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18일부터 2주간 증평 전역에서 농업인 공익수당 신청 홍보캠페인을 펼친다.
군은 농업인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농업인 공익수당 집중 홍보주간(7. 18.부터 7. 31.)을 정해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이날 가두캠페인을 시작으로 증평군 SNS 및 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전방위적인 홍보를 진행한다.
공익수당은 농업의 공익적 기능 보전을 통한 농촌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0월 중 농가당 60만원이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3년 이상 충북도내 거주자 중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이며 8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간 내 꼭 신청하셔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증평 농업인이 행복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익수당 관련 자세한 사항은 증평읍, 도안면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