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조병옥 군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른 아침 수험장을 찾았다.
대금고등학교를 방문한 조 군수는 수험생을 격려하고,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음성교육지원청 채민자 교육장도 함께해 수험생들을 격려했으며, 대금고등학교 학부모회 회원들도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도록 차를 준비해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긴 시간 최선을 다해 준비한 수험생들이 침착하게 본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또 그동안 뒷바라지에 고생한 학부모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 음성군 수능시험 응시생은 총 413명으로 대금고등학교와(154명) 음성고등학교(259명)에서 치러졌다.
한편 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송 및 교통 대책을 세우고 소음방지, 기상악화에 대비한 안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수험생 편의를 위한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