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경찰청 대전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10월 29일 20시 은행‧선화동 일대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핫-스팟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핫-스팟 순찰이란, Pre-CAS(범죄위험도 예측 분석시스템) 활용하여 청소년 비행 및 학교폭력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신고 다발 장소‧시간‧요일에 맞춰 청소년 우범지역에 대한 선제적‧효율적인 예방 활동을 하기 위한 것으로 올 3월부터 현재까지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자율방범대 ‧ 청소년 범죄예방 중구지회 ‧ 학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안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핫-스팟 순찰에는 은행동 남성자율방범대‧청소년보호계‧선화파출소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비행신고 다발구역인 은행동 스카이 로드 일대 순찰하면서 청소년 대상 귀가 조치 등 비행을 예방하고, 선화2 재개발구역에 대해 위험 요소는 없는지 점검 활동도 병행했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핫-스팟 순찰 및 아웃리치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안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