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은 4일 ‘충주 시민참여의 숲’ 조성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9만 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시민참여단은 어려운 현실에도 시의 정책에 함께 뜻을 모으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
이은경 단장은 “단원 개개인의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시민이 꿈꾸는 휴식 공간으로 잘 조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은 지난 7월 새롭게 조직이 구성되어 발대 이후, 각종 사업 및 시책발굴과 정책을 제안하고, 사회 및 경제활동에 여성 친화 관점의 모니터링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