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지현동에 위치한 광동상사에서는 12일 저소득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음료 20박스를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에 후원했다.
충주 광동상사는 해마다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에 힘쓰고 있다.
이 음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시는 어르신께 전달된다.
충주 광동상사 대표 이기성은 “충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나눔 봉사를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백수진 관리이사는 “저희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이용자께 잊지 않고 매년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충주 광동상사 관계자분들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방문안전아부확인, 가사활동 지원, 생활교육 등을 제공해 안정된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고, 특화서비스를 통한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제공을 통해 고독사와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