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금왕읍에서 운영하는 금왕읍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반이 지난 2일에 열린 제6회 전국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금왕읍 주민자치센터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라인댄스반은 주 1회 운영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위해 주 2회 이상 틈틈이 실력을 갈고닦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라인댄스반은 지난 3월 제13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댄스스포츠대회 및 생활체육 댄스 페스티벌과 지난 5월 제3회 천안시장배 전국 생활체육·아마추어 댄스스포츠대회에서 연속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호중 주민자치회장은 “금왕읍 주민자치센터를 대표해 프로그램의 저력을 보여준 라인댄스반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금왕읍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우수한 기량을 바탕으로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상기 읍장은 “앞으로 금왕읍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현재 11개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강사와 수강생들 주도적으로 지역의 공연·전시 기부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