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 맹동면은 24일 맹동농협, 맹동면 이장협의회, 맹동면 주민자치회,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5개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초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렴표어 공모전의 표어를 지역 기관단체와 함께 지역에 홍보해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임흥식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실천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안정아 면장은 “민·관이 협력해 투명하고 공정한 맹동면을 만들고,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맹동면은 지난 8일 청렴 표어 직원 공모전에서 ‘내 마음이 편안해야 내 삶이 편안하다’, ‘청렴한 오늘, 떳떳한 내일’, ‘부패는 빚으로, 청렴은 빛으로’를 수상작으로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