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

  • 구름많음동두천 1.2℃
  • 구름조금강릉 6.7℃
  • 구름많음서울 5.6℃
  • 구름많음대전 3.4℃
  • 구름많음대구 4.5℃
  • 구름조금울산 6.7℃
  • 구름조금광주 8.8℃
  • 구름많음부산 9.6℃
  • 맑음고창 3.8℃
  • 구름많음제주 14.0℃
  • 구름많음강화 2.0℃
  • 구름많음보은 0.3℃
  • 구름많음금산 1.8℃
  • 구름조금강진군 6.9℃
  • 구름많음경주시 3.1℃
  • 구름조금거제 7.9℃
기상청 제공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정책토론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24일 용강3리 온마을돌봄센터에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전문가,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경과보고, 주제강연, 정책토론으로 진행됐다.

 

발제자로 참여한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조추용 교수는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건강의료 △요양돌봄 △일상생활 △여가문화 네 가지 영역의 돌봄서비스 역할을 강화·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기존의 법체계 안에 존재하는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시행주체별 역할을 명확히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홍석호 교수(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장희 교수(충청북도 사회복지사협회장) △김정은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 요양복지학과) △정미경 관장(증평군노인복지관) △최재우 부연구위원(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연구센터)이 참여한 정책토론이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의 발전을 위해 △건강의료분야 지원체계 확보 △주거환경 개선 사업 확대 △전담조직 구성 및 전달체계간 역할 제시 △광역-기초자치단체 간 협업체계 구축 △공공과 민간,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등을 주문했다.

 

군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과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사업의 역동성을 불어넣는 정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외롭지 않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들과 공동체를 이뤄 서로를 돌봐주는 증평군의 새로운 돌봄모델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