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35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주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하는 복지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8명 △아동·청소년정서발달 5명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7명 △장애인보조기기 렌탈 2명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11명 △뇌졸중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 재활서비스 2명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신분증과 필수 제출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사업별 우선순위가 다르며, 연령과 소득 기준 등이 적용된다.
선정된 이용자는 8월 중 개별통보 할 계획이며 바우처 카드를 이용해 원하는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군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