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오는 11월 4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e스포츠 문화산업 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e스포츠, 세대와 시간을 잇다’를 주제로, e스포츠 대회에 국한되지 않고 문화예술공연과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아산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결승(리그 오브 레전드,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쉬) △청소년 e스포츠단 창단식 △농심 레드포스 프로게이머와의 이벤트 경기 및 팬 사인회 △ 문화예술 공연 △문화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대 간 놀이문화 차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과 공감을 통한 문화교류의 장이 되도록 노력했다”며, “게임 대회와 문화 공연‧체험이 어우러지는 축전인 만큼, e스포츠에 관심 있는 시민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분들께서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