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청소년수련원과 충주진로체험지원센터(원장 김민중)는 4일 충주시청소년수련원과 호암체육관 일대에서 “2024 진로공감한마당”을 개최했다.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초, 중, 고등학생과 특수학교 학생 등 1,600여 명이 참여했다.
△체험 마당(학과 체험 7개, 직업 체험부스 39개), △꿈 마당(직업 멘토와의 만남 5개 강좌) 등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축제는 공공기관, 대학교,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미래를 스스로 탐색하고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의사, 제빵사 등 5개 분야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은 청소년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고,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됐다.
김민중 원장은“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충주지역 학생들이 진로 및 진학정보를 정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충주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