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2일 민선 6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김득신문학관 취묵당 카페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이재영 군수 취임 2주년을 맞이해 군민과 소통하고, 군 정책에 대한 군민들의 체감도를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민대표 4명을 포함한 6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증평리틀챔버오케스트라의 사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본 행사인 토크콘서트에서는 패널로 참여한 군민대표 4명이 군의 교육과 돌봄정책, 여가문화공간 조성, 스마트팜과 청년농 유입방안, 스마트 도시 등 다양한 질문과 건의사항을 쏟아냈다.
이 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의 질의 및 건의사항에 답변하고 주요사업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증평의 미래발전방안을 설명하며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 2년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토크콘서트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으로 앞으로도 군민들의 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증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