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증평군보건소는 추석 연휴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군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응급진료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연휴기간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구축하고 문 여는 약국 및 의료기관 상황 모니터링,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점검을 실시한다.
또 소방 등과 비상연락망을 운영해 재난의료 상황 시 신속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연휴기간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15일부터 17일까지 보건소 내과 진료도 운영한다.
추석 연휴 기간 문여는 약국과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로 문의 및 확인할 수 있다.
군청 및 증평군보건소 누리집,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 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조미정 보건소장은“추석 연휴 동안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