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환경관리본부 자원관리과는 폐기물처리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수탁업체 4개소의 관계자들과 예산절감을 위한 업무연찬회를 13일 개최했다.
이날 푸르미환경공원 관리동에서 진행된 연찬회에는 우경원 자원관리과장을 비롯한 시 직원과, 업체 관계자 등 20명 참석했다.
시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가연성생활폐기물, 음식물류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청주권광역소각시설은 청주시시설공단에 위탁하고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과 재활용품 선별시설은 민간업체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업체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예산절감을 모색하는 깊이 있는 연찬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질 없이 우리 시 폐기물을 처리함으로써 시민들께서 일상에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