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야!', 시청률 1위 달성!
(충남도민일보) '안녕? 나야!’ 최강희가 20년 전의 나 이레가 소환된 이유에 아버지의 깊은 사랑이 있음을 깨닫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움츠러든 채 살았던 자신에게 얼마나 빛나는 사람인지 알려주고자 했던 아버지의 절절한 마음이 최강희와 이레는 물론 가족의 화해를 이끌며 안방극장에 따스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해당 방송은 시청률 4.2%(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면서 힐링메시지의 무한공감대 형성과 배우들의 열연, 연출력 등이 1등 공신으로 꼽히고 있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15회에서는 37살 하니(최강희 분)가 울리는 구형 휴대전화를 통해 아빠 기태(김병춘 분)의 “길을 찾으라”는 메시지를 듣고, 17살 하니(이레 분)가 왜 자신 앞에 나타났는지 깨닫게 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17살 하니는 납골당을 찾은 엄마의 뒤를 밟은 끝에 아빠가 20년 전 돌아가신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 당시 오디션장으로 막무가내 돌진하려는 자신을 덮친 자동차 사고가 있었고 이를 온몸으로 막았던 아빠로 인해 비극이 벌어졌다는 사실은 깊고도 오래도록 17살 하니를 죄책감에 시달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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