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1일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는 김문흠 교현안림동 체육회장(충주 한우프라자 대표)이 백미 21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문흠 회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기탁받은 백미는 교현안림동, 용산동, 호암동, 연수동 4곳 소재의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문흠 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밥 한 끼 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흠 회장은 평소 교현안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장학금 사업 등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형우 교현안림동장은 “해마다 기탁을 해주시는 김문흠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경로당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