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제로타리 3740지구 7지역(충주)은 15일 충주시청을 방문하여 ‘충주 시민 참여의 숲’조성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충주지역 10개 클럽 소속 회원 350명의 뜻을 모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관수 지역대표 및 충주로타리클럽 홍석주 회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사업에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이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우리 시의 의미 있고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지역 단체 회원들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