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7일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건립을 위해 우수사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시 교통정책과, 충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시내버스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하여 세종시와 대전시 버스공영차고지 시설현황 및 건립과정 등을 벤치마킹했다.
봉방동에 위치한 시내버스 차고지는 건립 후 50년이 경과한 노후시설로 신규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충주시는 지난 2월부터 공영차고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번 견학지는 향후 충주시에 새로 조성할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와 비슷한 규모로 조성되어 있어 모범적으로 운영중인 공영차고지이다.
시는 이번 견학을 통해 공영차고지 내 관리동, 세차동, 차량 정비동, 충전시설 등 건축물 배치 및 운영현황을 참고하여 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이번 버스 공영차고지 선진사례 견학을 통해 우리시 시내버스공영차고지 건립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