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지부(회장 김성덕)는 29일 충주 탄금공원에서 서울지부 창설 60주년을 기념하며 ‘자유평화통일 의지 확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연맹 강석호 총재, 김진현 충북지부회장, 박근석 충주시지회장,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을 비롯한 서울 25개구 자유총연맹 회원 4천여 명이 참석하여 북한의 러시아 파병 행위를 규탄하는 구호 제창과 충혼탑 참배 그리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 차려진 농산물 판매 부스에서 서울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충주 농특산물을 다량 구매하여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기도 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에서는 제도 홍보와 충주 지역 발전을 위한 기부 동참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참고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답례품(기부금의 30%)과 세액공제(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