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시사·정치를 비롯해 지방자치 소식을 실시간으로 보도하며,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힘쓰고 있는 TV서울(대표이사 회장 김용숙)이 개국 제9주년을 맞아 27일 오후 2시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 2층 홀에서 축하공연 및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내빈 및 TV서울 관계자,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퓨전국악밴드 그룹 그라나다의 리더인 국악인 이다영(해금) 씨의 무대를 시작으로 인기가수 신명희·수니킴·단고은·해주·강명주·전지연 씨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 김용숙 회장이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

김용숙 회장((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TV서울에 보내주신 많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로 수상하는 모든 분들께 축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대중의 욕구와 언론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차별화된 언론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서는 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김형재 통일안보지원특별위원장, 김원중 의원이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금천구의회 김용술 의장 등 10명이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홍성현부의장은 "TV서울 개국을 축하하며 뜻 깊은 자리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