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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청년 정신건강 지원사업 홍보·캠페인 실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청년 정신건강 지원사업 ‘청·바·지(청년정신건강 바로 점검하고 지원받자!)’의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2022년 9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살사망자 통계 자료에 의하면 2021년 진천군 30대 남성(청년) 자살사망자 수가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정신건강 지원사업은 올바른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 자신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서비스다.

 

더불어 발굴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서적 유대감 확립, 지지체계 구축, 일상생활 기능 회복과 지속적인 치료적 동기부여를 제공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진천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1990년~2005년)이면 누구나 치료비와 약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선별검사와 사전검사에서 고위험군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료비 지원과 등록 사례관리 제공, 필요시 입원비 지원 연계 등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의 병증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비와 같은 실질적인 연계 서비스를 지원, 고위험군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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