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최근 청소년 사이버 도박이 확산되고,이에 따른 학교폭력‧갈취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학교‧가정 등 외부 통제가 취약한 주말 前 금요일을 「사이버도박 추방의 날」로 지정하여 하굣길 캠페인을 실시하여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사이버 도박 예방법 및 처벌 규정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하여 관내 중고등학교 28개교에 가정통신문 발송 요청했다.
특히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사이버 도박 예방 이벤트」를 개최, 사이버 도박 예방 동영상 교육자료를 QR코드로 제작, 동영상을 보고 퀴즈를 풀어보며 우수 학생들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부경찰서장은“적극적인 사이버 도박 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학생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