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11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후반기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 및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통일준비 일반인 민주시민교육’은 군민들에게 사회통합의 근간인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기본 질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가치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통일교육원 김영운 강사를 초빙해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후반기 운영위원회의’에서는 △제6회 통일기반구축 자유수호자 역량강화 전진대회 △김장나눔봉사 △안보견학의 안건을 의결했다.
남기성 회장은 “젊은 세대에 자유의 가치확산으로 사회적 배려에 동참하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많은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교육이 군민들에게 자유민주주의의 값진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1954년 출범해 지난 70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과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자유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해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민주시민교육과 6.25전쟁 승전지 체험활동, 김장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