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NH농협은행 충북본부(총괄본부장 황종연)가 11일 소 럼피스킨 방역에 써 달라며 충주시에 500만 원 상당의 럼피스킨 방역 소독약품 400병을 기탁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탁해 주신 방역 소독약은 럼피스킨(LSD),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각종 재난성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소 럼피스킨이 발생한 바 있으며,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