상벨 및 휴대용 보호장비를 점검했으며, 민원담당 공무원의 친절 의식 함양을 위한 미니특강도 진행했다. 또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직원들의 고충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근 고질적이고 반복적인 악성 민원이 증가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고해 주는 민원 담당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민원 서비스를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에서는 3일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생생 현장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헌신과 나눔 정신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였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자원봉사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좋은 기회”라며 “시정에서도 자원봉사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검토하여 실질적으로 지원이 될 수 있는 정책 대안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02년에 설립돼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6만 7천여 자원봉사자들은 대호지 산불 현장, 도내 수해복구 현장, 각종 나눔이 필요한 현장에 솔선수범하여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