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한화솔루션(주) 큐셀부문가 진천군청을 방문해 문화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솔루션(주)은 진천 산수산업단지에 소재한 진천군 대표 기업 중 하나로 지난 2022년을 시작으로 3년 연속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화큐셀의 문화 성금을 통해 2022년에는 ‘생거진천 송년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2023년에는 군에서 17년 만에 개최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기원 신년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으로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성금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공연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화큐셀 최종형 한국 공장장은 “내실 있고 진정성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 군민의 문화예술 증진을 위한 문화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진천군 대표 태양광 산업 선도기업 한화솔루션과 진천군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큐셀 한국공장은 국내 최대 태양광 셀 생산공장으로, 현재 고효율 태양광 셀 생산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관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