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10월 18일, 학교 예술교육과 연계한 미술작품전 관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작품 관람은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꿈·사랑·행복 문화예술공연과 연계 추진하여 대전지족중학교 3학년 203명이 참여했으며, 정명희 미술관 작품과 대전갤러리의 서예 전시작품을 교차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정명희 미술관(본관 3층)에서는 7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사야금강(史野錦江) : 생명에 대한 부활의 노래’소장전이 진행 중이며, 대전갤러리(옛 대전여중 강당)에서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한글 서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학교 예술교육 과정과 연계한 미술 작품 관람을 기획·운영하여 지역 학생들이 예술문화를 접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학교 예술교육과 연계한 정명희 미술관 작품 관람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