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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포스포네 가곡콘서트 '빛의 소리' 열려

오는 11월 25일 저녁 7시 30분, 호암예술관에서 개최 예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포스포네 가곡콘서트 ‘빛의 소리’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충주시 호암예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충북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으로 개최되며, 잊혀 가는 가곡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해서,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선사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포스포네’는 빛(포스)과 소리(포네)라는 의미를 담아, 가곡, 오페라, 뮤지컬,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4년 충북 및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예술가곡, 옛 동요, 한국 가곡, 아트팝 창작가곡 등 폭넓은 래퍼토리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피아노와 클라리넷의 반주에 맞추어 솔로, 듀엣, 앙상블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중에는 전문 해설가의 해설과 함께해 관객들이 가사의 서정성을 더욱 깊이 감상할 수 있다.

 

포스포네 이성경 대표는 “이번 포스포네 가곡콘서트‘빛의 소리’는 가곡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순수하고 서정적인 가곡의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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