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산남구자원봉사센터와 부경대학교 벽화봉사 동아리 절영회는 11월 8일~9일 양일간, 문현3동에서 “붓끝으로 그리는 세상” 벽화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문현동 메가마트 담장 벽화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붓끝으로 그리는 세상”은 부경대학교 벽화봉사 동아리 절영회 회원들이 지역의 환경개선과 재능 나눔의 과정으로 벽면에 예술적 그림과 메시지를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날 벽화봉사에 참여하여 “벽화봉사 활동을 통해 도시환경 미관개선 및 자원봉사자와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봉사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붓끝으로 그리는 세상”은 부산 남구청과 부산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