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교육가족과 시민들에게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원활한 소통 및 수요자 중심의 정책 홍보를 한 결과,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SNS대상’ 교육기관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SNS 분야 국내 최고권위의 상으로 매년 SNS 전문가 평가와 네티즌 투표를 통해 콘텐츠 개발과 올바른 SNS 정책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해 교육 수요자와 일반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가독성 높은 카드 뉴스나 유튜브 영상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여 대전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 학부모는 물론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대전교육 홍보지원단(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수시로 협의를 통해 화제가 되는 영상을 패러디한 ‘학부모 취향 적중’(늘봄학교), ‘거기 도서관이죠?’(책가방 서비스) 등의 짧은 영상을 주기적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교육 가족 및 시민들과 친밀하게 소통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우창영 공보관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요즘 트렌디한 콘텐츠를 SNS를 통해 적기에 제공하고 교육가족에게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끈 부분에 대해 높이 평가받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유익하고 친근한 콘텐츠로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