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9일부터 10일까지 민간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지킴이와 함께 소규모 건설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지난 4월 위촉한 안전보건지킴이 20명과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을 비롯한 시·자치구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소규모 건설현장 10개소를 점검하고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최근 중대재해 사례 및 사업장 기본 안전수칙도 안내했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경영자, 관리자, 그리고 현장 근로자들이 다시 한번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안전보건지킴이를 활용하여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