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 증평읍 주민자치회가 2024년 하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19일 개강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고 주민자치회와 주민 간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상·하반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라인댄스, 줌바댄스, 노래교실, 민화, 캘리그라피 등 총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들의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오는 11월 29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40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유덕열 회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자기 계발의 기회와 증평읍 주민들 간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원활한 수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총 383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