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이통장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 충주시 이통장 한마음 워크숍’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동해시에서 관내 이·통장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올 한 해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한 충주시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읍면동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이·통장의 직무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김진석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통장 여러분의 봉사 정신과 헌신적인 시정 협력 덕분에 충주의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책임과 긍지를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충주의료원장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주민리더로서의 이·통장의 역할과 임무’라는 지역협치를 주제로 한 역량강화교육이 펼쳐져 참석한 이·통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병태 충주시 이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 행사는 충주시 전체 이·통장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이·통장 모두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는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