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는 21일 건양대학교에서 구급대원 25명을 대상으로 ‘해부학 실습’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해부학적 인체의 구조, 기능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통해 구급대원들의 전문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요 신경 및 혈관 구조 이해 ▲심장, 폐, 등 중요 장기에 대한 이론교육 및 카데바(Cadavar) 해부 실습으로 진행됐다.
소방본부는 2023년부터 해부학 실습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100명의 구급대원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구급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해서 마련·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