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의회 홍종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증평군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전부개정조례안’이 25일 제197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조례안은 일상생활에서 성인의 문자해득능력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증평군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전부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문해교육 활성화 계획 수립 및 문해교육 지원 대상, 문해교육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의 지원 사업, 원활한 문해교육 사업추진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이다.
홍 의원은 “경제·사회 등 여러 요인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을 위해 다양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이 이루어져 사회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분들이 없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디지털 문해교육 등 문해교육 진흥을 위해 필요한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